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8월 9일 장관급 8명, 주미합중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 임명 등 인사를 단행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 최기영 서울대 교수, 법무부 장관에 조국 전 민정수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현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또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는 한상혁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이자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는 조성욱 서울대 교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에는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국가보훈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국가교육회의는 지난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 일대에서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교육 주체가 모여 각자의 교육자치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학술제, 문화제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계 연사들의 강연과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자치와 혁신, 교육이 지역을 살린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지역에서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며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는
최근 우리나라는 부모 등 친권자의 체벌을 포함한 징계권을 허용한 민법 915조 개정이 논의하고 있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부모 또는 양부모에 의한 아동학대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29일 오후 4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관계부처 공직자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변화를 촉구하는 영화 ‘어린 의뢰인’ 상연회가 CGV세종에서 열렸다.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교육부, 법무부, 경찰청 등 아동학대 관계부처 담당자와 아동학대 유관기관 관계자, 영화 ‘어린 의뢰인’ 관계자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체험적 인성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캠프인 ‘인성영재캠프’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개최되었다.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이자 한국판 미네르바 스쿨로 불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온 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했다. 미래인재의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집중력과 창의력, 인내력, 책임감, 포용력을 기를 수 있는 캠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성영재캠프는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
1909년 가을 하얼빈 기차역. 여섯 발의 총소리 후...타깃은 쓰러지고 도망가야 할 범인은 거기 남는다.그의 최신식 브로닝 No 1. 반자동권총 안에는 아직 한 발이 남아있었다. 최고의 테러리스트라 신문지상을 장식하던 한인일류의 콧수염을 가진 남자. 안중근의 권총에 남아있던 단 한 발이 일본 육군병사 켄토의 운명을 바꾼다.자신의 우상인 이토의 방문 소식에 들뜬 켄토는 현장 자원근무를 나갔다가 총격을 막지 못한 죄로 간수로 좌천당한다. 압수한 안중근의 권총 안, 남은 총알 하나를 보고는 의문에 잠긴다. 분명 자신이 막아섰을 때 중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유언이 공개됐다.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는 1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이희호여사는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다음은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의 발표문 전문이다. 이희호 여사님께서 6월 10일 저녁 11시 37분 소천하셨습니다. 이희호 여사님께서는 1921년 9월 21일생으로 만 97세가 되셨습니다. 유족들은 모두 임종을 지키면서 성경을 읽어드리고 기도하고 찬송을 부를 때에 여사님도 함께 찬송을
매년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다. 고령화 사회인 대한민국에서 은폐되는 노인학대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학대로 고통 받는 피해어르신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위한 캠페인이 개최되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신고의무자 협의체 소속 직군단체와 함께 지난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뜨락과 중앙계단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사전행사로 ‘제1회 나비새김 캠페인’을 전개했다.나비새김 캠페인은 학대로 희망을 잃은 어르신의 현실을 반쪽 날개를 잃은 나비로 형상화 한 것으로, 어르신이 다시 날아오르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한용운(1879.8.29.~1944.6.29.)선생을 2019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라고 밝혔다.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2019년 6월의 독립운동가 한용운 선생의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6월1일부터 30일까지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에서 개최한다. 한용운 사진 등 10점을 전시한다.서울 성북문화원은 만해 한용운 선생 입적 75주기 다례재를 6월 29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심우장에서 개최한다. 또 (재)선학원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에 김외숙 법제처장을 임명했다. 후임 법제처장에는 김형연 전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을 임명했다. 또 국세청장에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내정했다.김외숙 신임 인사수석은 여성, 아동 등 소외계층의 권리 보호를 위해 헌신해온 노동, 인권 변호사로서 문재인 정부 초대 법제처장으로 재직하며 차별적인 법령 개선 등 국민 중심의 법제 개선, 국정과제 법제화에 탁월한 업무성과를 보여주었다.청와대는 김외숙 신임 인사수석이 대통령을 보좌하여 국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균형 인사,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인사
법률사무소를 찾는 사람의 마음은 대부분 불안하고 초조하다. 이해관계가 충돌하거나 신뢰관계가 무너져 법적인 다툼을 염두하고 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둥글둥글한 얼굴에 선한 눈매, 미소가 항상 떠나지 않는 김기찬 사무국장(60세, 법무법인 창)을 만난 의뢰인들은 편안해하며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간다.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그는 때로 지쳐있는 의뢰인에게 뇌활용 컨설팅과 건강컨설팅도 해준다. 김기찬 사무국장은 “제게 건강과 함께 마음의 여유와 평화를 가져온 것은 2년 전 뇌교육명상을 시작한 덕분이죠. 살아오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끊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