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서 국민들의 아이디어와 솜씨를 모으기 위한 공모전이 진행된다. 소방청은 국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소방안전 표어ㆍ포스터ㆍ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경찰청은 오는 9월 22일까지 ‘해양환경 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3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을 9월 10일까지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 동영상‧포스터 공모전을 오는 10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는 7월 28일까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폭우와 폭염 등이 반복되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많아지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건강관리 정보가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감염병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집중호우로 식재료 오염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식재료의 취급·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또 삼계탕 등 보양식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 발생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 생닭 등 식재
천년 넘는 세월을 견뎌내는 전통 한지를 만드는 지식과 기술, 문화가 202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신청대상으로 선정되었다.문화재청은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을 내년도 등재신청 대상으로, ‘인삼문화: 자연과 가족(공동체)을 배려하고 감사하는 문화’를 2026년 차기 등재신청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문화재청은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농요, 자리걷이, 경기도당굿시나위춤, 사기장(백자), 막걸리 빚기, 염색장 등 총 14항목에 대한 심의를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선정 사유로 ‘한지, 전통지식과
연일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17일 수해 발생 후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 증가로 인한 풍수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첫째, 수해지역의 하수관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통해 장티푸스와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살모넬라균 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유행의 우려가 있다.예방수칙은 조리 전과 후, 식사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설사나 구토 등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식재료 세척 등 조리과정에 참여하지 않도록 한다. 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
어린이와 가족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5종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일기장’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발굴조사 중 출토된 유물을 활용한 전시・교육・체험 등을 운영하기 위해 조성한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예담고’를 오는 9월부터 호남권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초등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관리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폐기물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2023년 해양폐기물 새활용 예술작품 공모전'을 열고, 오는 8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해양안전정보 앱(App)인 '해로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0일까지 '해로드 앱 로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접수받는다. 해양수산부는 또 국민의 해양 안전의식을 높여 해양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오는 8월
최근 어려 보이는 얼굴, 동안(童顏)만큼 남녀 모두의 주요 관심 사항은 탈모 예방이다. 실제 풍성한 모발은 젊음의 상징으로, 동안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부모와 조부모에게서 탈모 유전자를 물려받았다면 피하기 어렵고, 그렇지 않더라도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은 30대부터 힘없이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치료과 관리에 많은 비용을 쓰고 있다. 일상에서 탈모 예방을 위해 관심 가져야 할 좋은 습관과 운동법은 무엇일까?브레인트레이너 명상가이드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는 “탈모 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두피의 혈액순환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2025년까지 아프리카 12개국에 1,800만 회분의 말라리아 백신 제공 및 접종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7월 6일 밝혔다.말라리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치명적인 질병 중 하나이다. 아프리카에서는 해마다 50만 명에 가까운 5세 미만 어린이가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는다. 2021년 기준 전 세계 말라리아 환자의 약 95%, 사망자의 96%가 아프리카 어린이로 드러났다.유니세프는 GAVI 및 WHO와 함께 2023년 마지막 분기에 아프리카 12개
기관사칭에 의한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도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감소추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검찰·금융감독원이라고 사칭하며 ‘범죄에 연루되었다.’라는 기관사칭형이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주의를 촉구했다.경찰청에 따르면 2023년 들어 5억 원 이상의 기관사칭형 다액피해 사건이 9건 발생했고, 올해 5월까지 누적 전체 피해액을 보더라도 전반적 피해 감소추세에 반해 기관사칭형 피해액은 전년보다 증가했다.기관사칭형의 경우 피해자에게 ‘범죄에 연루되어 구속 수사한다
섬과 연안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다채로운 공모전이 열린다. 해양환경공단(KOEM)은 해양생물과 해양생태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3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에게 연안 보전의 중요성을 알려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9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오는 8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각지에 있는 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여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섬 여행 영상 공모전’을 열고, 오는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해양환경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