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철 변호사는 지난 11일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 주최로 열린 제166회 국민강좌에서 ‘고구려-발해인 칭기즈 칸’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국민강좌에는 시민 60여 명이 참석해 전 변호사의 강연에 귀를 기울였다. 전 변호사는 1240년에 출간된 것으로 알려진 칭기스 칸과 그의 조상 역사를 기록한 ‘몽골비사’에
지난 2004년 6월 5일 국학원 본원이 천안에 개원했을 때의 일입니다. 당시 지하 전시관에는 ‘고구려인의 하늘, 땅, 사람들’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여러 전시물 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것은 고구려 지도였습니다. 우리가 배웠던 국사교과서 지도와 달랐기 때문입니다. 한반도가 아니라 만주대륙이 중심이었습니다. 지도를 거꾸로 배치한 것이죠. 지도만으로도 광활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전국학생사생대회 시상식을 4일 개최했다.이날 고등부 대상은 윤채은 양(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구학습관, 18)에게 돌아갔다.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한 표정이었다. “대상이라고 발표 났을 때 안 믿어졌다. 선생님이 갑자기 생각하지 못한 일에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
지난 21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천안)에는 학생들이 그림 그리기에 한창이다. 이들이 그리는 것은 꽃과 나무가 아니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던진 선조들이다. 이날 국학원(원장 권은미)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공동 주최로 열린 제1회 전국학생 사생대회는 ‘호국정신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역사인물’을 주제로 열렸다. 전국에서 150여명이 참가했다.
청소년에게 나라사랑을 알려주는 사생대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은미)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오는 21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천안)에서 ‘제1회 전국학생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국정신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역사인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역사 공정이 끝난 것이 아니다. 중국은 요하문명의 새로운 발견 이후 상고사와 고대사를 재정립하려는 '동북공정→ 중화문명탐원공정 → 국사수정공정 → 중화문명전파(선전)공정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우실하 한국항공대 교양학과 교수는 12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열린 제153회 국학원
"독도 관련 역사나 고지도에 관해 한·일 간 이미 많은 연구 성과가 축적되어 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이 잊혀지면서 매번 새로운 지도를 발견 또는 발굴하고 더 많은 연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그런데 사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이전에 어떤 지도를 발굴하고 어떤 연구를 해왔는지를 한 번 되짚어 보는 일이다.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지도를 발굴하여 새
그림을 보라! 허리와 무릎을 구부리고 손을 모아서 얼굴에 대고 있다. 국보 285호 울산 반구대암각화에 새겨진 인물이다. 마치 기도하거나 춤을 추는 종교인처럼 보이지 않은가? 최소 3~4천 년 전에 우리나라에 살던 사람으로 학자들은 샤먼(shaman)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들은 누구일까? 또 암각화에 새겨진 많은 동물이 일정한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것도 범상
교육부와 여성가족부는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일본군‘위안부’ 바로 알기』 교육교재를 제작·배포한다. 교재는 여성가족부가 한일역사교류회에 제작을 위탁했고, 현직 교원들을 중심으로 집필진을 구성했다. 아울러, 동북아역사재단 등 관련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초‧중‧고교 학생들이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전반적으로
최근 일본 시네마 현의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의 날' 행사를 규탄하는 집회가 잇따른 가운데 정부가 독도 교재를 배포하기로 했다.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리 땅 독도를 만나다’, ‘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동해와 독도’ 등 독도 교재 2종을 전국 초중고교와 해외교육원에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