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스포츠로 체력과 실력을 키운 생활체육인들이 6만여 명이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전국 규모 대축전에서 경합을 벌인다.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는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 경북 구미를 중심으로 도내 11개 시군과 대구 북구 경기장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생활체육대축전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취소되고, 2022년에도 일부 개최가 가능한 종목만 분산 개최 방식으로 열려 4년 만에 정식개최하는 올해 대회에 대한 기대가 높다.이번 대회는 전통스포츠인 국학기공과 궁도,
“지금까지 책상 앞에서 하는 게 공부인 줄로만 알았는데 밖으로 나와 좋은 어른들을 만나고 친구들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경험을 하면서 더 의미있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올해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 진학해 자신만의 꿈을 찾기 위한 도전에 나선 조이현(16세) 학생은 자신의 첫 프로젝트로 ‘퇴계선생 귀향길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행사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주최해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경북 안동 도산서원까지 270km를 걸으며 곳곳에 있는 이황 선생의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갈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정책이 다채롭게 추진된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4월 18일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을 확정‧발표했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와 부경대학교를 2023년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 후보지로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과학기술 실용화 촉진을 위해 5개 권역별로 6개의 기술이전·사업화 전문인력 육성 대학원(STAR-Academy)을 설립하고, 순차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한다.지역-대학의 동반성장 위한
(재)선도문화진흥회는 4월 28일(금) 오후 7시 경북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 대강의실에서 선도仙道문화체험강연회 ‘인생 선담(仙談)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선도문화를 알리기 위한 대국민 강연회로 올해로 22년째 열리며 선도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이날 (재)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 도전이 강연을 하며 일상에서 느끼는 삶의 고민과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만월 도전은 “참석한 이들과 일상에서 겪은 다양한 인생 고민을 질문과 답변 형식을 통해 삶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데 희망이 되고자 한다
완연한 봄, 궁중 문화 체험으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설렘을 채울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023 봄 궁중문화축전'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서울의 5대 고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효심’을 주제로 관람객과 함께 하는 참여 프로그램인 '2023년 창경궁 야연(夜宴)'을 오는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창경궁 문정전에서 개최한다. 창경궁관리소는 4월 29일 창경궁 경춘전에서 총 3회에 걸쳐 어버이날 기념 행사인 ‘정조의 꽃’을 운영한다. 창덕궁관리소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실생활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가 다양하게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5월 19일까지 '인공지능 학습용데이터 구축사업' 참여사업자를 공모한다. 또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시침수 예보체계 구축을 위해 환경부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중장기 혁신에 필요한 원천기술 개발 및 지역산업‧경제로의 확산을 촉진하는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경북‧대구, 경남‧울산, 광주‧전남, 충남, 전북에서 수행하는 5개 프로젝트를 신규
빼어난 절경과 역사에 기록된 이름난 사람의 일화, 꿈을 이루어준다는 설화가 얽혀 후대에도 사람의 발길이 머무는 명소가 있다.한국관광공사와 인류문화작가 남민은 한국의 전통사찰을 꿈이 이루어지는 사찰, 신화가 있는 사찰, 한국에서 떠나는 세계불교 여행, 역사를 보는 사찰 총 4가지 주제로 재해석해 스토리텔링 관광명소로 소개한다.그중 꿈이 이루어지는 사찰은 경기도 안성 칠장사, 강원도 양양 낙산사, 경북 경산 선본사, 경남 남해 보리암 4곳이다.과거에 두 번 낙제한 박문수, 칠장사 나한전에 찹쌀 조청 유과 올리고 장원급제서울 인근 경기도
단군조선이 망하면서 한민족은 분열하고 중국은 진(秦), 한(漢)으로 통일국가를 이루면서 동아시아의 세력 균형이 바뀌게 되고 사상이 미치는 영향력도 바뀌게 됩니다. 동아시아의 세력 균형의 추가 단군조선이 우위에 있을 때는 단군조선이 군자불사지국(君子不死之國)으로 불리면서 우리의 선도사상인 순수한 본래의 천성을 회복하는 '복본(複本)' 사상과 홍익인간 사상이 중국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 결과 공자의 인(仁)과 맹자의 성선설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러나 단군조선이 망하고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에 들어와서는 우리의 선도사상이 약해짐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이 추진된다. 고용노동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4일 우정사업본부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봄 나들이철에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한 정부 합동 특별팀(TF)’을 구성하고, 4월 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어선의 안전한 조업과 항행을 위해 '2023년 어선안전조업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충남 홍성, 금산·대전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은 4월 3일 오전 8시 기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을 투입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산불 3단계’가 발령된 충남 홍성의 산불 진화율은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약 69%, 산불 영향구역은 965ha로 추정하였다. 이 산불로 주택 30동, 창고 등 30동, 양곡사당 1동, 기타 1동 등 총 62동이 소실되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현장 인근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236명을 서부초교, 능동마을회관 등 8개소로 대피하였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