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글날 경축식에서 ‘겨레말 큰사전’ 남북 공동편찬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572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9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개최한 경축식에서 축하말씀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이 총리는 “세종대왕이 한글과 땅을 주셨을 때 우리 겨레는 하나였다. 그러나 세계냉전은 겨레와 땅을 두 동강 냈다. 조국분단 70년은 말의 뜻과 쓰임새마저 남과 북에서 달라지게 바꾸고 있다”며 “2005년 노무현 정부는 북한과 함께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572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9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은 한글날이 국경일로 격상된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개최된다. 경축식에는 한글 발전 유공 포상 수상자와 한글 및 세종대왕 관련 단체 관계자, 주한외교단, 시민‧학생 등 1,200여 명이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18 한글문화큰잔치(10.8.~10.9.)’와 연계해 경축식 전후로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훈민정음 창제 572돌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오는 8일과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글문화큰잔치를 개최한다. ‘한글, 세상을 품다’를 주제로 8일 오후 5시 40분부터 9시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전야제를 하며, 6일부터 9일까지 한글박물관 전시장과 잔디마당에서 ‘국립한글박물관 문화행사’를 한다. 또한 해외 세종학당 및 국어문화원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학술행사로는 10월 12일에는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572돌 한글날 기념 전국 국어학 학술대회’가 열리며, 11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 유적관리소(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를 무료로 개방한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경복궁과 덕수궁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 먼저 경복궁에서는 근정전, 경회루 등 경복궁 일원을 산책하는 왕가의 모습을 재현한 ‘왕가(王家)의 산책’이 9월 26일 2회 펼쳐진다. 덕수궁은 대한제국 시기 고종이 외국공사를 접견했던 의례와 연희를 재현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를 9월
개인·사업·삶의 좌절과 실패경험을 함께 나누고 재창업과 재도전을 지원하는 ‘2018 실패박람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책토론, 재도전 지원, 문화공연과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불확실한 미래의 새로운 동력-실패의 전환’을 주제로 열리는 실패문화 컨퍼런스에서 ‘실패학’의 대가 이이노켄지의 특강과 더불어 생물학으로 보는 인간의 실패와 도전(최재천
유네스코는 2018년 세종대왕 문해상의 수상단체로 아프가니스탄 비영리단체 ‘교육을 위한 아프가니스탄 지원(AAE)’와 우루과이 교육문화부를 선정했다.1965년 9월 8일을 기념해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로 정한 유네스코는 매년 이날을 기념해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해왔다. 지난 1990년부터 2017년까지 52개의 단체 및 개인에 시상해 온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은 우리 정부가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정신을 알리고 문맹 퇴치에 기여하고자 제정했다.‘교육을 위
서울 서초구 시민의 숲에 있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이 새 단장을 마쳤다.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크로마키 등을 포함해 관련 자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멀티비전, 체험학습실을 갖춰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관장 황길수, 이하 매헌기념관)은 지난 22일, 2017년부터 2년여에 걸쳐 전면 개선공사를 마치고 재개관식을 개최했다.매헌기념관은 1988년 12월 국민성금으로 건립하여 서울시에서 관리해오다 2015년 12월 국가보훈처로 소유권이 이전되었으며, 30년이
여주 효종 영릉(寧陵)과 세종대왕역사문화관을 여름 휴가철 정기 휴관일일인 월요일에도 관람할 수 있게 특별 개방된다.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류근식)는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6주간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여주 효종 영릉(寧陵)과 세종대왕역사문화관을 특별 개방한다.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로 여름철 개방 시간과 같다. 다만, 현재 하고 있는 영·영릉(英·寧陵) 유적종합정비 공사로 세종대왕릉(英陵)은 특별 개방에서 제외된다. 세종대왕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람 제한되나, 세종대왕릉과 효종대
청소년들이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실험을 통해 이해하고, 파브르처럼 살아있는 곤충을 관찰하며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울 여름방학 특별교육과정이 마련되었다.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7일까지 ‘2018년 여름방학 특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과학 융합과정, 소프트웨어 융합과정, 수화로 배우는 과학, 기상과 통계관련 진로교육 등 4개 과정 14개 주제로 편성된다.배재웅 국립과천과학관장은 “교육대상을 넓히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과학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5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태평로1가)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에서 한민족 정신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 파워코리아 데일리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은 고객가치경영 경쟁력을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안겨주는 인물과 기업, 기관 등을 선정해 수여한다.각 기관의 DB 및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과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유망, 우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