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진흥청은 18일부터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 건강을 지키는 치유농업 관련 다양한 컨텐츠를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를 통해 제공한다.정부혁신 사업으로 국내 치유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추진해 그동안 축적해 온 정보를 담은 ’치유농업 온라인 서비스‘는 농사로 누리집→생활문화→치유농업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치유농업 관련 정보는 ▲치유농업의 이해 ▲추진상황 ▲국내외 농장 ▲계획과 운영 ▲인력 양성 ▲평가 도구 ▲참고자료 등 7개 부문이다.치유농업의 이해에는 치유농업의 개념과 역사, 농업과 치유의 관
올해 73세인 신명숙 씨는 오후에 집으로 돌아오면 컴퓨터 앞에 앉아 공부를 한다. 할머니가 공부를 하니 두 손주 딸이 게임을 멈추고 책을 펴든다. 퇴근한 아들 부부도 조용히 들어와 책을 본다. 신명숙 씨와 아들 부부 중 여유가 있는 사람이 저녁 준비를 한다. 신명숙 씨가 올해 글로벌사이버대학 스포츠건강학과에 들어가면서 신명숙 씨가 살고 있는 둘째 아들 집 분위기가 이렇게 바뀌었다. 지난 11월 5일 경기도 고양에서 신명숙 씨를 만나 70대에 대학생이 된 이유를 들었다. 허리가 곧고 은근하게 기품이 느껴지는 패션에 치아를 다 드러내고
100세 시대를 맞아 유엔(UN)이 새롭게 발표한 생애주기별 연령지표에 따르면 청년기는 18~65세이다.(2015년 기준) 1~17세가 유아기, 66~85세 중년기, 86세부터가 노년기이다. 우리는 어느 세대보다 긴 청년기를 맞이하고 있다.환하고 따뜻한 웃음과 당당함 넘치는 이미자 원장(단월드 화정센터)는 ‘우리나라 나이로는 올해 60세’라는 말이 무색하게 초롱초롱한 청년의 눈빛을 하고 있다.맏딸이자 맏며느리 역할을 하느라 자신의 꿈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는 이미자 원장은 지난 2016년 뇌교육지도자의 길로 접어들어 브레인명상과 컨
“벤드민턴 경기를 하다가 다리를 다쳤어요. 다른 운동을 찾아보다가 브레인명상 뇌교육명상을 알게 되어 단월드 마산센터에 나갔지요. 그때 시작한 것이 벌써 21년째네요. 내 건강관리하고 이제는 다른 사람들까지 건강하게 하니 얼마나 좋아요. 내가 이 뇌교육명상을 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이 세상에 없었을 것이어요. 이 뇌교육명상을 계속해서 100살 넘어 120살까지 살아야지요.”76세의 뇌교육명상전문가로 노인대학에서 뇌교육명상을 지도하는 김정자(76)씨는 웃을 때마다 화사한 얼굴이 더욱 밝아졌다. 20년 넘게 한결같이 해온 뇌교육명상 덕분에
지난 3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만난 명상인 엄계자 국학기공강사. “나이가 들수록 하체가 탄탄해야 한다.”며 기공 앞굽이 자세에서 허리를 젖히는 모습이 유연했다. 기자의 요청에 평소 즐겨 하는 기공 동작들을 선보였고, 마지막에는 물구나무를 서서 다양한 동작을 자유자재로 보여주며 뛰어난 균형감을 나타냈다.일흔 여덟이라는 나이가 무색한 명상인 엄계자 씨는 건강함과 함께 유쾌함이 물씬 풍겼다. 국학기공 강사로 활동하는 엄계자 씨는 인기강사이다. 현재 전북 전주 안골노인복지센터에서 그가 지도하는 국학기공 동아리는 항상 만원이다. 입소문을 타고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서울역 앞에서 65세의 노인이 제3대 조선총독부의 총독으로 부임하는 사이토 마코토를 폭살하고자 그의 마차에 폭탄을 던졌다. 당시 일본 경찰과 일본군 장교 등 37명의 사상자를 내며,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전 세계에 전한 강우규 의사의 의거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강우규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일, 이북5도청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강우규의사기념사업회(회장 장원호)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허헌 광복회 부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용석)는 정부혁신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채종원(산림종자 과수원) 숲에서 오는 9월부터 어르신들의 인지능력과 생활운동기능 향상을 돕기 위한 산림교육 실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노(No)노(老)케어!’ 프로그램은 고령화시대로 노년의 시기가 늘어나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스스로 영위할 정도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이 요구됨에 따라 산림종자를 이용한 놀이로 인지능력을 개선하고, 노르딕워킹을 통해 관절 건강과 일상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체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되었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이용하여 걷는
“제가 아프지 않았다면 진정한 내 자신을 찾지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부유했다면 아플 때 좋은 병원에서 의사의 치료에 의지했겠죠. 제 건강을 스스로 돌보는 책임자가 되어 남에게 전하는 법도 몰랐을 테죠.”오랜 육체적 고통은 사람을 정신적으로 나약하게도 만들고 무너뜨리기도 한다. 울산에서 만난 은발의 노신사 노수관(63) 씨는 35세와 54세 두 번에 걸쳐 질병으로 큰 시련을 겪었다. 그는 이 인생의 시련들을 새 삶을 찾는 계기로 만들었고 감사함으로 기억한다.아울러 “청년 시절에 누군가 ‘앞으로 꿈이 뭐야? 목표는 무엇이냐?’고 물으
“한국에서는 매일 삶의 일부로 수련을 하면서 70대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명상회원들이 많은 게 인상 깊었습니다. 이 문화를 카타르에 접목하면 그곳 시니어 계층에 큰 희망이 될 것입니다.”중동 카타르에 설립된 뇌교육기업 브레인에듀케이션 미들이스트(Brain Education Middle East, 이하 BEME)에서 현지인 뇌교육지도자로 활동하는 모니라 가르시아 디 로마스 레이틴(46)씨가 지난 7월 1일부터 21까지 3주간 K-명상 전문가과정 직무연수에 참가했다. 세계적인 명상기업 단월드가 운영하는 뇌교육 인재양성 과정에 참가한
서울국학원은 8월~10월 2기 '2019 어르신 장생아카데미' 를 운영한다.서울국학원은 서울시민 30명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10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4주 과정 2기 ‘2019어르신 장생아카데미’를 서울국학원 교육장(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0길)에서 연다.서울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2019 어르신 장생아카데미는 60세 이상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120세 시대, 건강과 행복과 평화를 자급자족하는 원리 이해 및 체험”으로 진행된다. 매주 기체조, 호흡명상, 전통기공, 교감힐링법, 자기힐링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