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업체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7월 29일까지, 약 7개월간 총 979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 지난 2015년부터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난 7년간(2015년~2021년) 104개 업체(중소‧중견기업 및 지자체)의 144개 사업에 총 325억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인버터‧공기압축기 등의 공정설비 교체, 연료전환, 폐열회수설비 설치 등으로 연간 약 11만 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
지난해 수출은 6천445억4천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5.8% 증가했으며, 수입은 6천150억5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31.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무역수지는 294억9천만달러로 1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통계(무역협회)를 기초로 2021년(12월 및 연간)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전체 수출입 실적 및 주요 품목별 수출실적(MTI 기준)은 2021년 12월 31일까지의 통관실적 잠정치 기준으로 작성됐다.2021년 수출입의 주요 특징은 먼저 수출액(6천445억달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연말연시를 맞아 캠페인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기금 기탁도 이어지고 있다.먼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배우 옹성우와 함께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을 12월 22일 시작했다.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후원자가 물품을 선택해 기부하면 유니세프 물류센터에서 위기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긴급한 순서대로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을 맞아 후원자들이 산타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해주자는 뜻에서 기획되었다.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이 공동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하 ‘과학대전’)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미래를 여는 창, 과학기술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과학대전에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현 주소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미래를 함께 그려볼 수 있도록 ‘국가필수전략기술’ 등 주요 연구개발 성과 전시, 과학문화 콘텐츠, 과학기술 진로 상담(컨설팅), 온라인 토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악성 흑색종 조기진단기술' 연구 논문이 최고 권위의 바이오센서 학술지에 등재됐다.체외진단 바이오벤처 '솔바이오'(대표 백세환, 고려대 명예교수)는 혈액 5방울로 악성 흑색종을 진단할 수 있는 '혈액 엑소좀 기반 악성 흑색종 조기진단 기술' 연구논문이 바이오센서 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바이오센서&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and Bioelectronics)에 게재됐다고 15일 발표했다.바이오센서&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복합문화생태 산업 도시, 환동해권 교류협력의 허브 도시, 4차 신산업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제2도약을 선도하는 도시. 2017년 11월 촉발지진이 발생하고 4년 여 만에 ‘재난극복의 상징도시’가 된 포항이 그리는 미래 청사진이다. 11월 23일, 포항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이강덕 시장을 만나 21세기 미래 도시 설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포항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포항시가 테마 여행 '갯차 코스'를 개발하고 반응이 뜨거운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
식물엑소좀 플랫폼 기반 벤처기업 ㈜웰에이징엑소바이오(대표이사 연주헌)가 2021 스타트업 모의 IR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웰에이징엑소바이오는 지난 11월 30일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이 개최한 ‘2021 스타트업 모의 IR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월 9일 밝혔다.이번 2021 스타트업 모의 IR대회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기 창업 기업의 IR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VC 심사역, 충남 도내 창업 전문가, 대학교수, 성공창업가 등이 심사를 맡았다.대상을 수상한 ㈜웰에이징엑소바이오는 식물엑소좀 플랫폼에 기반한 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12월 8일(수) 오후 3시 30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글로벌 코로나19 대응전략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정책과제'를 주제로 '헬스케어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정부는 바이오헬스 주요 이슈와 정부의 정책에 대하여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방향성 설정을 위해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하는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2019년 4월부터 개최하고 있다.이번 제10회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들의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의 임상1상에서 12월 20일 피험자 대상 투약을 마치고 임상2상 계획을 늦어도 새해 1월 말까지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현대바이오는 임상1상 수행기관에서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이 12월 6일 나오면서 임상1상의 투약 일정이 20일로 확정됨에 따라 CP-COV03의 임상대행기관인 디티앤씨알오와 임상 2상 신청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현대바이오는 현재 중등도 이하 코로나19 환자들이 다수 입원 중인 모 대형병원 측과 임상2상 관련 협의를 이미 진행 중이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에 모두 처방할 수 있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가 세계 최초로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바이오(대표 오상기)는 코로나19 치료용으로 개발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임상2상 신청시 코로나19와 독감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해 두 임상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12월 1일 발표했다.이와 관련, 현대바이오는 최근 정부 당국에 CP-COV03의 코로나19-독감 임상 병행 신청의사를 전하고 관계 당국의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CP-COV03가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임상1상을 마치면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