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참여 방법, 개인별 실적 등을 일괄로 확인할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통합플랫폼 ‘기후행동 1.5℃’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기후행동 1.5℃’ 모바일 앱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기존의 앱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3종류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하는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있다. 3종류의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탄소포인트, 자동차탄소포인트,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등이다.이 모바일 앱은 4월 22일부터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기
무가(巫歌, 무속음악)와 펑크, 레게 등을 결합해 대중으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공연팀 ‘추다혜차지스’의 ‘추다혜’가 4월 7일(목) 오전 11시에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 동숭길122)에서 공연한다.소리꾼 추다혜는 서도 민요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적, 연극적 요소를 활용해 장르의 경계를 과감하게 넘나드는 국악 창작자다. 한국 민요를 록(rock) 음악과 결합해 민요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전방위적인 음악 행보를 하고 있다. 2020년에 결성한 창작음악그룹 ‘추다혜차지스’를 통해 2021년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
국립광주과학관은 청소년 과학문화 홍보소통단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 역할을 수행할 ‘루체스타 6기’를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과학을 사랑하고 지식을 나누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호남권역 청소년(초등 4학년-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활동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이다.국립광주과학관의 빛나는 별을 뜻하는 루체스타(lucestar)는 지난 2017년 1기 28명을 시작으로 매년 규모가 커져 올해는 100여명의 인원을 모집한다.매년 우수활동 단원을 선발해 광주시장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호
“우리가 나서서 외국에 잘못 알려진 우리나라에 관한 오류를 바로잡고 외국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겠습니다.”제14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단원들이 3월 17일 열린 발대식에서 이같이 다짐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바로알림단’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명순, 이하 해문홍(KOCIS)]의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2013년부터 외국 언론매체 누리집 등에서 한국에 관한 오류를 찾아내고, 외국인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민간 참여 알림단이다. 단원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고 외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국내외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부는 지난 3월 4~5일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북ㆍ강원 피해지역 이재민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범정부 지원방향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피해조사를 오는 14일까지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구성ㆍ운영해 중앙정부 차원의 피해조사를 오는 15일부터 18일(잠정)까지 실시한 후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번 정부에서 발표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에 대한 부처별 지원방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지하철 ‘또타’ 앱 다운로드 횟수가 60만 회를 돌파했다.‘또타’는 2015년부터 운영된 스마트폰 공식 지하철 이용정보 알림 앱이다. 첫 출시 당시에는 다운로드 수가 3만 6천 건에 불과했으나, 지속적인 기능 추가와 편의성 개선을 거치면서 2019년에는 30만 건으로 증가됐다.이후 코로나 상황을 맞이하여 지하철 내 마스크 미착용자를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다운로드 수가 크게 급증했다. 2021년 말 기준으로는 60만 건을 돌파하며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도우미로 자리 잡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의 일손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의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농촌인력지원 시범사업으로 4개 지자체(전북 무주, 전북 임실, 충남 부여, 경북 고령)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320명을 도입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도입 규모는 무주군 100명, 임실군 40명, 부여군 100명, 고령군 80명 등 총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오징어 게임’에 관해 “스릴 있고 현실 풍자적이지만 비정치적”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관람자 80%이상이 주변에 시청을 권하고 싶다고 응답했다.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이같은 내용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오징어 게임’을 주제로 진행한 패널 설문 조사 결과를 2월 15일 발표했다.나우앤서베이는 올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나우앤서베이 전국 패널 회원 1125명(남성 617명, 여성 508명)을 대상으로 오징어 게임을 주제로 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봤느냐”는 질문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전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촉진하고 활발한 아이디어 거래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국민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이하 아이디어로)에서 개최되며, 크게 단체분야와 개인분야로 나뉘어 각 분야별로 3개 부문씩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양질의 아이디어가 더 많이 제안되고 거래될 수 있도록 경진대회의 참가자격, 시상자 수 등을 작년보다 확대했다. 참가 자격은 지난해 대학생, 대학원생에서 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8일까지 한 달 동안 일선 지자체를 통해 수산자원보호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보호, 친환경수산물 생산 등 수산업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조건불리 직불제, △경영이양 직불제, △친환경 수산물생산 직불제 등 4종의 수산공익직불제를 운영하고 있다.이 중 수산자원보호 직불제는 어업인의 수산자원보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총허용어획량(TAC) 준수, 자율적 휴어 시행 등 강화된 자원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