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2 17:48
청소년에 대해 급여 미지급, 최저시급 미만 지급, 산재 미처리 등 부당한 처우와 근로권익 침해로 인한 상담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근로보호센터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16,786건에서 2018년 32,822건, 2019년 50,0009건으로 늘었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11일 청소년 근로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근절하기 위해 청소년근로보호센터 기능 확대를 비롯해 학교별 전문 근로상담 온라인 창구 마련, 노동인권교육 확대 등 청소년 근로보호정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현재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등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