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성규빈, 이하 미청넷)는 지난 11일 홍대 스페이스 M에서 ‘인간, 공존으로 지능을 능가하다-모두를 이롭게 하는 인공지능 활용의 시작’을 주제로 세 번째 멘토 토크콘서트를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 미청넷의 프로젝트는 서울시 청년청이 지원하는 2020세대균형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장 강장묵 교수,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 아시아연구소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이사장이 멘토로서 강연했다.첫 강연은 뇌교육특성화대학이자 BTS대학으로 널리 알
JTBC 인기 강연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지난 9월 1일 일상에서 수학적 사고의 필요성에 대해 인상 깊은 논리를 들려준 김민형 교수의 명품 강연을 온라인에서 다시 한 번 청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 강연은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박권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유튜브 ‘카오스 사이언스’와 네이버TV ‘카오스재단’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세계적인 수학자이자 카오스재단 강연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김민형 교수가 지난 2018년 9월 '2018년 필즈상 해설 강연' 이후 약 2년 만에 카오스재단의 강연 무대
개집 위에 타자기를 놓고 앉아서 글을 쓰는 스누피는 찰스 M. 슐츠의 세계적인 만화 〈피너츠 PEANUTS〉에 등장하는 가장 인상적이고도 유명한 장면이다. 이 만화의 주인공 스누피는 찰리 브라운, 루시, 라이너스의 온갖 구박에도 굴하지 않고 문학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글쓰기의 의지를 불태운다. 슐츠는 작가 지망생 스누피를 통해 창작 과정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고통을 포현하고, 작가와 편집자 사이의 뛰어넘을 수 없는 간극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동시에, 문학성을 인정받기 위해서 작가들이 날마다 벌이는 투쟁이 얼마나 역동적인지 보여줌
“그동안 우리는 뭔가 남보다 뛰어나고 특출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 삶의 강줄기를 되돌려야 합니다. 자기의 이익보다 전체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시대에 필요합니다.”코로나19가 가져다 준 뜻밖의 선물은 ‘잠시 멈춤’이다. 무시무시한 속도의 고속철도에 올라탄 듯 무한경쟁 속에서 성공을 향해 달리던 인류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무력하게 만들었다. 생명 앞에서 부富나 권력도 통하지 않고 선진국, 일류국가이라는 자긍심도 통하지 않았다.반면, 우리나라는 희생과 헌신, 양보와 배려를 통해 비교적 슬기롭게 코로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한 지 여섯 달, 인류가 처음 겪는 감염병 대유행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무슨 책을 읽었을까. 결과는 재테크/투자 관련 서적을 많이 찾았다.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불확실해지자 마지막일지도 모를 부의 기회를 잡기 위한 노력이 반영될 것인가.인터파크도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국내에 본격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재테크/투자 관련 도서의 판매량이 2019년 동기간 대비해 93%,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재테크/투자 분야 신간 도서는 지난해 240종에서 올해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2020년 6월 9일까지의 자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강화길 외, 문학동네)이 2020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팔렸다고 밝혔다.의 판매량은 전년 에 비해 1.8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대 여성의 구매가 31.9%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작가상은 등단 10년 이하의 젊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눈부신 성취를 보여준 일곱 편의 작품을 시상하는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지난 13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는 전국 학부모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14년 개교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학부모 워크숍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참석한 학부모들은 먼저 자녀들이 배우는 벤자민 체조로 활기를 찾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의 기공을 비롯한 다채로운 퍼포먼스 공연을 보며 즐겼다.참가자들은 자녀가 벤자민학교 입학 후 어떤 활동을 하며 성장해가고 있는지 지난 3개월간의 활동영상을 보며 이해
6월 15일은 ‘지구시민의 날’이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의 와중에 맞이하는 ‘지구시민의 날’은 의미가 깊다. 인간성 상실로 인한 지구환경 파괴에서 비롯된 ‘코로나19’의 대유행과 대참사는 인류에게 자성의 시간을 요구하고 있다. 잠시 멈추어 서서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인가?’를 스스로 깊이 물어보아야 할 시간이다. 우리가 스스로 찾아낼 답은 ‘지구시민’일 것이다. 우리는 국적과 종교와 인종 등 모든 구분을 넘어서 존재하는 ‘지구시민’이다.‘지구시민’은 지구와 인간을 제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지구사랑·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요리∙음주를 즐기는 ‘홈쿡’, ‘홈술’ 문화가 일상이 되면서 서점가로 확산되고 있다. 먼저 가수 이정현은 한 방송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요리법을 담은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서사원) 출간했다. 출간 전 예약판매만으로도 베스트셀러 차트에 올랐으며 현재 인터파크 5월 4주 가정과생활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 중이다.이 책에는 방송에서 보여 주였던 요리법은 물론 미공개 요리법까지 101가지 요리 비법이 실렸다. 정말 쉽고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요리 초보도 금방 따라할 수 있다. 방송 즉시 화
스크린으로 만나는 세계 명작 베스트셀러! 엑토르 말로의 걸작 『집 없는 아이』를 영화화한 속 멘토 ‘비탈리스’를 비롯해, 스승의 날을 맞아 영화 속 멘토들을 톺아본다.그 동안 영화 속에서 주인공들을 단단하게 이끌어 주는, 꿈을 성장시켜 주는 ‘멘토’의 존재는 대중에게 감동을 선사해 왔다. 때론 다정하고 따뜻하게, 때론 엄하고 카리스마 있게 멘티를 리드하는 다양한 멘토의 모습은 둘 사이의 긴장감 혹은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멘토멘티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은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