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5월 25일(토) 오전 10시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시민 200명과 함께 초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도로 비산먼지 및 도로이동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사철나무 2,000그루를 심는 수목행사를 실시한다. 사철나무는 이미 한강에 정착해 왕성하게 성장하는 수종으로, 미세먼지가 많은 겨울과 봄철 등 사계절에 걸쳐 광합성을 하는 상록수다.이번 수목식재는 현재 30m 간격으로 심어진 느티나무 가로수 아래로, 사철나무 2,000그루를 2열로 심어 높이 2~3m미터의 울타리를 추가로 만들어, 서울시내 초미세먼지(PM 2.5)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5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례 각료이사회에는 이호승 기획재정부 제1차관,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도 참석한다. OECD 각료이사회는 36개 회원국 각료가 참석하는 OECD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연 1회 개최한다. 의장국은 슬로바키아, 부의장국은 우리나라와 캐나다이다. 이번 각료이사회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환의 이용 –기
지구시민운동연합(대표 권영주)은 최근 강원도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월 12일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전국 지구시민(Earth Citizens) 개인·가정·사업장 회원들의 참여로 마련되었다.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지역 이재민 구호 활동과 자연환경과 산림기능 복구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지구시민운동연합 김진숙 사무처장은 “그동안 지구시민회원들이 모아주신 기금이 자연재해 및 재난 발생 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금으로 쓰이고 있다. 강원도
부산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은행에 들어가 올해로 32년째 근무하는 이동철(57) 씨는 뇌교육명상 홍보지를 보고 단월드 부산 금정센터를 찾았다가 센터 원장이 몸을 점검하여 막힌 곳을 풀어주니 너무나 시원해 깜짝 놀랐다.“깨달음에 관심이 많아 혼자서 120배 절 수련, 호흡 등을 해 왔는데, 센터에서 아주 쉽게 막힌 곳을 풀어주어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바로 등록해서 뇌교육명상을 시작했습니다. 뇌교육명상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성장하게 하는 최고 프로그램입니다.”은행 근무를 하면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은행 법무부서 부부장으로 근무하는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를 보인 자생식물 빌레나무를 보급하는 시범사업을 4월부터 확대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 빌레나무가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시범사업으로 서울삼양초등학교 2개 학급에 빌레나무 500그루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서울삼양초등학교는 빌레나무 500그루로 만든 식물벽(식물의 잎과 뿌리를 이용해 공기를 순환시키는 벽면녹화 시스템)을 4학년과 6학년 교실에 각각 설치했다. 빌레나무를 보급한 2개 학급과 보급하
우리나라의 2018년 원조규모는 23.5억불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 중 15위를 유지했다.프랑스 파리에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는 4월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 한국시간 오후 10시) 개발원조위원회(DAC: 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회원국의 2018년 공적개발원조(ODA) 잠정통계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8년 원조규모는 양자원조 증가 등으로 2017년(21.5억불)과 비교해 9.2% 증가한 23.5억불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4년 동안 여러 종의 실내 식물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식물이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실험은 챔버에 미세먼지를 공기 중으로 날려 3시간 동안 놔둔 후 가라앉은 큰 입자는 제외하고, 초미세먼지(PM 2.5) 300μg/m3 농도로 식물이 있는 밀폐된 방과 없는 방에 각각 넣고 4시간 동안 조사했다. 그 결과, 미세먼지를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가시화 기기를 이용해 식물이 있는 방에서 초미세먼지가 실제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초미세먼지 ‘나쁨’(55ug/m3)인 날 기준, 20m2의 거
국회 본회의에서 친환경보일러 의무화와 대기관리권역을 수도권 외 지역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기환경개선특별법’이 13일 통과 되었다.이에 따라 2020년 3월부터 대기관리권역 내에서는 환경표지인증기준을 충족한 친환경보일러만 공급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나 건물 신축시 친환경보일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현재 서울시 초미세먼지 발생에 난방‧발전 분야가 39%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이 중 가정용보일러가 46%를 차지한다. 이번 특별법 제정으
미세먼지 대책의 법적 기반이 되는 미세먼지 특별법이 시행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위반시 과태료 등 이행강제수단도 마련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해 8월 14일 공포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소속의 민‧관 합동 심의기구인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사무국인 ‘미세먼지개선기획단’이 본격 가동되었다.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기획재정부 등 17개 중앙행정기관 장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15일 오전 ‘제1차 미세먼지특별대책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의 분해 능력이 뛰어난 미생물을 발견하고, 관련 특허 출원 후 상용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8년 3월 경북 김천시 농공단지 인근의 낙동강 지류에서 신종 미생물 ‘노보스핑고비움 플루비(가칭)’을 발견했다. 이 신종 미생물은 일반적으로 세균 또는 박테리아에 속하는 원핵생물이다. ‘노보스핑고비움 플루비’는 노보스핑고비움(Novosphingobium) 무리에 속하는 미생물이 강(fluvii)에서 발굴되었다는 뜻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