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규 전 한중미술협회장(전 중국 청화대 교수)은 중국 위해시 문화·여유국, 위해시 문학예술계연합회가 주최한 한중예술가 4인전에 참가했다. 이 전시는 1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위해시 양광따샤미술관(阳光大厦美术馆)에서 열린다. 차 전 회장을 포함하여 중국의 왕진광(王辰光), 단회장(段会壮), 우래(于来) 총 4인전으로 개최하는 이 전시회에 중국작가들은 회화작품만 전시했고, 차홍규 회장은 평면과 조각 작품을 동시에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개막식에서 차홍규 전 회장은 산동성TV가 집중 취재하는 가운데 평면작품인 ‘절합(節合, Art
오는 2021년 하반기 개관예정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전시와 조사연구를 위해 국내외 독립운동자료를 공개 모집한다.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오는 27일까지 2020년 제1차 국내외 독립운동관련 자료 구입공고를 통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관련자료, 광복‧정부수립 등 독립운동 관련 자료로서 상태가 양호하고 역사 및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수집한다.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 정신을 재조명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2017년 10월부터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에 지하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
(사)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회장 정수용)는 1월 8일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88주년 이봉창의사 의거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봉창 의사의 동경 폭탄투척 의거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봉창 의사는 1932년 1월 8일 일제의 심장부인 동경(도쿄)에서 일왕 히로히토에게 폭탄을 투척하여 조국의 독립 의지를 만천하에 알렸고, 이는 통해 침체된 항일운동을 되살리는 도화선이 되었다. 이날 제88주년 이봉창의사 의거 기념식은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임직원,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광복회 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과 회원, 시민, 학생 등 150여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 국민들께서 ‘포용’, ‘혁신’, ‘공정’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1월7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공수처법’과 관련하여 “누구나 법 앞에서 특권을 누리지 못하고, 평등하고 공정하게 법이 적용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이다”며 “‘수사권 조정법안’이 처리되어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법과 제도적 기반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길의 성과를 확인하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2020년 새해에는 국민들께서 그 성과를 더욱 확실하게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계 등 각계각층과 정부 주요인사 250여명을 초청해 신년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신년회 주제는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으로, 새해에는 공정을 바탕으로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의 열매를 맺어 국민이 변화를 체감토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월 2일부터 매주 주간 단위로 국내외 미세먼지 정책 동향을 담은 소식지 ‘푸른 하늘을 위한 모두의 발걸음’을 발간하여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 게재한다.환경부는 그간 주요 미세먼지와 관련된 정책 정보를 보도자료, 영상, 소책자 등을 통해 알려 왔으나,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에 주간 단위의 소식지로도 발간한다. 소식지에는 국내 미세먼지 정책 최신 동향과 함께 한중 협력 추진 사항 및 중국의 미세먼지 정책 등 국외 동향도 담는다.1호 소식지는 새해 첫 주에 발행되는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2월 27일부터 한중 간 전용망으로 공유된 중국측 대기질 예보정보를 국내 예보에 활용하여 미세먼지 사전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양국의 예보정보 교류는 한중 미세먼지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2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리간지에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이 환경장관회의에서 체결한 ‘한중 대기질 예보정보 및 기술교류 협력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었다.중국은 11개 성·시에 관한 향후 3일간의 대기질지수(AQI)와 농도자료를 매일 1회(현지시간 18시) 국립환경과학원에 제공한다. 대
신라 천년 고도 경주시가 ‘2021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매년 한국과 중국, 일본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한 곳씩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다.지난 2012년 5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3국이 문화 다양성 존중이라는 전제로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 문화 감상’의 정신을 실천하자는 합의를 한 것으로 시작되었다.그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는 2014년 한국 광주, 중국 취안저우, 일본 요코하마가 선정되었고, 2015년 한국
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문이 내년 조기에 이루어져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3시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하고 이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접견에서 왕 국무위원의 이번 방한이 국무위원 취임 이후 첫 방한이라는데 반가움을 나타내고, 지난 4일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 관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협의된 것을 평가했고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한 최근 양국 간 고
외교부는 12월 6일(금) 경기도 성남 세종연구소에서 ‘제6회 한·일·중 3국 협력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한일중 3국 협력 발전 방안과 동북아 미래’이며 국내외 대학의 대학(원)생들이 작성한 29편의 논문 중 사전 심사를 통과한 12편의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이번 한일중 3국 협력 논문 경진대회는 외교부의 한일중 청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응모한 논문은 역사, 문화, 안보 등 기존 관심 분야뿐만 아니라, 물류, 환경,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3국간 협력 방안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