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 독립전쟁을 이끈 ‘한국광복군’의 창군 제8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광장(서울 용산)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사)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영관)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식은 한국광복군의 역사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축소해 진행한다.이날 행사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한국광복군동지회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이 참석한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광복군 선언문 낭독 ▲기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을 전개한다.국학원은 개편한 홈페이지 ‘국학원 소개’에 “우리의 정신문화를 K스피릿으로 되살려 미래로 나아갑니다”라고 천명하고 “뿌리정신으로 하나되는 우리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우리의 뿌리정신 살리는 국학△대한민국 문화의 저력△높은 문화의 힘△통합하는 사회, 공영하는 세계로 나누어 그 내용을 각각 소개했다.먼저 ‘우리의 뿌리정신 살리는 국학’에서는 “고조선 개국으로부터 대한민국에 이른 이 땅의 역사와 문화 속에는 우리의 고유한 정
대전국학원은 제75주년 광복절 경축과 함께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정신광복! K-스피릿”, 8월 15일 오전 11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재현했다.대전광역시 중구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4.1 대전지역 제4차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주관하여 진행했고 대전국학원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4.1대전지역 제4차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일 선화동 일원에서 일어났던 독립만세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광복절 노래, 만세삼창, 통일기원축원문 낭독, 4.1만세운동 재연극, 애국시 낭송, 독립운동가 어록 공연
제 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5일(토) 경남국학원은 국학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단무도의 기공시범과 함께 백범 김구 선생 어록낭독,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어록낭독이 이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이 함께 광복절 만세삼창을 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살렸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최소 인원의 국학회원이 참석했으나 광복의 의미를 되살리겠다는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조치와 함께 진행됐다.
충북국학원은 15일 제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오전 10시 청주시 삼일공원에서 ‘8.15 광복절 클라쓰’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14일 오후 5시 장락 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광복절 기념 캠페인을 전개했다.15일 충북국학원 국학강사들은 시민에게 삼일공원에 있는 애국지사들, ▲3.1독립선언의 중추적 역할을 한 의암 손병희 선생 ▲은재 신석구 선생 ▲청암 권병덕 선생 ▲우당 권동진 선생 ▲동오 신흥식 선생 등의 삶과 정신을 전했다.14일 제천시에서는 청소년 40명에게 제75주년 광복이야기 특강을 비롯해 김구 선생 어록낭독 및 만세삼창, 태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이용수)과 대구국학원(원장 이소미)이 8월 15일(토) 오후12시, 동성로상설무대에서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정신 광복 K-스피릿 축제’를 개최했다.2020 대구지방보훈청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광복절 행사는 풍류도의 난타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구학습관 학생들의 광복절 플래시몹과 태극무 공연, 백범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의사 등 독립투사들의 어록 낭독이 진행됐다. 또한 대구광역시 국학기공협회 유민주 사무국장의 심심기공 시범, 홍익화가 안남숙 화백의 태극기 그림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충남국학원(원장 최선열)은 충남국학운동시민연합과 공동으로 15일 오전 11시 충남국학원 강당(천안 다가동)에서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K-스피릿 돋음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광복절 공식행사 및 순국열사 어록낭독을 비롯한 국학강연으로 진행되었다.이날 최선열 충남국학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경일의 중요성과 우리민족의 저력이 바로 ‘홍익정신’에서 나왔으며, 홍익정신은 바로 K-방역, K-스피릿으로 이어졌다.”라며 “우리가 K-스피릿을 잃어버리면 다시 우리 역사 속에서 고난과 위기가 다가온다는 것을 깨달아 당당하게 우리 후손에게 K-스피릿
경북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류갑섭)과 사단법인 경북국학원(원장 김윤정)은 제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경북 구미시 금오산 둘레길 배꼽마당에서 ‘정신 광복 K-스피릿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광복절 행사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 16개 광역시도 국학원이 개최하는 광복절 기념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정신광복 K스피릿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0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경북에서는 구미시, 안동시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가 함께 잘살아야 진정한 광복”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경축식에참석하여 경축사를 통해 “우리의 광복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민주공화국의 주인으로 함께 일어나 이룬 것이다.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크고 작은 성취를 이룬 모든 분들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뿌리가 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경축식에 참석한 애국지사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지금 우리 곁에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님은 서른한 분에 불과하다”며 “너무도 귀한 걸음을
“그때 그날에 ‘대한독립만세’ 지금, 여기, 나, 우리와 함께 외쳐주세요!”목포국학원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정신광복 K-스피릿 축제!를 8월 14일 오후 5시 목포 장미의 거리 시계탑에서 개최했다.전남국학원이 주최하고 목포국학원이 주관한 이날 축제에서 참가자들은 코로나19방역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두기, 명단 작성 등을 지켰다. 이 축제는 목포시가 후원했다.이 기념행사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면서 보여준 단군시대부터 이어온 한국인의 위대한 홍익DNA를 말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광복절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