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가옥 입구에 새해를 맞아 시민에게 복을 드리는 전통문양을 담은 특별한 포토존이 마련된다.오는 1월 31일까지 ‘새해 희망 드림 복福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상에 “코로나 끝에 낙이 온다”는 의미의 「#코진감래」 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액운을 물리치는 의미의 팥죽 기프티콘을 증정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5일부터 휴관 중인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은 계단 입구에 복을 부르는 포토존 ‘새해 희망 드림 복토존’을 마련해 야외의 넓은 마당을 지나면 관람할 수 있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남산예술센터가 걸어온 12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남산예술센터 디지털 아카이브’를 12월 31일(목) 오픈한다.남산예술센터는 2009년 9월에 서울시 창작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그동안 창작자 발굴, 창작극 제작, 새로운 연극 양식 소개뿐 아니라 한국 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동시대를 담은 작품을 제작하여 예술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와 소통하며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12년간 펼친 공연과 극장의 역사, 공간, 공연 자료 등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정리해 공개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는 겨울철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스키장,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등 겨울스포츠시설은 전국적으로 집합금지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규모 환자발생, 고위험시설 내 집단감염 증가 등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함께, 다가오는 성탄절·연말·연시 연휴에 모임·여행 등에 의한 추가확산을 우려하며, 이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대책’을 잘 따라주길 당부하였다.먼저, 요양·정신병원, 요양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강화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며 종사자들의 사적 모임을 금지하도
서울시는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12월 3일 수학능력시험 직후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고자 수능감독관, 본부요원 등 수능시험에 참여하는 감독관 약 24,226명 중 희망자에 대해 코로나19진단검사를 실시한다.선별진료소는 서울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청, 학생회관, (구)염강초등학교 등 4개 권역에 설치해 12월 4일 10시부터 17시까지, 12월 5일 9시부터 13시까지 글로브월 방식으로 운영해 신속하고 안전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 대상자는 사전 희망자에 한해 신청을 받고 원하는 권역에서 검사를 받게 된다.확진자 수험생,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장기적으로 공공극장의 정책을 수립할 필요성을 공유하는 포럼 를 11월 30일(월) 오후 2시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스팍TV’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서울문화재단 공공극장위원회 준비단(이하 준비단)’이 주최한다. 지난 4월에 구성된 준비단은 2022년에 개관 예정인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청사 공공극장과 기존에 운영해 온 삼일로창고극장 등 예술생태계의 다양성을 담을 수 있는 공공극장의 운영 방안에 관해 수차례 회의와 집단심층면접(FGI, Focus Group Inte
한국여성농업인전남도연합회(회장 김농선)가 11월 10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쌀 소비촉진 행사 일환으로 ‘가래떡 나눠주기 행사’를 했다.이날 한여농 전남도연합회는 전남산 쌀로 만든 가래떡을 농협전남지역본부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지난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우리나라 전통 흰떡인 긴 막대모양의 가래떡을 통해 농촌과 농업인을 생각하는 취지로 농업인의 날 11월 11일을 가래떡데이로 정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한여농 전남도연합회는 농업인의 날 행사 일환으로 전남도청, 전남도의회, 전남경찰청, 농협전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남산예술센터는 ‘공연창작집단 뛰다’와 공동 제작한 (원작 한강, 연출 배요섭)를 오는 11월 18일(수)부터 29일(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21일(토) 공연을 마친 뒤에는 원작자인 한강 작가와 배요섭 연출가가 함께 작품을 이야기하는 ‘관객과의 대화’ 가 이어진다. 올해 관람권을 소지한 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202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해 광주에서도 를 공연한다, 오는 12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관
'왕서개 이야기', 이 작품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창작희곡을 투고하는 '초고를 부탁해'(2018년)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미완성 희곡을 개발해가는 낭독공연 '서치라이트'(2019년)를 거쳐, 올해는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의 시즌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10월 28일(수)부터 11월 8일(일)까지 ‘극단 배다’와 공동 제작한 '왕서개 이야기'(작 김도영/연출 이준우)를 공연한다.1950년대 전쟁이 끝난 후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
가을의 상징인 단풍이 먼 남쪽에서부터 서서히 북상하고 있다. 서울의 단풍은 11월 초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단의 가을국화가 이미 가을이 와 있다고 전한다.서울 낙산공원은 조선시대 내사산(남산, 인왕산, 관악산, 낙산)의 하나이다. 풍수지리상 주산인 북악의 좌청룡에 해당한다. 낙산공원은 예로부터 청룡이 하늘로 올라가는 연못이 있었다는 전설이 있던 곳이다. 청룡의 등을 보는 듯 힘차게 구비치는 성곽의 안과 밖은 다른 풍경을 만들어낸다.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가 10월 22일(목) 오후 2시 온·오프라인 동시 개막한다.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은 개막식과 온라인 전시관 등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오프라인 전시 공간을 공개하며 두 방식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강원키즈트리엔날렌2020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과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공동주관하여 10월 22일(목)부터 11월 8일(일)까지 18일간 홍천군 구 탄약정비공장과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일대에서 열린다.22일 온라인 개막식은 강원국제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