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인웅)는 2018년 한 해 약 71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된 통계를 바탕으로 한 수치인 점을 고려하면,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종교 분야, 비공식 활동 등 더 많은 서울시민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1회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수를 실인원 단위로 집계한 통계치는 2013년 393만 명에서 5년간 꾸준히 늘어 2018년 712만 명으로 81.2% 대폭 증가했다. 또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총 인원 수(연인원)는 2013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7호 ‘남양주 수종사 부도(南陽州 水鐘寺 浮屠)‘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13호 '남양주 수종사 사리탑(南楊州 水鐘寺 舍利塔)'으로 지정하였다. 또한,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6호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保寧 聖住寺址 東 三層石塔)'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남양주 수종사 사리탑'은 경기도 남양주시 운길산 수종사에 전해오는 석조 사리탑으로 ‘남양주 수종사 팔각오층석탑’(보물 제1808호), 삼층석탑(비지정)과 함께
국가보훈처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은 작년 6월 문재인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통일된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지시한 후 본격화됐다.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추진될 예정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1월부터 독립유공자(7,697명), 4월부터는 민주유공자(2,266명), 6월부터 국가유공자(205,820명) 등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1월 25일(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월 22일 홍릉숲에서 24절후의 마지막 절후인 대한(大寒)이 지나 복수초(福壽草)가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홍릉숲의 복수초는 최근 15년 동안의 평균 개화일(2월 12일)보다 21일이나 빠르게 개화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최근 복수초의 개화는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릉숲의 복수초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평균 1월 23일을 전후로 개화했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과거 10년간의 평균 개화일자인 2월 2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차례 상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5일(금)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우리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우리 임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사)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도농교류영농조합, 옻가네영농조합, 상주곶감유통영농조합, 보은대추연합회 등 9개 임산물 단체가 참여해 제수용품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해 표고버섯·산나물·잣 등 산지 임산물을 직접 판매한다. 임산물 단체들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액 10만 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안전한 생활환경과 국민건강을 위한 '2019년도 생활환경정책실 상세 업무계획'을 1월 23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2019년도 생활환경정책실 상세 업무계획'의 3대 핵심과제는 ▲미세먼지 감축, ▲기후변화대응 비전 마련 및 온실가스 감축,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구현이다. ▲첫째, 미세먼지 감축 부문에서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시대를 준비하고, 노후 경유화물차의 조기폐차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2019년 한 해 동안 전기차는 4만 3,300대, 수소차는 4,03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원장 주상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월 말경 서해상에서 기상항공기(킹에어 350)를 이용하여 인공강우가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분석하기 위한 합동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인공강우 실험이 약 15회 예정되어 있다. 인공강우는 주로 가뭄 해소 방안으로 연구되어 왔지만, 최근 국내 미세먼지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인공강우를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실험이 마련되었다.이번 합동 실험은 세 단계로 전개된다. 첫째, 기상장비를 활용하여 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 제철 별미와 실내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5곳을 소개했다.소개된 5곳은 인천 중구 포내어촌, 울산 동구 주전어촌, 강원 양양 수산어촌, 충남 서산 중리어촌, 전남 함평 돌머리어촌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포내어촌체험마을은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해상관광탐방로를 걸으며 겨울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조개(소라)화분 만들기 체험과 지역의 겨울철 별미로 물에 불린 박대 껍질을 끓여 만든 ‘박대묵’도 맛볼 수 있다.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마을은
(사)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회장 민승)가 주관하는 김상옥 의사 항일독립운동 96주년 기념식이 1월 22일(화) 서울 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과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를 비롯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개회사, 김상옥 의사 소개 상영, 추모사 및 기념사, 헌화 및 분향, 폐회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민승 회장은 개회사에서 "과거를 통해서 현재가 있고 현재를 통해 미래가 창조된다."며, "과거 역사를 모르는 나라는 희망이 없다. 뭐가 옳고 그른지는 우리의 과거사를 통해
서울시 종로에 있는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돈의문 터 옆 근현대 주택들을 활용하여 새롭게 조성한 역사·문화공간이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올해 '기억의 보관소'를 주제로 박물관을 함께 운영할 '역사·문화공간 운영파트너'와 '전시기획가'를 공모한다.역사·문화공간 운영파트너는 돈의문 박물관마을 내에서 전시·체험·교육·워크숍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운영파트너에게는 약 5개월 동안 문화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전시기획자는 큐레이터·작가 및 문화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