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 이하 ‘현충원’)은 ‘나라사랑 교육 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한다.현충원은 연령대별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최근 3년간 총 4개 과정에 7만3천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대면 교육이 제한되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이번에 운영하는 비대면 교육 과정은, 기존 나라사랑 교육 내용을 포함하여 현장에서 교육하듯이 학생들과 소통하며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육에 필요한 교재, 교구 일체와 참여 학생의 흥
경기국학원은 8월 26일부터 ‘경기신흥무관학교 교관’ 3기 과정을 운영하며, 이에 앞서 2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경기신흥무관학교 교관 과정은 경기국학원이 주최하는 ‘경기도 신新 의병양성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이며,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올해 추진하는 ‘2020 경기도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교육사업인 ‘경기신흥무관학교’과정은 대시민 강연과 교관양성 과정으로 나뉜다. 교관 양성과정의 경우 온라인을 통한 우리 역사, 문화, 철학 교육을 4차례에 걸쳐 이수하고 국학원 탐방 및 독립유공자 후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서구지회(이하 지구시민 서구지회)에서는 최근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광주천이 범람 위기를 맞았으며, 피해를 입은 광주천변의 무궁화동산 되살리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8월 9일(일), 12일(수), 15일(토) 3회에 걸쳐 폭우로 인해 쓰러져 있는 무궁화를 세우고, 예초작업을 진행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양양모, 유영표 회원이 봉사활동으로 쓰레기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무궁화 나무를 모두 세워준 후, 두차례 예초 작업을 통해 무궁화밭을 말끔하게 단장하였다.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서구지회에서는 시민 참여형 광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가 함께 잘살아야 진정한 광복”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경축식에참석하여 경축사를 통해 “우리의 광복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민주공화국의 주인으로 함께 일어나 이룬 것이다.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크고 작은 성취를 이룬 모든 분들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뿌리가 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경축식에 참석한 애국지사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지금 우리 곁에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님은 서른한 분에 불과하다”며 “너무도 귀한 걸음을
경기국학원은 지난 7일 오후 4시부터 서울중앙보훈병원에서 ‘경기 신(新)의병양성 프로젝트’ 중 하나로 ‘경기신흥무관학교 교관 1기 청소년들의 생존 독립지사 오희옥 여사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광복75주년을 맞아 경기국학원이 진행하는 ‘경기신(新)의병 양성 프로젝트’는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올해 추진하는 ‘2020 경기도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해당 사업은 ▲학술전문가를 주축으로 하는 ‘일제잔재 청산 학술대회’ ▲교육사업인 ‘경기신흥무관학교(대시민교육/교관양성 교육)’ ▲도민참여 행사인 ‘신
경기국학원은 사단법인 국학원과 공동으로 8월 7일과 9일 ‘경기신흥무관학교 교관 1기 청소년들의 생존 독립지사 방문’과 ‘독립운동가 후손과의 간담회 행사’를 진행한다.광복75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국학원이 주최하는 ‘경기도 신新 의병양성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이며,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올해 추진하는 ‘2020 경기도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학술전문가를 주축으로 하는 ‘일제잔재 청산 학술대회’ ▲교육사업인 ‘경기신흥무관학교(대시민교육/교관양성 교육)’ ▲도민
사단법인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1920년 3월 1일에 일으킨 배화여고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배화여자고등학교 기념관에 항일독립운동여성상을 건립하고 8월 5일(수)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 제막식은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배화여고가 주관한다.항일독립운동여성상은 100년 전의 여성이 교복을 입은 오늘의 여성에게 등불을 밝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배경에는 건립 취지문 전문과 1920년 3.1운동 1주년 만세운동에 참여한 배화여고 출신 24명의 이름을 새겼다. 이 여성상은 김서경, 김운성 작가가 제작했다.이날 제막
광주광역시 청사 무궁화동산에 무궁화 꽃이 만개했다.광주광역시는 의병항쟁과 독립운동을 가장 활발하게 전개한 의향의 도시다. 무궁화동산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꽃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무궁화 100그루를 시청사 시민숲에 심어 조성됐다.무궁화동산에 심은 무궁화는 6월 25일께부터 첫 꽃이 피기 시작해 광복절(8월 15일) 즈음에 만개하는데, 올해는 기후변화로 개화 시기가 빨라져 앞으로 2주간 절정을 이룬 후 9월까지 매일 피고 질 것으로 보인다.
단월드 부산 범내골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처음 접한 이예진 씨는 센터 원장에게 이렇게 말했다.“이 운동, 평생 할 겁니다.”원장은 웃으며 “그럼요, 그게 자신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라고 말했다. 2008년 3월 이예진 씨의 새로운 인생은 그렇게 시작되었다.대학 졸업 후 보험회사에 근무한 예진 씨는 영업조직, 고객, 상사를 상대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소화불량에 시달렸다. 위장약을 매일 먹고 위내시경을 6개월에 한 번씩 할 정도로 위장 상태가 좋지 않았다. 매번 진단은 위염, 곰팡이균으로 나왔다. 고등학교 때부터 하루에 두루마리
1919년 3·1운동으로 일제의 식민지배에 맞서 전 세계에 독립 열망을 보여준 한국인은 그 이듬해인 1920년, 독립전쟁 원년을 선포하고 일제에 대항하여 전면 독립전쟁에 나섰다. 독립전쟁의 빛나는 성과 뒤에는 목숨을 버릴 각오로 전투에 뛰어든 일반 병사들과 독립군을 아낌없이 지원했던 한인들의 보이지 않는 힘이 있었다.이를 조명하는 특별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2020년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 및 한국광복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독립군이 남긴 수기와 회고를 통해 독립전쟁의 현장을 생생하게 살펴보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