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과학연구원은 뇌건강과 인체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또한 인간 뇌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연구와 대중교육활동을 통한 인간 본연의 가치 회복에 기여하고자 합니다.”뇌를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뇌교육 심신훈련법을 개발하여 뇌과학분야의 지평을 넓힌 한국뇌과학연구원의 안승찬 연구개발실장은 이렇게 한국뇌과학연구원이 나아가고자 하는 바를 설명했다.한국뇌과학연구원은 직접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많았는데,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접촉이 제한되다 보니 연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기존 연구 외에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최근 박희등 고려대 교수진과 공동연구로 ‘오염환경 서식 원핵생물 연구’를 통해 신경계 독성물질인 '이미노디프로피오니트릴'을 분해하는 박테리아 ‘파라코커스 코뮤니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미노디프로피오니트릴'은 점성의 투명한 액체 상태의 화합물로 살충제 또는 염료의 용매 등 다양한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 원료물질 또는 화학제품 제조 시 발생되는 물질이다. 흡입하게 되면 독성이 발생하고, 피부 자극, 심한 눈 손상을 일으키는 자극성 물질이며, 호흡기계 손상 및 신경계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물.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의하면, “깨끗한 물만 마셔도 질병의 80% 이상을 감소시킨다.”고 한다.우리 몸에 이로운 물로 주목받는 것 중 하나가 황토를 가라앉힌 물인 지장수地漿水이다. 《동의보감》에는 “성질이 차며 무독하고 모든 독을 푼다.”고 기록되었고, 예부터 염증치료와 위장질환에 좋은 물로 쓰였다. 중국의약서인 《본초강목》에서도 “독버섯을 먹은 몸을 치료하는 유일한 물”로 지장수를 지칭했다. 그만큼 지장수가 불순물을 정화하고 독소를 해독하는데 탁월하다는 것이다.하지만 매일 황토를 걸러서 지장수를
㈜웰에이징엑소바이오(대표 연주헌)는 자사가 개발한 식물엑소좀 화장품 브랜드 엑소드랍 프리미엄 화장품 2종도 추가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3월말부터 해외온라인쇼핑몰 ‘아마존’을 통해 판매된다고 밝혔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웰에이징엑소바이오의 엑소드랍 프리미엄 2종은 ‘엑소드랍 프리미엄 인텐시브 리커버리 크림’과 ‘엑소드랍 프리미엄 릴렉싱 오일’이다. 이에 앞서 ㈜웰에이징엑소바이오는 식물엑소좀 화장품 브랜드 엑소드랍 겟브라이트 3종(엑소드랍 겟브라이트 밸런스 리커버리 토너, 엑소드랍 겟브라이트 하이드로 리커버리
올해부터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서 설악산 등 고산지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희귀식물을 실제로 관찰할 수 있게 됐다.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2006년 오산에 개원하였으며, 19개 주제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령이 40년 이상 된 나무와 희귀식물 등 1,930여 종이 전시되어 있는 경기도 대표 수목원으로, 지난 2017년부터 ‘기후변화취약식물원’을 조성해 44종의 멸종위기종 또는 희귀식물을 식재하는 등 수목원 고유의 기능인 ‘현지 외 보존’ 역할을 수행하는데 힘써왔다.특히 자생지 보존을 위해 현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자생식물 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이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피부세포 보호 효과가 있는 것을 최근 확인하고 관련 기술을 국내 화장품 기업에 이전한다.드렁방동사니는 논두렁에서 잘 자라는 방동사니라는 뜻으로 논뚝방동사니라고도 부른다. 주로 남부지방의 논 근처나 습한 경작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식물이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자생식물 50종을 대상으로 알데히드화합물 등 환경유해물질로부터 피부 보호 효과(안티폴루션 효과) 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은 피부세포 실험에서 알데히드화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학교기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홍기태 교수가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 전공 학생들을 위한 교보재 ‘애견핸들링 모델독’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출원했다고 1월 29일 밝혔다.‘애견핸들링 모델독’ 제품은 반려동물 관련 학생들의 도그쇼 및 핸들링 수업에 활용되는 교육용 교보재로서 실습 시 실견을 대체하고 혹한기나 혹서기, 악천후 시 개를 활용할 수 없는 실습환경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무엇보다 개의 혹사를 방지하고 교보재를 활용한 학생들의 연습량 확보 및 교육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애
황칠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지역 해안과 제주도 등의 산록 수림에서 자라는 자생 식물로 학명은 Dendropanax Morbiferus이다. 다량의 사포닌과 카테킨을 함유하여 황칠나무는 별칭으로 ‘인삼 나무’라고도 하는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일부의 지역에서도 자생하거나 재배할 가능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우리나라에서 자라는 황칠나무에서는 황금빛의 수액이 자연적으로 흘러내려, 예로부터 역사적으로 백제에서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황금 칠 원료로 사용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황칠나무의 잎, 줄기, 뿌리 그리고 수액은 다양한 효능과 효과가 있
해마다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건물의 유리와 방음벽에 부딪혀 폐사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생태모방연구를 통해 개발되었다.국립생태원 생태모방연구팀과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여종석 교수팀는 2018년부터 공동으로 조류의 깃털 구조색을 모방한 ‘반사형 디스플레이 원천기술’과 함께 조류 충돌방지를 위한 ‘광학 요소 어레이(array)’를 최근 개발해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조류 충돌방지를 위한 광학 요소 어레이는 유리창이나 방음벽 등 투명구조물 표면을 선형, 방사형 등 특정형태의 나노구조 배열로 제작하면 이 나노구
엔지켐생명과학이 1월 18일 코로나19 치료제의 국내 임상2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엔지켐생명과학은 임상데이터 결과 분석이 종료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긴급사용승인 또는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엔지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EC-18(모세디피모드)은 First in Class PETA 작용기전 면역조절물질이며 2020년 5월 국내에서 두번째로 코로나19 치료제로 식약처에서 임상2상시험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 FDA에서는 2020년 8월 국내 최초로 임상2상시험 승인을 받았다.EC-18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서 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