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올림푸스한국(대표이사 오카다 나오키)과 함께 진행한 사진 프로젝트 ‘엉뚱한 사진관’의 결과전시 을 12월 16일(월)부터 30일(월)까지 옛 동숭아트센터(종로구 동숭길 122)에서 개최한다.‘엉뚱한 사진관’은 서울문화재단과 올림푸스한국이 2015년부터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구직난, 최저임금, 주거문제와 같은 사회 문제에 관해 청년 아르바이트생에서 문재인 대통령까지 다양한 시민의 이야기를 예술가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내 새로운 인식 전환의 계
문화재청은 6일 서울 한국문화재재단 ‘민속극장 풍류’에서 ‘2019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화훈장 6명, 대통령표창 5단체·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등 13명이 상을 수여받았다. 은관문화훈장에는 한국건축의 학문 정립과 발전에 이바지한 박언곤 홍익대학교 명예교수와 학술가치가 뛰어난 자연유산의 발굴·보존관리에 앞장서 온 전영우 국민대학교 명예교수 등 2명이 받았다.보관문화훈장은 통영갓을 살리고 계승하는데 평생을 헌신한 정춘모 국가무형문화재 제4호 갓일 보유자와 전통 한식문화의 대중 확산과 세계화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이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연말 모임이 잦은 12월에는 '밤, 동치미, 석류'를 이용해 소중한 사람들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 조리법을 소개한다.밤은 예로부터 관혼상제에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과실이며, 독특한 단맛이 있어 구워 먹거나 껍질을 까서 그대로 또는 삶아 먹는다. 지방이 적고 전분은 많아 삶거나 구우면 소화가 더 잘 된다. 가열하면 특유의 풍미와 감미가 생기며, 국가표준식품성분표를
도시문제 해결,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국내 최초로 백지상태의 부지 위에서 스마트 혁신기술을 집약하여 구현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부산에 본격 조성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수자원공사(대표 이학수)는 11월 24일 부산 강서구에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본격 조성을 알리는 착공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착공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국토교통부·외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회의원, 부산시장, 공공기관·기업·전문가, 부산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번 행사는 태국, 베트남, 라오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문화장관회의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우리나라 문화 및 문화산업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만나 세계유산 등재 등에 관하여 논의한다.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정책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140여 개국의 문화장관 및 고위급 인사들이 모였다. 이들은 ▲평화와 소통의 원천으로서의 문화와 문화유산 ▲인류 발전과 혁신의 기본 요소인 교육에서 문화의 역할 ▲지속 가능한 발
100세 시대를 맞아 유엔(UN)이 새롭게 발표한 생애주기별 연령지표에 따르면 청년기는 18~65세이다.(2015년 기준) 1~17세가 유아기, 66~85세 중년기, 86세부터가 노년기이다. 우리는 어느 세대보다 긴 청년기를 맞이하고 있다.환하고 따뜻한 웃음과 당당함 넘치는 이미자 원장(단월드 화정센터)는 ‘우리나라 나이로는 올해 60세’라는 말이 무색하게 초롱초롱한 청년의 눈빛을 하고 있다.맏딸이자 맏며느리 역할을 하느라 자신의 꿈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는 이미자 원장은 지난 2016년 뇌교육지도자의 길로 접어들어 브레인명상과 컨
출산·고령화에 따른 학령인구·병역의무자 감소, 지역공동화에 따라 정부는 교육시스템을 좀더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병력구조를 정예화하며, 지역서비스 공급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방향과 정책과제들을 마련하였다.범부처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는 11월 6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5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절대인구 감소 충격 완화 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내년에 새 교원수급 기준을 마련하고, 교육대학 등 교원양성기관 평가를 통해 교원
코리안스피릿은 올해 삼일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10명을 선정했다. 코리안스피릿이 선정한 독립운동가는 석주 이상룡(1858-1932), 홍암 나철(1863-1916), 우당 이회영(1867-1932), 홍범도 장군(1868-1943), 남자현 여사(1872-1933), 주시경(1876-1914), 단재 신채호(1880-1936), 서일(1881-1921), 김좌진 장군(1889-1930), 이봉창 의사(1901-1932)이다.10월에 소개한 김좌진 장군에 이어 이봉창 의사를 국가
홍암나철기념사업회(회장 박오체)는 11월 19일 홍암 나철 선생 순국 제103주기 추모제를 나철 선생의 생가가 있는 전남 보성 홍암나철선생기념관에서 개최한다.이날 홍암나철선생선양회 임원과 회원을 비롯하여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나철 선생을 추모한다. 추모제는 국민의례에 이어 초혼비 제막, 살풀이 공연, 약사보고, 경과보고,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폐식 순으로 진행한다.홍암 나철선생은 1863년 12월 2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 칠동리 금곡마을에서 태어났다. 본래 이름은 인영(寅永)이고 호는 홍암(弘巖), 또는 경전(經田)이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7월, ‘물관리 혁신 대국민 의견(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한 최우수 과제에서 착안하여 ‘사랑샘터’를 마련했다. 올해 8월부터 고령군과 대구 지역에서 시범 운영 실시한 ‘사랑샘터’는 세탁과 목욕이 가능한 특수차량을 활용해 농어촌지역의 독거노인, 도심의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생활 및 위생 관련 복지활동을 지원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사랑샘터 제공 지역을 고령군 전체 및 인근 지역까지 넓히고 특수차량 1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지원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