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외교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외교부(장관 정의용)는 오는 5월 3일과 6월 3일 ‘외교사로 보는 국민외교’를 주제로 역사 전공자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하는 국민외교 특별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1탄 행사는 ‘잘 나가는 나라의 외교-고구려 장수왕의 외교’편으로 5월 3일 12시부터 1시간 동안 국민외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 된다.이날 고구려 장수왕의 외교 사례를 통해 성공 외교의 비결을 살펴보고, 우리 외교의 중요성 및 국민외교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2탄 행사는 6월 3일 12시로 예정되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월26일 축전을 보내 배우 윤여정의 미국 제93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끊임없는 열정으로 다른 문화에서 살아온 분들에게까지 공감을 준 윤여정의 연기 인생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번 수상에 대해 “영화 ‘기생충’으로 작품성과 연출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데 이은 영화계의 쾌거”라며 “우리 문화·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높여주었고, 무엇보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께 큰 위로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인 최초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은 102
국학원 등 60개 사회단체가 홍익이념을 삭제하는 내용의 교육기본법 개정안 발의 철회를 촉구한 지 하루만인 4월 22일 이 법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개정안 발의를 철회했다.이날 민형배 의원은 ‘교육기본법 개정안 발의를 철회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철회요구 공문 사진을 사회관계망에 올려 “오늘 교육기본법 개정안 철회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민 의원은 이 글에서 “문자와 전화로 우려와 걱정의 말씀을 들었다. 교육기본법에서 ‘홍익인간’을 삭제하면 안되는 것이었다.”며 “개혁과 민생 등 현안이 많은데, 굳이 논란을 더
음악, 요리, 전시, 춤 그리고 장항준 감독이 한 자리에 모인 현대판 한국 버전 살롱·카바레 ‘카바랩(CavaLab)’이 4월 27일 서울 강남에 문을 연다. 복합문화예술공간 카바랩이 첫 프로젝트를 개최하는 것이다.카바랩은 오픈과 함께 첫 번째 프로젝트 ‘카바레 CAVARET’를 진행한다. 카바레 CAVARET는 새로운 문화적 접근과 실험 그리고 컬래버레이션으로 온·오프라인의 감각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카바랩은 19세기 말 프랑스, 유럽 전역에서 유행한 유흥과 예술의 공간 카바레(Cavaret)를 모티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KF, 이사장 이근)은 주한콜롬비아대사관(후안 까를로스 카이자 로제로, 주한콜롬비아대사)과 공동으로 ‘바람의 구멍 Holes in the Wind’展을 4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 KF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술가 까를로스 하까나미호이(Carlos Jacanamijoy, 1964~)의 경이로운 대형 추상 회화들을 한국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이번 전시의 제목이자 주요 작품명인 ‘바람의 구멍’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손쉽게 미래 신기술인 증강현실(AR)과 확장현실(XR) 콘텐츠를 제작하는 ‘언폴드 엑스 사피(Unfold X SAPY)’를 오는 4월 27일(화)부터 시작한다.‘언폴드 엑스’는 지난 2010년부터 신진 미디어 분야의 예술가를 발굴하며, 국내외 미디어의 동시대성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미디어축제인 ‘다빈치 크리에이티브’를 개편해 2019년부터 추진해온 융합예술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인현 총괄 디렉터와 홍성임 프로듀서는 급변하는 문화예술 환경에 발맞춰 창작자부터 향유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8일(목) 오후 5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목요대화, 국민과 함께한 1년의 여정’을 주제로 제41차 목요대화를 개최한다.이날 정세균 총리를 비롯하여, 문승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최다 출연자), 이신혜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협력행정관(사회자) 이 참석한다.목요대화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취임 직후, 다양한 계층과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안과 갈등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고자 제안한 ‘사회적 대화체’이다.이번 41차 목요대화에서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목요대화의 성과와 에피소드, 아쉬웠던 점
4월 한 달 서울시민이 집 가까운 생활권 공원과 녹지대에서 찾은 봄꽃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20명을 선정 서울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우울을 공원(자연)으로 극복하자는 취지의 ‘코로나 그린 캠페인’의 하나이다.‘코로나 그린 캠페인’은 시민이 가까운 공원녹지에 거리두기를 지키며 산책, 운동, 자연관찰, 생활예술 등 자신만의 활동으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시민참여 캠페인이다. 4월 주제는 봄꽃, 5월은 우리가족 공원놀이, 6월 우리 동네 공원(쉽터)자랑 등 매달
오스트리아 관광청(Austrian National Tourist Office)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삶을 깨우는 모든 순간’ 캠페인을 통해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오스트리아 관광청 한국지사는 지난 1년 동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잠들어 있었던 여행자들의 삶이 코로나 종식과 함께 하루빨리 깨어날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삶을 깨우는 모든 순간’을 새로운 슬로건을 정하고, 모두를 응원하는 영상 캠페인을 진행한다. 새로운 슬로건은 오스트리아를 ‘멀티 페르소나 스페이스’(Multi Persona Space)로 소개
코로나19가 바꾼 일상 중 하나는 재택근무 문화의 확산이다. 좀 더 앞당겨 다가온 재택근무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논의의 자리가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4월 1일 오후 2시, ‘재택근무는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제5회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문360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고, 문체부 페이스북으로도 중계된다.포럼은 성결대 우석훈 교수의 ‘재택근무 확산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 롯데엑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