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자연생태계 훼손 심화 등으로 생물 다양성이 위축되는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 등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일깨울 다양한 생태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환경부 지정 보호지역에서 5월 21일부터 6월 26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에 거주하고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의 자녀가 있는 3인 이상의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가족은 각 팀별 약
해양수산부는 5월 2일부터 청소년 북극 연구체험단인 ‘21C 다산주니어’ 모집을 시작한다.‘21C 다산주니어’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북극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선발이 2년 만에 재개된다. 극지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또는 해당 연령대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일부터 5월 22일 18시까지 1차 온라인 지원 신청 이후, 극지 과학퀴즈 및 면접 총 3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6월 중에 최종 3인이 선발된다.활동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6박 8일 일정으로 다산과학
가정의 달인 5월에는 100회를 맞은 어린이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의 가치와 의미를 되돌아보며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박물관과 아시아문화전당은 물론 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부모들이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중앙박물관 ‘놀며 크는 어린이 함께하는 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00회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에게 즐거운 박물관 경험을 제공하고자‘놀며 크는 어린이 함께하는 박물관’행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2일부터 대면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안심센터가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020년 5월부터 대면 프로그램을 축소 또는 중단하고, 동영상 자료(컨텐츠) 등 온라인 자원(유튜브, 카카오채널 등)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운영해왔다.특히, 올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보건소 인력 중 방역 인력지원을 확대하면서 대부분의 보건소에서 직영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의 정상적 운영이 더욱
삼성문화재단(대표이사 류문형)과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회장 김현용)는 4월 20일(수)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 컨퍼런스룸에서 ‘2022 피아노 조율사 양성사업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삼성문화재단은 역량있고 젊은 피아노 조율사들에게 해외 선진 조율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와 협력하여 △해외 기술 연수 과정 파견 △국내 피아노조율 기술세미나 개최를 지원해 왔다. 2022년에는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던 국내 기술세미나를 2년만에 재개하고, 2주간의 피아노 조율사 양성 심화 교육과정을 신설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시 피해가 큰 고령층 및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평소 다니던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와, 비대면·대면 진료, 먹는 치료제 등 처방까지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원스탑 대응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이에 호흡기·발열 증상 등이 있을 시에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하게 코로나 진단·검사(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는 동네 병·의원은 1만489개소이며, 확진 시 신속하게 의약품을 처방하고 있다.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문화체육관광부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4월 18일(월)부터 5월 3일(화)까지 온라인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세계 책의 날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날’(4. 23.)과, 1616년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4월 23일에 작고한 역사 등에서 유래, 전 세계인의 독서 증진 등을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하여 책의 가치와 독서의 재미를 알린다. 올해 독서문화행사는 먼저 4월 18일(월)부터 23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와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학회장 백종우)와 함께, ‘2022 트라우마 치유주간’을 4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닷새간 진행한다고 밝혔다.‘2022 트라우마 치유주간’은 ‘마음은 나누고(go), 코로나 우울은 덜어내고(go)!’라는 표어로 장기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나누고,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치유주간에서는 국가트라우마센터 학술토론회(심포지엄), 대국민 트라우마 인식증진 강연 및 마음 안심버스 체험, 한국트라우마스트레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 유행 감소세 등을 고려하여 4월 25일(월)부터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어르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2월 14일(월)부터 경로당 운영을 전면 중단하였고 노인복지관도 취미·여가 관련 대면 활동 서비스를 중단하고 비대면 프로그램 중심으로 제한 운영하였다.4월 25일(월) 이후부터는 3차 접종자는 방역수칙 준수하에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재개하며, 구체적인 운영방법은 지자체가 종합적으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4월 18일부터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저는 예비전문가예요’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저는 예비전문가예요’는 코로나19에 따른 진로 교육 공백을 메우기 위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재능·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으로 주목받는 직업인 ‘웹툰 작가’ 관련 직업 체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웹툰 산업 구조와 사이클 △관련 직업에 대한 이론 강의 △캐릭터·스토리 기획 △4컷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