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면 활동량이 줄어 더욱 살찌기 쉽다. 바쁜 일상을 마치면 녹초가 되어 운동을 하고 싶어도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저질 체력에 식욕을 참을 수 없다면 뱃살과 내장지방을 피하기 어렵다. 원하는 만큼 식사를 하면서도 위험한 내장지방을 피할 수 방법은 없을까?우선 먹을 것을 참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하지 말자. 신체 내 대사 시스템을 알아야 한다. 인류가 지금처럼 따뜻하고 식량이 풍부한 환경에서 살게 된 것 채 100년이 되지 않는다. 굶주림을 참으며 생존을 위해 에너지를 비축해두어야 했다. 이때 지방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체
갭이어 과정을 밟는 청소년들이 청정 제주의 대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키우고, 인생과 세상에 대한 넓은 시야를 키워 지구시민이자, 글로벌리더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9박 10일간 지구시민 글로벌리더십 2차 캠프를 제주에서 개최했다.참가 학생들은 첫날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의 성장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먼저, 팔굽혀펴기부터 물구나무서서 걷기까지 단계별로 진행되는 벤자민학교의 독특한 체력단련 프로그램인 벤자민 12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장기화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받게 되는 심리적 우울감이나 스트레스 등 상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가 제공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예술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무용, 미술, 음악 분야의 비대면 콘텐츠 영상 42개를 보급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 교육 플랫폼 모두(MODU)에서 참여형 온라인 콘텐츠‘마음 복원소’를 지난 27일부터 공개했다. '2022 어디서든 예술치유' 비대면 콘텐츠 보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
식량작물과 재배 현장을 활용한 치유농업이 새로운 활동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 각국의 활발한 치유농업활동과는 달리 다소 뒤늦은 상황에서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식량작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효과를 확인하고 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밀밭과 유채꽃을 활용한 ‘식량작물 경관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5월 시범 운영해 치유농업의 효과를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앞서 ‘제1차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2022-2026)’을 수립, 시행한다
청소년기에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한 가지에 몰두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웠던 경험은 성장의 큰 힘이 된다.누군가 설계한 성장드라마가 아닌 자신만의 보폭으로 꿈을 찾아 도전하는 열여덟 살 김승민 군. 현재 한국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재학 중인 승민 군은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된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캠프에 참가했다.그는 “큰 기대 없이 단순히 즐기고 오면 된다는 생각이었어요. 하지만 캠프에서 여러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진짜 즐거움을 찾았어요
서울시 광진구 삼원갤러리에서는 11월 19일(토)까지 《Over the moon》 4인 그룹전을 개최한다. 남지형, 변대용, 정세윤, 제제 작가의 귀엽고 발랄한 총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형태의 다양한 조각, 부조로 구성되었다. 남지형 작가는 떨어져 쌓이는 꽃잎을 단순하고 유기적인 형태로 재해석한다. 단순화된 개체들은 나란히 나열되기도 하며 얼기설기 쌓여있기도 하는데, 떨어지고 쌓여가는 순간적인 모습을 포착해 무한한 형태를 이루어 나간다. 축적되어가는 꽃잎들은 단순히 쌓이기도 하지만, 특정한 형태를 이루
오프라 윈프리, 짐캐리, 펠프스 등 성공을 거두고 부를 축적하는 많은 사람이 매일 아침 시각화 명상을 한다고 한다. 원하는 목표, 원하는 결과를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려내고 이루어내는 시각화 명상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브레인트레이너협회 노형철 사무국장은 “시각화 명상은 끌어당김의 법칙, 성공의 법칙을 다루는 자기계발서에서 꼭 다루는 주제”라고 했다.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두뇌훈련 분야에서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협의체이다.노형철 사무국장은 “시각화를 선명하고 생생하게 하기 위해서는 신체의 긴장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 신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을 겪으며 ‘코로나 우울’, ‘코로나 분노’ 등 신조어가 생기며, 감정조절이 개인은 물론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사회적으로 일어나는 많은 사건‧사고의 밑바탕에는 ‘감정 충돌’이 존재하며, 최근 기업에서는 정서 지능이 핵심역량으로 손꼽힌다. 건강한 감정조절법은 무엇이고 어떻게 훈련해야 할까?브레인트레이너협회(회장 전세일)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브레인트레이닝을 통한 정서조절’을 주제로 ‘2022 두뇌훈련산업포럼’을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했다.포럼은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 성인 등 각 영역별 정서조
우리나라 자생식물에서 건강을 지켜줄 유용한 기능성 성분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새싹귀리 추출물에 근육감소증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음을 밝히고, 핵심 기능성물질인 ‘이소스웨티신람노사이드’(Isoswertisin-2-rhamnoside)를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또 지황의 유용성분 중 하나인 테르페노이드 생합성 과정에 관여하는 174종의 유전자를 발굴하고 이중 핵심 유전자 24종의 기능을 밝혔다. 보통 10-12월에 수확하는 산수유 열매보다 수확시기를 앞당겨 9월에 수확한 열매에서 지방 생성을 억제하는 항비만 활성이 높게
골반이 아니고 골반저? 그렇다. 골반저다. 골반저가 생소하고 뭔지 모르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알아야 한다. 특히 여성이라면. 골반저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면 생리통, 요실금, 변비, 골반통, 장기 탈출증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영국의 ‘질 근육 강화 운동 코치(Vagina Coach)’이자 골반저 기능 회복 운동을 연구하는 킴 보프니의 책 《골반저에 답이 있다》(윤혜영 옮김, 한문화, 2022)는 대부분의 여성 질환을 치료하는 해답이 ‘골반저’에 있음을 알리고, 골반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원래의 기능을 회복하는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