브레인명상전문가인 그는 10여년 간 단월드 센터 원장으로 브레인명상을 지도하고 때로는 심성교육 트레이너로 수많은 회원들이 자신의 가치를 알도록 교육을 이끌었다. 그 후 명상단식 트레이너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비우게 하여 많은 사람이 건강을 회복했다. 요즘 그는 충북 영동에서 도자기를 굽는다. 그는 일지도예공방 김선주 팀장이다. 브레인명상전문가가 굽는 도자기는 어떤 것일까, 명상과는 또 어떻게 연결되는 것일까? 김선주 팀장을 화상으로 만나 인터뷰를 했다.“일지도예공방에서 브레인명상에 필요한 ‘단전 불가마’, 구들장 등베개 등을 만들
“이제 깨달음의 시대입니다. 누구나 원한다면 깨달음을 만날 수 있는 있습니다. 깨달음은 과학, 사이언스(Science)입니다. 과학이라는 것은 일반화 될 수 있고, 대중화 될 수 있고, 교육할 수 있는 것이 과학이다. 이제 뇌를 앎으로 인해서 큰 변화가 이제 올 것입니다.”국내 명상 유튜브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지난 9일 ‘무의식의 세계를 활용하려면’ 영상을 등재했다.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2019년 3월 미국 세도나 강연 중 일부로 5~6분 내외의 짧은 영상 속에 우리 뇌의 잠재력을 깨우는 원리와 뇌를 이완하
좋아하는 책을 집중해서 보면 나중에 등이 뻐근해진다. 고개를 숙여 자라목을 하거나 상체를 앞으로 수그리고 오랫동안 책에 집중하면 이러한 증상이 심해진다. 또 등 근육 강직이 올 경우 흉추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이후 ‘흉추통증’ 환자가 연평균 2.5% 증가했고, 특히 60대 환자가 20.9%로 가장 많았다. 흉추는 등을 말하는데, 흉추통증은 등 주위의 근육에 대한 자극으로 발생하게 된다. 즉 어깨 근육의 과도한 사용이나 반복적인 바르지 않은 자세의 지속 등으로 인해 견갑골과 흉곽 뒤쪽에 부착되어
20대부터 미용실을 운영해온 정혜선(39) 씨가 신경과 진료를 받은 것은 2008년이었다. 기운이 딸리고 상기되는 현상에 생기면서 병원을 찾은 것이다. 병원에서는 신경성이라고 했다.부모님 도움으로 자금을 빌려 미용실을 크게 연 정혜선 씨에게는 고객을 많이 유치하고 유지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이 늘 있었다. 다행히 뛰어난 미용기술과 고객관리로 소문이 나면서 고객이 늘어 나중에는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정도가 됐다. 그 덕분에 3년만에 부채를 모두 갚았다. 그런데 홀가분한 것이 아니라 허망했다. 정혜선 씨는 이렇게 말했다.“정말 열심히
탄탄한 중견 유아동전문업체 애플캣의 디자인과 생산관리를 책임지는 이세희(49) 대표를 지난 3일 만났다.맑고 흥겨운 웃음소리가 인상적인 그는 “제가 브레인명상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상상하기도 싫어요. 덕분에 제가 가야 할 길을 잘 가고 있죠. 때로 힘들고 어떤 때는 두렵지만, 그 장애를 극복하면 한 단계 성장해 있는 나를 보고 ‘참 잘하고 있어. 세희야!’라고 응원하고 격려하게 되었으니까요.(하하)”라며 환하게 웃었다.그는 일에서 성취감을 얻으며 끊임없이 완벽함을 추구하는 일중독이었다. 대학에서 의상디자인을 전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는 제61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월 28(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팔공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은 ‘새로운 우리의 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정부인사 등 각계대표, 2⋅28민주운동 참여자 및 유족, 학생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봉모당(奉謨堂)은 조선 왕조의 어제와 어필 등을 봉안하여 소장하던 존각으로 정조 즉위년인 1776년에 설치되었다. 정조는 창덕궁 후원에 규장각을 건립하면서 그 부속 건물로 봉모당을 지어 역대 국왕의 유물들을 보관하게 하였다. 1780년대에 작성된 『봉모당봉안어서총목록』에 의하면 봉모당에 보관한 자료는 역대 국왕의 어제, 어필, 어화, 고명, 유고, 선원보, 선원세보, 국조보감 등 총 5,439종에 이른다. 광복 이후 봉모당 소장 자료의 대부분은 1981년 문화재관리국에서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재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으로 이관하였
“제가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서 한 해를 시작하니 말로 다 못할 정도로 기뻐요. 아픈 외할머니를 돌보던 의료진들을 보며 환자의 마음까지 보듬는 의료인이 되고픈 꿈을 꾸었어요. 그러다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속에 땀 흘리고 자신을 희생하며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을 보며 감동했어요. 아파서 힘든 사람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올해 한양대학교 간호학과 예비새내기 홍미소 (경기 부천 수주고 3) 학생은 지난 18일 만난 자리에서 대학 입학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솔직하고 당당함이 빛나는 미소 학생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당초 하반기에 1천만명분을 공급받기로 계약한 화이자 백신 중, 일정 물량을 앞당기는 한편, 상반기에 추가로 도입 가능한 물량을 협의해 왔다”며 “그 결과 하반기 도입예정 물량에서 100만회분, 즉 50만명분을 3월말에 앞당겨 공급받고, 추가로 600만회분, 300만명분의 백신을 2분기에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즉, 정부가 화이자와 계약한 백신은 2분기에만 총 700만회분, 350만명분의 접종이 가능하게 된다.또한 정부
“제가 하루 종일 머무는 사무실이 언젠가부터 창살 없는 감옥처럼 느껴졌어요. 제 삶의 모든 일정을 고객에게 맡겨버렸기 때문이더군요.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비로소 나를 제대로 보게 되고 내 삶의 주도권을 나에게 돌려주니 무척 자유롭고 사는 게 즐거워졌어요.”지난 2일 만난 명상인 강희빈 씨는 무슨 이야기라도 들어줄 것 같은 다정한 표정과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다. 결혼 후 지난 24년 간 부동산중개업을 해온 강희빈(58세) 씨는 50대에 들어서면서 시작한 브레인명상 덕분에 대인관계에서 느끼던 스트레스를 잘 대처할 뿐 아니라 편안하게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