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회장 류정우)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충남 천안 유관순열사추모각에서 ‘유관순 열사 순국 제99주기 추모제’를 개최한다.이날 추모제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독립유공자 유족과 학생 및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추념사와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의 글 낭독,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관순 열사는 1919년 천안 갈전면 아우내 장터의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대표적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열사는 1916년 이화학당에 교비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고등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청이 후원하는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현충시설탐방’을 매주 실시한다. 그 일곱 번째 탐방지가 9월 21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현충시설이다. 능동 어린이대공원에는 나라 수호를 위해 싸운 백마고지 3용사의 상을 비롯하여 존 비 코울터 장군 상이 있고, 독립운동가 이승훈 선생 동상이 현충시설로 지정되어 있다. 여름방학을 지내고 오랜만에 만난 학생들은 부쩍 자라있었다.능동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은 지금은 다른 테마파크가 생겨나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지만 1973년
코리안스피릿은 올해 삼일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10명을 선정했다. 코리안스피릿이 선정한 독립운동가는 석주 이상룡(1858-1932), 홍암 나철(1863-1916), 우당 이회영(1867-1932), 홍범도 장군(1868-1943), 남자현 여사(1872-1933), 주시경(1876-1914), 단재 신채호(1880-1936), 서일(1881-1921), 김좌진 장군(1889-1930), 이봉창 의사(1901-1932)이다.8월에 소개한 신채호 선생에 이어 서일 선생을 국가보훈
전남국학원은 15일, 목포 장미의 거리에서 ‘민족의 혼이여! 민족정신 광복으로 깨어나라!’라는 주제로 ‘제74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와 전경선, 이혁재, 박문옥 도의원, 김정기 문화원장 등 내외빈과 시민 650여 명이 참석했다. 유관순‧안중근 퍼포먼스, 2019 신(新)대한독립선언서와 민족정신광복군선서 낭독, 만세삼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광복절의 역사를 바로 알고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진정한 광복을 이루자는 취지로 열렸다.이날 기념행사에 참가한 이들은
충북국학원(원장 최선열)은 15일 청주와 충주, 제천에서 ‘제74주년 8.15 광복절 기념’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했다.15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청주시 도시재생지원허브센터에서 열린 ‘광복절 민주시민 콘서트’에는 오제세 국회의원, 이재숙 청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최선열 충북국학원장과 청주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정신 광복을 기원하며 ▲시민과 독립선언서 낭독 ▲아리랑, 애국가 부르기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휘호쓰기 ▲‘내가 바로 독립군이다’, ‘내가 바로 평화의 소녀상이다’, ‘나의 브랜드는
백두산. 수없이 불러온 애국가의 첫 구절, 환웅이 내려와 한민족의 시작을 알린 곳. 봉오동, 청산리 등 독립군 전사들의 피와 눈물이 서린 민족의 산, 백두산이다. 그런 뜻깊은 장소에 가게 된다니 얼마나 설레던지.울창한 삼림과 굽이굽이 올라가는 길을 보니 과연 이곳이 항일무장투쟁을 위한 유격전술의 최적지였음을 알 수 있었다. 동시에 이 험지를 뛰어다니면서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을까 생각하니 눈시울이 붉어졌다.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바위 하나까지도 독립전사들의 피땀이 서리지 않은 곳이 없다고 생각하니 그냥 보아지지 않았다. 해발
코리안스피릿은 올해 삼일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10명을 선정했다. 코리안스피릿이 선정한 독립운동가는 석주 이상룡(1858-1932), 홍암 나철(1863-1916), 우당 이회영(1867-1932), 홍범도 장군(1868-1943), 남자현 여사(1872-1933), 주시경(1876-1914), 단재 신채호(1880-1936), 서일(1881-1921), 김좌진 장군(1889-1930), 이봉창 의사(1901-1932)이다.7월에 소개한 주시경(1876~1914)선생에 이어 단
부산국학원(원장 박선후)은 7월 20일 오후 1시 부산일보 10층 소강당에서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선생의 애국애족정신-독립운동의 산실 부산 백산상회”를 주제로 제12회 한국선도의 역사와 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사)국학원이 주최하고 부산국학원이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에는 오찬국 국악교육신문 경남지사장 등 각계 인사와 시민 등 150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를 축하하여 문규태 부산시립예술단원이 대금 연주를 하고 부산 수영구 국학기공협회 광안3동동호회가 국학기공 시범공연을 했다.부산국학원 박선후 원장은 식사에서 “백산 안희제 선생은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청이 후원하는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현충시설탐방’을 매주 실시한다. 다섯 번째 탐방지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독립공원에 있는 현충시설로 6월 29일에 진행했다. 독립운동가들의 아픔을 가장 절절히 느낄 수 있는 현충시설로 평소에도 관람객들로 붐비는 곳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하였다.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일제가 항일의병 등 국권회복 운동에 앞장서는 우리 민족을 탄압하기 위해 1908년에 건립한 최초의 근대식 감옥이다. 덕치를 높이 평가했던 우리 조상은
광주광역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이 소장한 항일독립운동 서예작품 66점을 모아 시민 참여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6월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광주광역시 시청 앞 5·18기념공원 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이 전시회는 작가와 소장작품을 기준으로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선열들의 곧은 마음과 불굴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도산 안창호의 애기애타(愛己愛他) 등 휘호 34점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의병장 기우만(奇宇萬)의 상소문을 포함해 독립운동가들의 서간문인 간찰류 2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