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이 한식전문가를 프랑스에 파견하여 미식의 도시 파리에서 한식을 알리고 있다.올해 주프랑스한국교육원으로 파견된 김동희 강사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식을 알리고 있다.주프랑스한국교육원은 지난 7월 4일부터 한식의 특징, 전통 음식의 뜻과 유래, 김장 문화 등 매일 다른 주제로 현지인들에게 한식 강연을 진행한다. 7월 7일(금)에는 “한국의 여름음식”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개최했다. 오이선, 임자수탕, 새우잣즙냉채 등 ‘한국의 여름음식’을 소개하고 시식 행사를 마련하여 한식의 다채로움을 알렸다.김동희 강사는 “이번 여름 음식 강연을
주영한국문화원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하여 7월 1일과 3일(현지시각)에서 한국 식문화 행사를 개최했다.이 한식 식문화 행사에는 영국 르 꼬르동 블루 런던(Le Cordon Bleu London)과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박웅철, 기보미 셰프와 협력하여 개최했다. 미식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르 꼬르동 블루는 12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다.현지에서 한식과 유럽 조리법을 조화롭게 선보여 화제가 된 두 셰프의 참여로 이번 행사는 한식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는 방글라데시 미국국제대학교(AIUB)와 연계하여 운영 중인 방글라데시 다카1 세종학당에서 7월 8일(현지시각)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이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방글라데시 주재 한국대사관 서영민 서기관, 임경래 실무관, 압둘 라하만 AIUB 부총장이 참석했다. 또한 학생 150여명이 참관하여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었다.이날 대회에서 “내가 보는 한국, 한국인이 보는 한국, 가보고 싶은 대한민국의 도시와 소개하고 싶은 나의 도시”를 주제로 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한식 취식 경험자 중 한식을 잘 알고 있는 외국인의 94.2%가 한식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륙별 한식 인지도와 취식 빈도는 동남아시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한식진흥원이 이같은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결과를 7월 12일 발표했다.한식진흥원은 외국인들의 한식 소비 행태와 트렌드 분석을 위해 지난해 9~10월 외국의 18개 도시에 거주하는 현지인 9,000명을 대상으로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7.6%가 한식을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대륙별 인지도는 동남아시아가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 버벡대학교와 공동 기획으로 6월 15일(목)부터 7월 6일(목)까지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영국에 소개하는 '한국영화의 밤(Korean Film Nights)'을 성황리에 마쳤다.'한국영화의 밤'은 2017년부터 버벡대학교, 소아스 런던대학교와 협력으로 해당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한국영화를 소개하며, 한국영화 큐레이팅 과정을 교육하는 대학 맞춤형 한국 영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영국 런던의 버벡대학교 (Birkbeck, University of
한국과 페루 양국의 전통음식을 소개하고 음식문화를 공유하는 교류전이 열린다.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오는 7월16일(일)부터 9월3일(일)까지 주한 페루 대사관(대사 폴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과 한국과 페루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2023 한-페루 음식문화교류전, 천 개의 맛과 색(Diversity and Millenary Flavors)’을 개최한다.서울 북촌에 있는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양국의 ‘음식’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호와 협력을 지속할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로 기
지난 6월 2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센트럴파크몰 트리베카 공원에서 열린 ‘2023년 한식요리 경연대회’에서 현지인으로 구성된 9개 팀(31명)이 다양한 한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총 67개팀(212명)이 참가하여 5월부터 6월까지 약 한 달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이 모든 솜씨와 정성을 다해 한식을 조리했다.최종 우승은 ‘매운 삼발소스를 활용한 소고기 비빔밥’을 선보인 영엄마(Young Eomma)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식재료를 조화롭게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우승한 영엄마팀은 “평소
오는 8월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리는 제76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 정유미 감독의 신작 가 단편 경쟁 부문인 미래의 표범 섹션에 초청됐다.로카르노 영화제는 1946년부터 매년 8월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리며 세계 6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작가주의, 예술 영화를 선호하여 전 세계 씨네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로카르노 영화제로 봉준호, 홍상수 등 국내 유명 감독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된 바 있다. 올해는 8월 2일(수)부터 12일(토)까지 열릴 예정이다.정유미 감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현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부회장 정사무엘)는 ‘2023 대한민국 국제교류 및 문화외교 공로자 시상식’을 7월 5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주태국대한민국 대사관, 주대한민국 대만 대표부, 주대한민국 루마니아 대사관에 대한민국 정부 표창장이 전수됐다.또한 한국-니카라과 수교60주년을 맞아 주한니카라과대사관에 니라카과 정부 표창장, 한국-카자흐스탄 문화외교 공로로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에 카자흐스탄 정부 표창장이 수여됐다.한문화진흥협회는 ‘대한민국 문화의 세계화’라는 목표로 2022년부터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2025년까지 아프리카 12개국에 1,800만 회분의 말라리아 백신 제공 및 접종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7월 6일 밝혔다.말라리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치명적인 질병 중 하나이다. 아프리카에서는 해마다 50만 명에 가까운 5세 미만 어린이가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는다. 2021년 기준 전 세계 말라리아 환자의 약 95%, 사망자의 96%가 아프리카 어린이로 드러났다.유니세프는 GAVI 및 WHO와 함께 2023년 마지막 분기에 아프리카 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