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권은미 국학원장)은 오는 8월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 16개 시·도 지역에서 광복절 경축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올해는 ‘한반도의 통일은 인류평화의 시작이다’를 주제로 전국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하여 태극기몹, 광복절연극, 통일염원 퍼포먼스,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사)국학원은 특히, 올해 광복절 행사에는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유해봉환위원회와 함께 대일항쟁기에 강제 징용으로 조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타국에서 사망한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봉환 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국학원은 일본 동경
“사회에서 ‘리더’는 우수하고 가치 있다고 여기고, ‘협력자’의 가치를 잊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더 혼자 세상을 바꿀 수 없습니다. 각자 가진 소중한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하죠.”울산뇌교육협회 유은진(43세) 사무처장은 성적이나 대회수상 경력 등 스펙에 따라 자신을 평가하며 자존감이 낮은 청소년들에게 인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를 찾고 스스로 존중하는 뇌교육을 지역 사회에 보급하고 있다. 2011년부터 울산뇌교육협회 사무처장을 맡은 그를 통해 울산 청소년 뇌교육 소식을 들었다. 울산뇌교육협회는 학교 청소년 교육을 많이 한다고.- 뇌
지난 6월, 국가보훈처에서 공모하는 ‘국외독립운동사적지탐방’에 신청을 했다. 평소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았던 나로서는 이번 탐방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청년들이 생생한 역사체험을 하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보훈정신을 본받을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국외독립운동사적지탐방은 일본, 중국, 러시아에 있는 독립운동 사적지로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에 일본 탐방팀의 일원으로 출발했다. 이른 아침 공항에 도착해 탐방을 함께할 이들과 우리를 안내해 줄 가이드를 만났다. 이번 ‘국외독립운동사적지탐방’은 일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 광복회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연미당(延薇堂)을 2018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독립운동가 연미당은 본명이 연충효로, 1908년 7월 15일 북간도 용정해관에서 근무하던 연병환(延秉煥)과 김정숙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친 연병환은 북간도 청년들이 1919년 3월 3일 만세운동을 전개하자 배후에서 이를 지원하다 체포되어 2개월간의 옥고를 치른 후 상하이로 망명하였다.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공립학교인 인성학교(人成學校)를 졸업한 연미당은 1927년 7월 청년 독립운동가 엄항섭과 결혼
백범 김구(金九) 선생 서거 69주기 추모식이 6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김형오) 주최로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유족, 각계인사,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백범 김구 선생은 1876년 8월 29일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평생을 독립운동에 바쳤다. 1919년 상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에 참여하여 경무국장에 취임한 것을 시작으로 임시정부를 이끌었다.김구 선생은 ‘백범일지’를 남겼는데, 그 가운데 ‘나의 소원’에서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라는 대목에서 “나는 우리나라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처 후원 2018현충시설활성화 사업으로 6월 2일 효창공원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더운 날씨에도 140명에 달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하여 독립운동과 통일운동에 평생을 바친 김구선생님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알아보았다. 효창공원에는 대일항쟁기 나라의 광복을 위해 평생을 바친 분들을 모신 곳이다. 1919년 3월 1일, 제국주의에 대항히여 최초의 범민족적, 범종교적 평화운동인 삼일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이 거족적 독립운동을 계기로 민족 지도자들은 중국 상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웠
“우리는 한국 독립군! 조국을 찾는 용사로다.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중략)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고향에. 어서 가자 조국에~” 광복군들이 불렀던 압록강 행진곡으로, 작사가 박영만도 광복군이었다.지난 29일, 한국광복군 무후선열 17위가 모셔진 서울 강북구 우이동 수유묘전에서 합동추모제가 있었다. 이 묘역에 안장된 이들은 1940년∼1945년까지 중국 각 지역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순국하신 광복군으로, 후손을 남기지 못한 무후선열 17위를 모셔 1967년 광복군동지회에서 묘소를 조성하였고 1985년 8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처 후원 2018현충시설활성화사업으로 5월 19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안중근의사기념관과 백범광장을 방문하여 현장학습을 했다. 대한제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상황에 있을 때 아시아 침략의 원흉인 이토히로부미를 처단하고 동양평화론을 주장한 안중근 의사. 안중근은 어려서부터 아버지 안태훈 진사의 영향으로 한학을 배웠으며 명필이었다. 또한 무예에 소질이 있었고 포수들에게서 총쏘기를 배워 명사수였다. 이런 배경으로 의사는 하얼빈에서 정확하게 이토를 사살할 수 있었고, 또한 많은 유묵을 남겼던 것이다. 안중근
용서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좋은가, 용서와 치유는 어떤 관계인가. 용서와 치유를 철학, 뇌교육, 심리학의 입장에서 살펴보는 학술대회가 5월 12일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원장 조남호 교수)은 이날 ‘용서와 치유에 대한 종합적 연구’라는 주제로 제37회 학술대회를 열고, 한국식 치유방법인 선도-뇌교육적 의미와 서양 심리학적 사고방식을 대비해서 고찰했다.김기찬 박사의 사회로 열린 학술대회에서 ‘선도문화와 용서’라는 주제로 발표한 조남호 교수는 “한국의 선도문화는 깨달음 홍익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은 5월 12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제37회 국학연구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용서와 치유에 대한 종합적 연구”.이날 학술대회에서는 1부에선 △선도문화와 용서(발표 국제뇌교육대학원 조남호 교수)△용서하는 인간-뇌교육적 인간학(발표 국제뇌교육대학원 이승호 교수)라는 주제로 각각 박표를 하고 이에 관해 경복대학교 이인철 교수가 논평을 한다. 2부에서는 △어떻게 용서할까?-효과적인 용서의 전략과 실제(발표 서울교육대학교 김광수 교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