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도 2021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9일 정부와 여당은 국회의원회관 정책위회의실에서 당‧정‧청 협의를 갖고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여당에서는 홍영표 원내대표 등 12명이 참석했고, 정부를 대표해 교육부에서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등 4명, 기획재정부에서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2명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김수현 정책실장, 김연명 사회수석, 이광호 교육비서관이 참석했다.정부가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핵심국정과제로 삼은 고교 무상교육 시
우리나라의 2018년 원조규모는 23.5억불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 중 15위를 유지했다.프랑스 파리에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는 4월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 한국시간 오후 10시) 개발원조위원회(DAC: 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회원국의 2018년 공적개발원조(ODA) 잠정통계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8년 원조규모는 양자원조 증가 등으로 2017년(21.5억불)과 비교해 9.2% 증가한 23.5억불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월 21일(목)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암 예방과 치료에 기여한 유공자 및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 생활 실천을 다짐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의 ⅓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⅓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⅓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국민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3-2-1’ 의미를 두어 암 예방의 날을 매년 3월 21일로 제정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시행하고, 오는 3월 25일부터 첫 신청을 받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OECD 국가 중 고학력 청년 비중이 최고 수준으로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드는 우리나라 청년 취업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설계한 제도이다.대상은 ①만 18~34세 미취업자 ②고등학교 이하,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또는 중퇴한 지 2년 이내 ③기준중위소득(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 120%(2019년 4인 가구 기준 5,536,243원) 이하 가구에 속하는 청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6년 연속 감소하면서 42년 만에 처음으로 3,000명대로 줄어들었다.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7년(4,185명)에 비해 9.7% 감소한 3,781명으로 6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76년 이후 처음 4,000명 아래로 내려간 기록이며 2013년부터 6년 연속 감소 기록을 유지하며, 감소폭도 최근 6년 중 가장 컸다.2018년 발생 사고건수는 217,148건으로 2017년(216,335건)과 비교하여 0.4%(813건
고등학교 진학률 99% 시대를 맞아 고교 무상교육의 실현을 위한 정부와 교육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지난 19일 한양대학교 사범대 본관 312호에서 ‘고교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와 한양대 교육복지정책중점연구소,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송기창 숙명여대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고등학교 교육이 완전 취학에 다다를 정도로 보편화된 시대상황에 맞게 국가의 교육적 책임을 완성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
고교 무상교육이 2021년부터 전면 시행된다. 2023년 병원비 부담이 지금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연간 노동시간은 2018년 기준 200시간 이상 줄어든 1800시간대로 낮아진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사회보장기본법 제16조에 의거 이 같은 내용의 향후 5년간 사회보장정책의 기본방향 및 핵심과제를 포함하는 사회보장분야 최상위 계획인 ‘제2차 사회보장기본계획('19~'23)’을 2월 12일 발표하였다.제2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은 “국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포용사회”를 장기비전으로, ‘경제‧사회발전의 균형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교통문화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지만, 음주 및 과속 운전 경험 등은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2018년 실태조사에 새로 조사한 규정 속도 위반 빈도(45.92%) 항목에서 운전자 2명 중 1명 꼴로 과속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음주운전 빈도(8.84%) 항목에서는 10명 중 1명 꼴로 발생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울러, 무단횡단 빈도(37.27%), 스마트기기 사용 빈도(28.7%) 등과 함께 국민의
A국 외교부 사이트에 한국의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정보에는 ‘이씨 조선’이라 표기되어 있다. ‘이씨 조선’은 일본강점기 500년 역사를 가진 조선을 비하하기 위한 잘못된 표현이다. 해외 사이트에는 독도, 동해는 물론 대한민국의 국가상징, 경제지표, 언어 등이 잘못 알려진 경우가 많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국제기구인 유엔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네스코(UNESCO), G20 등과 주요 국가의 외무부, 상무부, 교육부 및 주한 대사관 등 75개 기관 105개 누리집을 대상으로 ‘국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국민은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걸맞은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사회안전망과 고용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짜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해 우리는 사상 최초로 수출 6천억 불을 달성해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었다”면서 “우리가 함께 이룬 경제 성장의 혜택이 소수의 상위계층과 대기업에 집중되었고, 모든 국민에게 고루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부의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이 세계에서 가장 극심한 나라가 됐다”며 “사회안전망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여 기업과 임직원의 성장에 기여하는 교육컨설팅회사 HSP컨설팅유답이 22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1997년 설립된 HSP컨설팅유답은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기업과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 조직의 발전과 조직구성원의 성장을 도모하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기업을 만든다는 사명을 경영철학으로 한다. HSP, 즉 Health, Smile, Peace라는 비전으로 건강한 기업, 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HSP컨설팅유답
2017년 우리나라 남녀 기대수명은 각각 79.7년, 85.7년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1.7년, 2.4년 높은 수치이다.통계청이 12월 3일 발표한 '2017년 생명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OECD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순위를 보면 남자는 15위, 여자는 3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남자의 기대수명(79.7년)은 OECD 평균(77.9년)보다 1.7년, 여자의 기대수명(85.7년)은 OECD 평균(83.3년)보다 2.4년 높았다. 남자의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국가는 스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