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지난 11월 11일자 문화면에 "민족종교 선교 11일 창교 29년.."이라는 제목으로 "선교, 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 만월 도전 창교 29년", "선교(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가 11월 11일 창교 29년을 맞아"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민족종교 선교를 표방하는 재단법인 선교는 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과 관련이 없으며 2022년은 재단법인 선교의 '선교 창교' 32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재단법인 선교 측은 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은 2016년에 선불교에서 선교로 개칭했으며, 기사에서 언급한 11월 11일은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청 후원 2022현충시설활성화사업 ‘현장과 App에서 만나는 현충시설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2022년 3월 1일에 개관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현충시설로 새롭게 지정되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장소다.개관과 동시에 103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개최도 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활동과 디지털 매체의 발달로 박물관도 인터넷을 활용하거나 VR체험을 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임시정부기념관도 보훈처에서 개발한 ‘현충시설기념관 안내App’뿐 아니라 기념관 자체App을 개발하여 생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특별시 후원 2022 평화·통일 교육 공모사업 ‘배우며 걷는 평화도시 서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시민과 함께 평화도시 서울을 걸으며 전문해설사의 역사해설을 들었다. 올해는 백범 김구 기념관과 효창공원, 국립서울현충원, 전쟁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을 탐방했다.6월 18일부터 두 달에 걸쳐 광화문 근처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평화·통일 역사탐방을 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여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청 후원 2022현충시설활성화사업으로 '현장과 App에서 만나는 현충시설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6월 26일부터 네 차례 진행한 탐방에 잦은 비와 폭염 속에서도 역사와 현충시설을 알아보려는 학생, 학부모들의 열의는 뜨거웠다. 특히 낭만적으로 여겨졌던 덕수궁 돌담길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역사가 있다는 사실은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정동길 현충시설로는 경찰기념공원, 정동교회 이필주 사택 터, 경성부민관 폭탄의거지 세 곳이 있다.먼저 지하철 서대문역 경찰청 맞은편에 있는
중앙아시아 다섯 나라 전설 등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구연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작가와 만남(북 콘서트)이 열린다.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하 사무국)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과 함께 '한-중앙아 수교 30주년 기념 온라인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9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될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ACC는 중앙아시아 작가가 글을 쓰고 한국 그림 작가가 그린 다섯 권의 이야기그림책에 담긴 내용을 구연한 영상을 제작
영화 가위손, 크리스마스 악몽,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유령신부 등의 작품으로 우리에게 낯익은 세계적인 거장, 천재 영화감독이자 예술가 '팀 버튼 특별전 THE WORLD OF TIM BURTON' 이 4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지하2층 디자인전시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팀 버튼이 어린 시절부터 그린 스케치부터 회화, 드로잉, 사진, 영상, 미디어아트와 영화 제작을 위해 만든 캐릭터 모델까지 약 52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되며, 그 중 150여 점은 최초로 공개하는 작품들이다. 전시장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09호 이재만 화각장의 '화각: 오색의 향연' 특별전시회가 용산공예관 4층에서 5월 22일(일)까지 열린다. 화각공예華角工藝는 소뿔을 활용한 우리나라 고유의 각질공예다. 소뿔을 달구어 펴낸 것을 아주 얇게 깎아 만든 각지角紙의 뒷면에 화려한 색상의 전통 안료로 그림을 그려 나무로 만든 가구에 붙이고 옻칠을 해서 완성하는데, 주로 한우 황소의 뿔을 사용한다.화각은 재료가 귀하고 제작 과정이 까다로워 매우 귀한 공예품이었다. 소뿔 하나당 약 10~20cm의 작은 크기의 각지를 만들어낼 수 있기에 화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 이하 국어원)은 ‘클린 뷰티’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친환경 화장품’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클린 뷰티’는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환경 보호를 고려해 만드는 화장품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4월 6일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클린 뷰티’의 대체어로 ‘친환경 화장품’을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8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사가 있는 제주와 서울사무소가 있는 서울에서 “제주4·3 평화걷기” 행사를 동시 개최하였다. 이날 제주의 임직원들은 4·3사건 당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북촌리 일원을 방문, 마을을 돌아보며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서울에서는 제주4·3 관련 독립영화 ‘지슬’과 전태일기념관의 전시 “제주4·3 추모전시전, 봄이왐수다”를 관람하며 제주4·3 역사와 정신을 되새겼다.김성곤 이사장은 “제주4·3은 역사의 비극과 현대의 문화가 통섭하여평화와 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이 3년 만에 문을 열었다. 4월 9일(토)부터 오전 8시부터 4월 17일(일) 밤 10시까지 개방되는 여의도 벚꽃길에는 9일(토) 낮 기온이 23도까지 올라가 가벼운 옷차림으로 벚꽃 구경을 나온 가족, 친구, 연인들로 붐볐다. 여의도 벚꽃길은 서강대교 남단 사거리와 의원회관 사거리에서만 진ㆍ출입이 가능하며, 한강공원에서 여의서로 벚꽃길로 올라오는 통행로는 모두 통제된다. 벚꽃길 보행로는 우측 통행만 할 수 있으며, 전동킥보드와 자전거 주행은 금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