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대통령 경선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경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각종 정책을 쏟아내고 있고 상대 후보들의 약점을 공격하느라 바쁩니다. 결국, 표심을 얻기 위한 몸부림이겠지요. 어느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느냐에 따라 국가의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국회로부터 탄핵되고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당하는 불행
지난 18일 서울 상봉역에서 경기도 가평역으로 가는 경춘선 전철에는 사람들이 북적였다. 휴가지로 유명한 가평에 가는 그들의 표정은 설레었다. 하지만 가평군은 대학생들의 MT나 휴가지로만 봐서는 안 된다. 1919년 이규봉 선생의 주도로 3천 200여 군민이 삼일항일운동을 벌였다. 일제의 총칼에 가평군민 23명이 희생되고 28명이 붙잡혀 모진 수난을 받았다.
1일 새벽 6시를 앞두고 국학 지도자와 회원들이 한민족역사문화공원(천안) 단군왕검입상 앞에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어림잡아 80명은 될 것 같았다. 이들은 전날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 주최로 열린 ‘제13회 송구영신 축제’에 참석했다. 국학원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2017년(단기 4350년) 첫 일출을 흑성산(黑城山 519m)에서 보려고 모인 것이다
산과 바다로 떠나는 해맞이 행사로 전국은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하다는 천안에서 2017년(단기 4350년)을 맞이하면 어떨까? 천안 흑성산(=단군산) 자락에 자리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오는 31일 저녁 8시부터 새해 1월 1일 아침 8시까지 ‘제13회 국학원 송구영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학원은 이번 축제를 통해 2
단군의 건국이념을 알리는 사단법인 숭조회(崇祖會, 회장 윤희선) 임원과 회원 27명이 지난 8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 본원(충남 천안)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자가 지난달 강화도 단군문화기획 취재에서 서영배 사무국장과의 만남으로 성사됐다. 세계 최대의 단군상이 있는 한민족역사공원을 알고 단체로 방문하고 싶다는 것. 행사는 숭조회 문화탐
울산국학원은 지난 10월 3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울산광역시 후원으로 단기4349년 개천절 기념 “울산개천문화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국학원은 홍익인간 정신을 널리 알리고 민족정신을 함양, 보급하는 데 기여하며, 청소년들의 참여와 체험을 통해 민족과 지역에 대한 역사적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국학원 회원과 일반시민 5
전국 방방곡곡에 단군성전이 있다고 하지만, 산 아래 성전을 건립한 경우는 드물다. 연 60만 명이 찾는 태백산(太白山, 1,560m)에 자리한 단군성전을 두고 하는 말이다. 올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자 방문객은 100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이 태백산과 함께 단군성전을 방문할 것이다. 태백산과 함께 성전 안내판에는 담겨 있지 않은 역사를 살펴본다.북한
솔밭서 텐트로 시작한 성전의 역사 억만년 홍익인간의 뜻을 기원하다 강원도 단군성전이라고 하면 태백산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산 정상에 천제단이 있고 입구에 성전을 갖췄다. 등산객만 수십만 명에 달한다. 단군성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터. 그런데 해오름의 고장, 동해시에도 단군성전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지난달 27일 동해 출신 김기홍 강원도국학기공회장과
중국인이 기록한 예맥인들단군의 팽오가 춘천을 개간하다벚꽃이 눈처럼 흩날리는 봄이다. 주말이면 꽃구경 하러 떠나는 사람들로 전국 고속도로는 몸살이다. 그 중에 춘천(春川)은 봄이 들어간 도시가 아닌가?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1-2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는 거리. 이곳에서 맛있다는 닭갈비를 먹고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꽃잎을 보는 것에
지난 15일 국학원 관계자들이 한민족역사문화공원(천안)에서 태극기 소원등을 달고 있었다. 사람들이 적은 소원을 살펴보니 건강과 행복, 인류평화 등 다양했다. 지난해 11월 21일 점등식을 하고 이날까지 6,714개가 접수됐다. 국학원 측은 2월 말까지 1만 2천 태극기 소원등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김창환 사무총장은 “태극기 소원등의 불빛으로 대한민국은 동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