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에 우리 조상은 김치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한북 북콘서트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열렸다.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100년 전 김치이야기’라는 주제로 한식 북 콘서트를 11월 19일 개최했다.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 이 강연에서 약 100년 전에 편찬된 충북지역의 고조리서 《반찬등속》에 나오는 김치에 관해 《반찬등속, 할머니 말씀대로 김치하는 이야기》의 저자 강신혜 작가가 소개했다.《반찬등속》은 충북지역의 고조리서로 충북 유형문화재 제381호이다. 이 책은 민간에서 고한
우즈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에 총 5만3000여 명의 한류 팬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최하는 ‘모꼬지 대한민국’은 해외 한류 애호가들과 함께 한식, 미용, 패션, 놀이 등 한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이다.이번에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9.24.~25.)과 아세안 국가인 말레이시아(11.12.~13.)에서 개최하여 아시아와 소통, 교류하였다.9월 ‘모꼬지 대한민국’ 행사가 열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
깊어가는 늦가을, 문화의 향기를 가득 담은 전시회가 다채롭게 펼쳐져 가을의 정취를 짙게 한다. 한식진흥원과 청송군은 이번달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청송백자, 한식과 자연을 담다’라는 주제로 개관 기념 특별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사유의 방’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와 함께 △세계관부터 △응용 동작 △감정별 표정 등을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해 일상에서 누구나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소품을 선보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노벨문학상 역대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있는 4년제 미국국제대학교 방글라데시에서 10월 25일(현지 시각) ‘다카1 세종학당’ 개원과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조경자 다카1 세종학당 센터장과 황택환, 위경춘 교수가 개원식을 개최한 후 한복험·한국문화 체험, 한식 시연 및 시식행사를 가졌다.한편 방글라데시 '다카1 세종학당' 국내운영기관인 서정대학교는 세종학당 지원센터 운영 위원 및 국제교류처장 등 교수들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진행하였다.양영희 총장은 “방글라데시 다카1 세종학당의 운영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방글라데시와 문화
전 국민 대상 ‘제기왕 선발대회’가 오는 10월 22일(토)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제기왕 선발대회’는 공진원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전통문화 일상누림’ 사업 일환의 행사로, 일상에서의 체험을 통한 전통문화 국내 확산 및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이 대회에는 남녀노소의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100인을 참가선수로 선발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경기 방식은 단계별 제기차기 과제를 거쳐 조별 경합 우승자를 선
재외동포재단은 외교부 후원으로 ‘2022 차세대해외입양동포대회’(2022 OKF Gathering for Overseas Korean Adoptees)를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간에서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10월 12일 “‘2022 차세대해외입양동포대회’는 재단 사업 중 가장 큰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1100년전 ‘고려’라는 나라의 이름에서 나온 코리아의 뜻은 ‘매우 아름답다’는 뜻이며, 한국의 자연이 아름답고, 한국의 문화가 아름답고, 한국인들의 마음이 아름답다”고 설명
해외에서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전통 문화 유산을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가 잇따라 펼쳐져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마련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국립중앙박물관 도자 특별전: 전통의 울림〉을 지난 10월 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황금박물관에서 개막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또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한일 교류 전시‘가야-고대 동아시아를 살아 온 어느 왕국의 역사’를 10월 4일부터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한
한류 콘텐츠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코로나19 이후 활동과 수입이 감소하며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 분야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콘텐츠(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인들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공모하고, 아이디어와 협업 부문에서 총 18개의 과제를 선정해 제작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한편, 실감콘텐츠 분야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창업 후 만
최근 영국 내 한류 열풍이 크게 불고 있는 가운데 10월 들어 ‘한국 문화의 달’ (Korean Culture Month) 행사, K-뮤직 페스티벌 등을 개최 한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대형 서점 포일스 채링크로스(Foyles, Charing Cross Road) 본점에서는 10월 1일(토)부터 31일(월)까지 ‘한국 문화의 달’(Korean Culture Month) 행사를 한 달간 개최한다.포일스 서점은 약 20만 권에 달하는 도서를 보유, 하루 평균 약 5천 명의 방문객이 찾는 영국 대표
한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한국문화축제’가 9월 30일(금)부터 10월 8일(토)까지 서울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이번 축제에 ‘인투 더-케이(INTO THE-K)’라는 표어 아래 한국문화의 매력을 담은 한류 행성 ‘더-케이(THE-K)’를 탐험하고자 하는 전 세계인들이 환상적인 여정을 떠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케이) 드라마와 케이팝과 인디, 힙합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비롯해 한국문화의 정수를 담은 행진(퍼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