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는 ‘두산인문극장 2024: 권리’ 첫 번째 공연으로 연극 「더 라스트 리턴」을 오는 4월 30일(화)부터 5월 18일(토)까지 두산아트센터 Spcae111에서 진행한다.연극 「더 라스트 리턴」은 아일랜드 극작가 소냐 켈리(Sonya Kelly)가 매진된 공연의 취소표를 기다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극 중 마지막 취소표를 두고 벌어지는 인물 간 다툼을 통해 권리와 권리투쟁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 작품은 영국 공연 당시 "인류가 처한 심오하고 절망스러운 상황에 대해 품위 있는 결말을 선보이는 작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4월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이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투표자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부착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한다. 다만
(재)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올해 ‘제2회 연복 연기상’과 ‘제2회 연극 스태프상’ 시상식을 4월 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올해 ‘연복 연기상’(한국연극인복지재단 연기상)에는 결혼과 출산에 의한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복귀하여 왕성하게 활동하는 여배우 2명을 포함하여, 중견 연극배우 5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1988년 극단 단원으로 연극을 시작해 꾸준히 활동하며 최근 창단 등 지속적인 연극 활동의 길을 모색하는 배우 박신후 ▲1994년 극단 에 입단해 2008년까
대전 복합문화공간 헤레디움(HEREDIUM)에서는 4월 3일(수)~8월 4일(일)까지 이질적인 소재의 융합으로 주목받는 현대미술작가 레이코 이케무라(Leiko Ikemura)의 국내 첫 미술관 전시 《Light on the Horizon》를 개최한다.레이코 이케무라는 1979년 스위스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 후, 40년간 전 세계 29개국에서 500회 이상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개최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현대미술작가이다.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는 바다가 하늘을 만나는 지점인 수평선과 대지의 끝과 하늘이 맞닿아 경계를 이루는
가야금 연주 단체인 금우악회가 4월 20일 오후 5시에 서울 한국 문화의 집 KOUS(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92길 12-9)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 ‘Sometimes Breathe’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아카데믹하면서 동시에 대중성을 고려한 연주의 가야금 앙상블과 자유롭고 흥겨운 재즈(Jazz)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1부 가야금 앙상블에서는 가야금의 하모니와 화려한 테크닉의 연주로 25현 가야금 합주를 위한 ’소나레’(Sonare, 작곡 신동일)와 ‘가미(伽美) 2번’(작곡 조원행), 2024년 금우악회 위촉 초연곡인 ‘S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예술창업 준비 과정을 지원하는 〈예술플러스창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4월 4일(목)부터 5월 2일(목)까지 모집한다.올해 2년차를 맞는 은 창작자로서 브랜드 가치를 탐색하고 초기 창업 사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특화 비즈니스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기초에서 심화로 이어지는 20주간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장 가능성이 확인된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 15개를 발굴, 사업화를 지원했다. 이번 2기 공모는 1기 대비 두 배 확대된 인원인 30명을 선발하며 4월 4일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이면 누구나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상자 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독거, 노인 2인 및 조손 가구) 및 장애인 가정 내 화재, 응급호출 및 장시간 쓰러짐 등을 감지하고 신고하는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약 24만 가구에 기기를 설치해, 냄비를 태우는 등 화재 사고를 119에 곧바로 신고하거나 화장실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응급관리요원이 발견하는 등 총 15만5천여 건의 응급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했다.올해부터 댁 내
식목일을 전후해 나무심기의 의미를 되새기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고창 ‘고인돌 ‧ 운곡습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캠페인을 개최한다.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양주시와 연천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1학기 지역특화분야 및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프로그램은 6개의 지역특화분야 직업교육과정과 4개의 일반분야 직업교육과정이다. 지역특화분야 직업교육과정에는 반려동물분야의 △펫스타일링 △펫수제간식&영양관리 2개 과정과 휴먼케어서비스분야의 △실버케어통합관리사 △방과후학교지도사 2개 과정, 그린식품가공분야의 △한식의 품격 △K-떡전문가(연천) 2개 과정이 있다. 일반분야 직업교육과정에는 △프레젠테이션 스킬 향상 △라이브커머스크리에이
봄을 맞아 봄 산나물과 수산물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산림청은 오는 5월 5일까지 ‘2024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월에도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채로운 할인지원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우리 숲에서 자란 ‘봄 산나물’로 향긋한 밥상 즐겨보세요! 산림청은 봄을 맞아 오는 5월 5일까지 ‘2024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두릅, 산마늘(명이
생이 아름다운 극단이 2024년 첫 작품으로 오는 4월 24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코델 아트홀 무대에 올리는 신작 연극 (작/연출 김서휘)은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중 한 명인 에우리피데스의 에서 영감받아 창작한 작품이다.‘상실과 용서를 통한 치유와 성장’으로, 죄책감과 상실감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용서를 통해 개인이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미지의 공간, 다크와 문은 무언가를 찾는 막연한 느낌에 사로잡혀 있다. 이 공간은 생전의 미련과 아픔을 해소해 주는 곳으로 레아와
얼어붙은 땅, 시베리아(Siberia)는 ‘빈 땅’이라는 의미이나 사실 50만 년 전부터 인류가 살았던 곳이었다. ‘시베리아의 진주’로 불리는 바이칼 지역의 바트순탄 산맥 동굴에서 아홉 살 네안데르탈인 소년의 유골이 발견되었고, 알타이산맥 데니소바 동굴에서는 4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과 현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가 같이 거주한 흔적도 있다.장구한 시간 속에 지구의 동서를 이어주는 길과 터 구실을 한 광활한 알타이 지역에서는 여러 종족이 살면서 문화, 언어, 신앙 등이 싹트고 꽃피웠다. 특히, 바이칼 지역은 우리 문화의 원류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