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창작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4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환경부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녹색산업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 특허청은 오는 5월 14일까지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창업지원을 위해 ‘2024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문화예술 분야 이론과 실무 지식
새봄을 맞아 닫혀 있던 명품 경관이 다시 관람객을 향해 펼쳐진다.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1일 2회 평소 관람객의 접근이 제한됐던 낙선재 뒤뜰 후원 일대를 둘러보는 ‘봄을 품은 낙선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수목원 부속 DMZ자생식물원은 긴 겨울을 끝내고 오는 3월 19일부터 관람객들을 위해 다시 문을 연다. 국립수목원은 또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닫았던 광릉숲 정원벨트길의 오솔길을 3월18일 재개방한다. ‘봄을 품은 낙선재’ … 봄꽃 흐드러진 낙선재 후원의 문 열린다문화재청 궁능유
영상으로 해양정책과 등대를 소개하기 위한 공모전이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4월 7일까지 2024년 한 해 동안 해양수산부와 함께 정책 홍보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갈 협력 제작자를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또 오는 5월 15일까지 ‘대한민국 등대해양문화 공모전’을 진행한다. 해양수산 정책을 함께 홍보할 첫 공식 유튜브 협력 제작자 모집해양수산부는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2024년 한 해 동안 해양수산부와 함께 정책 홍보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갈 협력 제작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인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매일 자원을 소비하고 쓰레기를 만들고 탄소를 배출합니다. 쓰레기를 줄여보려고 애쓰지만, 편의점에서 생수와 음료수를 사서 마시고 배달음식을 시키면 1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는 평소의 두세 배가 됩니다.한번 쓰고 버리기에 아까운 것들도 있지만 딱히 용도가 없어서 공동 수거장에 갖다 놓으면 우리 집 쓰레기통은 비워집니다. 그러나 500년 동안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지구 어딘가를 머물다가 미세 플라스틱으로 우리에게 다시 돌아올 것 같습니다.우리 생활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1회 용품 중 하나가 플라스틱 페트병이죠
고코양 미디어 아티스트는 한국과 독일을 기반으로 3D 영상과 사운드 설치 작업을 한다. 그는 주로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감정과 경험을 디지털 가상세계에 재현하고 그 사이의 차이를 포착하여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를 흐리는 동시에 통합하여 하나의 장소와 시간에 다양한 차원의 경험이 가능하게 한다.서촌 TYA(티와이에이)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5길 28)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고코양 작가의 개인전 《Doublethink》전을 열어 고코양 작가의 작업을 선보인다.《Dou
한국인 최초 체코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콩쿠르 파이널리스트 진출한 바 있는 박건우 첼로 독주회 〈바이올린〉이 3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프란츠클래식 기획으로 열리는 박건우의 이번 독주회 제목은 '바이올린'. 바이올린의 대표적 레파토리인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 등 고도의 테크닉을 요하는 명곡을 첼로로 도전해 바이올린의 섬세하고도 예리한 음색을 첼로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반주에는 계속해서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종윤이 함께한다. 이에 앞서 3월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우리나라 민속악의 대표 기악 독주곡인 산조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공연 을 3월 14일(목)부터 3월 31일(일)까지 개최한다.산조(散調)는 민속악에 뿌리를 둔 대표적인 기악 독주곡으로 연주자와 고수, 두 사람이 무대에 등장하여 장단의 틀에 맞춰 연주하는 형태로 연주자의 기량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곡이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이 2021년 첫 선보인 은 2023년까지 96명의 출연진과 57개의 유파를 소개하여 연주자의 계보(系譜)를 뛰어넘는 개성의 가치를 알렸다.올해는 유파별 산조의 계승을 이
대림미술관은 오는 3월 20일(수) 미술관 콘서트 〈취향의 밤〉의 세 번째 공연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솔직한 감정을 음악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자신만의 사운드를 구축해 나가는 싱어송라이터 ‘민수’와 함께 한다. 민수는 MZ세대의 코드와 상응하는 솔직하면서도 장난꾸러기 같은 특유의 매력으로 꾸준히 팬층을 넓혀 온 동시대의 대표 뮤지션이다. 싱글 앨범 ‘생일 노래’로 데뷔했으며 이후 선보인 ‘민수는 혼란스럽다’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다수의 브랜드 광고, 매거진 화보에 출연해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브랜드와 음악 작업을 이어가며 멀티
지난해 3월 28일 우리 곁을 떠난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겸 환경운동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1주기를 맞아 국내에서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가 열린다.이 는 (사)파제제컴퍼니와 ㈜케이에프엠씨가 주최·주관하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후원한다.한국 팬들이 사랑한 'Merry Christmas Mr. Lawrence', 'Last Emperor', 'Rain', 'Opus', 'Aqua' 등의 곡들로 사카모토 류이치를 추억하는 음악의 향연이 펼쳐지는 무대가 될 것이다. 2023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전문예술법인 (사)빛소리친구들이 올해 ‘MADE(Mix Abled Dance Education) 장애인무용전문교육’을 3월 18일 개강한다.(사)빛소리친구들은 올 2월 '2024 MADE 장애인무용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하여 무용교육을 희망하는 다양한 장애 유형과 연령의 장애인 1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3월 18일부터 12월까지 무료 교육을 받게 된다.'2024 MADE 장애인무용전문교육'의 교육과정은 키즈는 초급 발레, 중급 발레, 한국 창작무용, 주니어는 초급 발레, 중급 발레, 현대무용, 한국창작무용이 운영되고 성인 현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