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6세인 김창호씨는 요즘 지구시민운동을 열심히 한다. 지구시민운동연합광주전남지부가 매월 한 번씩 하는 광주천살리기운동에 그는 빠지지 않고 참여한다. 지난 4월에 광주천에 무궁화나무를 심고, 5월에는 잘 자라고 있는지 가서 잡초를 제거하고 돌보았다. EM흙공을 만들기도 하고 EM비누를 만들기도 한다. 또 지구시민교육을 할 때는 보조강사로 참여하기도 한다. 그는 지난해까지 지구시민운동연합광주전남지부 북구지회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광주시 문화동이 주관하는 독거노인대상 돌봄지기사업에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
불도저처럼 열심히 일을 하다가 멈추면 어떨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증명해주던 보호막이 사라지고 허허벌판에 덩그러니 선 느낌을 갖는다고 한다.치열한 영업현장에서 일로써 성취감과 만족을 찾던 배선화(54) 씨가 지난 달 23년간 근무했던 직장에서 명예퇴직을 했다. 갑작스러운 구조조정으로 인해 떠나야 하는 회사에 대한 서운한 마음도 들었지만 마음의 상처를 빠르게 치유할 수 있었다.“아마 뇌교육명상을 하지 않았다면 굉장히 힘들었을 거예요. 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알았기 때문에 쉽게 툭툭 털어내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죠. 지금은
제주시 애월읍 27개 마을 노인회장 등 30여명이 제주국학기공협회와 무병장수테마파크의 초청으로 16일 제주 국학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브레인스포츠를 체험하고, 장생마을 만들기 관련 경로당 국학기공지도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애월읍 27개 마을 노인회장단은 제주 국학원을 방문하여 탐방하고, 장생마을만들기 운동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인종 제주도애월연합노인회 회장, 강재섭 애월읍장, 강성균 제주도의원이 함께했다. 현재 애월읍 27개 마을 가운데 26개 경로당에서는 장생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매주 1회 국학기공과 BHP명
작품 활동에 전념하여 세계적인 화가가 되라고 멘토 겸 매니저 역할로 외조를 해온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안남숙(54) 화백은 절망에 빠졌다. 작품 활동을 하겠지만, 화실, 갤러리를 운영할 일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절망에만 빠져 있을 수 없어, 마음을 다잡고 작품 활동과 화실, 갤러리 운영에 모든 것을 다 쏟았다. 그러는 동안 안개가 걷히고 길이 밝게 보였다. 여유를 찾게 되자 안남숙 화백은 ‘내가 무엇을 하면 남편이 가장 좋아할까’ 곰곰이 생각했다.“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1년 후에 남편이 좋아할 일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법률사무소를 찾는 사람의 마음은 대부분 불안하고 초조하다. 이해관계가 충돌하거나 신뢰관계가 무너져 법적인 다툼을 염두하고 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둥글둥글한 얼굴에 선한 눈매, 미소가 항상 떠나지 않는 김기찬 사무국장(60세, 법무법인 창)을 만난 의뢰인들은 편안해하며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간다.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그는 때로 지쳐있는 의뢰인에게 뇌활용 컨설팅과 건강컨설팅도 해준다. 김기찬 사무국장은 “제게 건강과 함께 마음의 여유와 평화를 가져온 것은 2년 전 뇌교육명상을 시작한 덕분이죠. 살아오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끊임
푸른 5월을 맞아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 잔디마당에서는 국토교통부에서 근무했던 공무원 및 산하단체 직원가족이 함께하는 대한건설진흥회 주최 ‘제13회 회원의 날’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박선호 김정렬 차관을 비롯해 전직 장관과 임직원 및 가족 700여 명이 참가해 OX퀴즈, 어린이 피구, 축구, 엄마 골문차기, 신발던지기, 아빠의 청춘, 고구마 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어린이들의 활달한 웃음소리와 오랜만에 만난 정겨움이 넘치는 가운데 시민에게 자가힐링건강법을 전하는 BHP명상봉사 부스가 마련
교사가 되고 싶었던 소경미(38) 씨는 충북 음성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을 진학할 때 유아교육학과를 선택했다. 공부를 잘하면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이 좋아했고, 또 칭찬받는 게 기뻐서 공부를 했다. 대학에서도 학업에 충실하여 졸업하고 사립유치원에서 근무하며, 결혼을 했다. 임용고시에 합격, 2014년 공립학교 유치원 교사가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게 즐거웠다.그런데 의욕이 앞선 탓인지, 직장에서 안 좋은 일이 일어났다. 여러 사람이 관련되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더욱 부담이 되었다. 인터넷 카페에서는 상
올해로 16년째 기업체를 운영하는 강기영(65) 지케이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CEO)는 음주할 기회가 많아 간장에 신경을 많이 써왔다. 지난해 간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 의사가 단호하게 말했다. “술을 끊어야 합니다.” 1년이 지난 올해 다시 간 검사를 했더니 담당의사가 이상하다며 강기영 씨에게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물었다.“검사 결과 수치가 정상 수준 가까이 회복되었어요. 1년만에 아주 좋아진 겁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어떻게 했는지 묻더군요. 의사인 딸도 검사 결과를 보고 아무 말을 안 하다가, 병원에서 좋아졌다고 했다니 그때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 2003년 개인 사업을 시작한 김석배(48, 주식회사 헬씨코리아 대표)씨는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아침 일찍 사무실에 나가 일을 시작하여 거의 매일 야근이나 접대로 이어졌다. 이 같은 생활로 10여년 모든 것을 쏟은 결과 사업이 안정되고 회사도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가 운영하는 헬씨코리아는 무인택배보관함 등 보관함, 플라매직 락커시스템을 판매, 렌탈하는 회사다.“충북 보은에서 2남4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리어커를 끌고 고물장사를 하시고 어머니는 농협공판장에서 일했지요.
120세 시대에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개인, 사회, 지구촌을 만들 것인가. 21세기 '뇌의 시대;에 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협의지위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공동으로 4월 20일(토) 개최한 “브레인명상 컨퍼런스”에서는 이에 관해 논의했다.‘120세 라이프, 러브유어셀프 뇌교육’을 주제로 열린 ‘브레인명상 컨퍼런스’ 2부에서 ‘120세 라이프 브레인명상의 가치’라는 제목으로 첫 발표를 한 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연구부원장은 “인간의 기대수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