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전재수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18 교원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대한국학기공협회와 홍익교원연합이 주관했고, 사단법인 한국뇌교육원과 월간파워코리아가 후원했다.교원대상 국학기공대회로는 첫 대회인 이날 서울을 비롯해 울산, 경남, 인천, 대구, 전북, 대전, 충북, 경기, 경북 등 총 10개 광역시도에서 국학기공 교사동호회 10개 팀 200여명이 출전했다. 대회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는 ‘2018 학교스포츠클럽
충남 홍성군은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 김좌진 장군 생가지 내 사당인 백야사에서 ‘제88주기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를 거행했다.김좌진 장군은 홍성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1920년 10월 청산리전투에서 일본군을 섬멸하며 독립전쟁 사상 최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홍성군은 김좌진 장군의 이러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청산리전투의 승전기념일인 10월 25일에 추모제를 봉행한다. 이날 추모제는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김을동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념사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
한국독립군의 중국 동북지역 3대 대첩을 기념하고 독립군의 고귀한 삶과 나라사랑 정신을 깊이 새기는 제98주년 한국독립군 봉오동·청산리·대전자령 대첩 기념식 및 강연회가 2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회장 조영진)가 주최하고 (사)독립유공자유지계승유족회(회장 김삼열)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광복회 나중화 부회장, 승병일 독립운동유공자를 비롯한 독립유공자협회 회원,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독립군의 3대 대첩인 1920년 봉오동 전투, 청산리
통일부(장관 조명균)는 올 10월 한 달간 통일문화 기획행사인 '평화, 어느 멋진날'을 개최한다고 10월 17일에 밝혔다. 통일문화 기획행사 ‘평화, 어느 멋진날’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평화와 화해’를 주제로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ㆍ참여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파주DMZ ▲광화문 북측광장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열린다.▲오두산 통일전망대=오두산 통일전망대에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평화의 온기-뜨개질 아트'가 전시된다. 공공미술 전시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평화·
한국선도 연구의 본산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천손문화연구회는 오는 13일과 14일 강원도 춘천지역의 선도문화 유적을 찾는 학술답사를 한다. 특히 중도 유적의 역사가 단군조선의 맥국貊國과 연결선 상에 있음을 확인할 예정이다.답사는 첫날 춘천박물관에서 시작하여 ▷중도유적 ▷우두산제천단 ▷강원신사를 방문하며, 다음날은 ▷청평사 ▷천전리 고인돌 ▷발산리 맥국터를 찾는다.이번 탐방의 인솔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정경희 국학과 교수가 맡는다. 정경희 교수는 “강원도 춘천지역 곳곳에 흩어져 남아있는 유적 속에 오롯이 간직되어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7박 9일의 일정으로 유럽을 순방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교황청, 벨기에, 덴마크 순으로 유럽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국빈 또는 공식 방문한다. 두 나라와의 우호협력 관계를 좀 더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는 외교‧안보 분야 전략적 협력을 제고하는 데, 첨단 과학기술과 신산업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가 5일 오후 사흘간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75개국 한인회장과 연합회 임원 500명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모국 정부의 노력 적극 지지, 모국 청년들의 해외 진출 지원, 재외동포 관련 대한민국 헌법 조항 명문화 요청, 한민족의 상호 이해와 화합 증진을 위한 ‘재외동포 기념관’ 건립 촉구 등 총 5개 조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이어 오후 6시부터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의 대회 공동의장인 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이미경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수를 초빙하여 '북한 정치체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6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83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이미경 교수는 통일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 소속으로 북한정치와 북한교육 전문 교수이다. 올해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관계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되었다. 특히 남북 정상회담은 세 번이나 개최되었고 지난 9월 18일 평양에서 열린 세 번째 정상회담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사무국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인 강원도 5개군(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및 연천 전역, 제주도 전역 등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추진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1971년 출범한 MAB(Man And Biosphere programme)는 생태계보전과 자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모색을 목적으로 하는 유네스코와 정부 간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s: BR) 사업을 비롯하여 생물다양성 관련 주제에 대한 연구, 훈련, 교류활
2박 3일간 2018남북정상회담 평양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거듭 비핵화 의지를 확약했다고 밝혔다.2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서울프레스센터를 찾은 문 대통령은 '대국민보고'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밝히고 북미대화 재개를 촉구했다.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무엇보다 3일 동안 김정은 위원장과 여러 차례 만나 긴 시간 많은 대화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었던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남북관계를 크게 진전시키고 두 정상 간의 신뢰 구축에도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