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국한국문화원(이하 태국문화원)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을 지난 12월 13일부터 열고 있다.(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지원한 이번 기획전시 “한복 의상 미디어 전시”는 멀티미디어 영상과 실물 도포를 함께 전시한다.영상 전시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한류를 이끈 K-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성균관 스캔들’, 영화 ‘간신’, K-드라마 속 의상을 제작한 의상감독 이진희의 인터뷰 등으로 과거로부터 현대로 이어지는 한복의 전통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한다.또한, 시원한 계곡이 생각나는 여름용
다양한 문화가 모이는 곳이자, 세계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우리의 문화유산인 ‘아리랑’이 울려 퍼진다.아리랑 영상은 지난 7일 오후 2시(현지시간)에 공개하여 한 달간 상영하며, 신년 전야제에도 계속되어 전 세계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아리랑’ 홍보영상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의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1년 글로벌 홍보 프로젝트이다. 총 5개 문화유산 키워드로 지난 6월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부터 8월 런던 ‘한식’, 10월 방콕 ‘한옥’, 11월 도쿄 ‘한글’, 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에이드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가 12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직접 만든 여러 작품들을 눈으로 즐기며, 인형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캘리그라피 달력 만들기, 비대면 도자기 체험, 관련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쓰임을 다한 물건들을 활용하여 가치를 더 높인 작품들을 선보이는 '핸드메이드 새활용전(HANDMADE UPCYCLING)'이 마련되어 있다. 웨딩드레스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가 우리 설화 속 유니크한 존재인 도깨비를 소재로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한국의 매력적인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현재 개발 중인 게임 ‘도깨비(DokeV)’는 도깨비를 수집하는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다. 오픈 월드 장르는 게임의 세계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폭이 넓다는 게 특징으로, 모두가 공감할 이야기를 바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상호작용적 방향성을 가지고 제작되었다.8일 기준 공개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는 조회 수 700만 뷰를 넘어 800만 뷰에 다가가고 있다.한국의 도
전통한옥에서 짚으로 새끼 꼬고, 달걀꾸러미를 만들고 초가의 이엉을 새로 얹는 모습을 보는 체험행사가 열린다.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사장 김홍남)이 전남 나주시 다도면 도래마을 옛집에서 12월 4일(토) 이엉얹기와 짚풀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나주시에 몇 채 남지 않은 초가의 이엉을 새로 얹는 모습을 관람하고, 새끼꼬기와 달걀꾸러미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해볼 수 있다.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매년 도래마을 옛집 지붕 이엉얹기를 해왔는데, 이번에는 2021년도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참가자를 모집, 체험프
서양의 집은 외부로부터 사적인 공간을 차단하기 위해 벽으로 둘러막는 형식인 반면, 우리 한옥은 창과 방문, 대청마루를 통해 밖을 내다보며 주변 산수를 끌어안는 형식이라고 흔히 말한다.이와 같은 이유로 우리나라에서는 지형과 방위를 인간의 길흉화복과 연결해 판단하는 ‘풍수지리’가 발달할 수밖에 없었다. 집이나 정자 등 사람이 머무는 곳은 햇볕을 받아들이기 좋은 남향 또는 동남향이 대부분이고, 북향인 경우는 거의 없다.그러나 담양 10정자 중 ‘독수정獨守亭’은 유일한 북향 정자이다. 독수정을 찾는 길은 정자의 주인이 품은 망국亡國의 한과
우리나라의 신예 웹툰작가 12명이 ‘문화강국 대한민국’ 대표 이미지를 웹툰 12선으로 표현해 12장 달력에 담은 내년도 달력이 나온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11월 5일 신예 웹툰 작가들과 함께 ‘2022년 대한민국 해외홍보 달력’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최근 한국 웹툰은 독창적인 이야기와 그림체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해문홍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2022년 해외 홍보용 달력의 주제를 ‘세계인의 좋은 친구, 문화강국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해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은 10월 22일부터 시작한 전시 가운데 A섹션 ‘일상다반’ 프로그램에 ‘마스터스테이블’과 ‘오방색, 한식’을 전시한다. 이 전시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지원한다.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헝가리한국문화원 등 공모로 선정한 해외거점 3개소, 주태국한국문화원, 주로스엔젤레스한국문화원에 한복, 한식, 한지, 한옥 등을 포함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이하 헝가리)의 전시 ‘일상다반’은 우리 삶의 원형이 되는 일상에서
혜곡최순우기념관은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최순우가 사랑한 우리 문화 – 한국미 한국의 마음’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도자, 회화, 건축, 공예 등 우리 문화재에 관한 해곡 최순우 선생의 글을 소개한다. 친필 원고, 칼럼 스크랩북, 국립박물관 해외 전시 사진과 도록 등 아카이브 자료와 저서를 전시한다. 또한 최순우 선생만의 독특한 표현과 아름다운 글로 설명한 우리 문화재에 관한 글을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인다.전시와 연계하여 문화강좌가 11월 3~26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에 열린다.혜곡 최순우 선생은 평생
외국 국민의 한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외교활동인 공공외교를 우리 국민이 좀더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이 10월 28(목)부터《제4회 공공외교주간》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또 온라인(www.pdweek.or.kr)으로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후원하고, 美USC공공외교센터 및 주한대사관 46곳을 비롯한 총 47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