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택쥐베리의 소설 《어린 왕자》 출판 80주년을 기념하여 가족과 함께 즐기는 어린 왕자 음악극 (각색 장은실, 연출 박성민)가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 홍대 소극장 산울림에서 공연된다.이 작품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희자매컴퍼니가 기획, 하랑씨어터가 제작하였다. 음악극 는 지난 2022년 루시모드 몽고메리 원작소설 ‘음악극 ’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하랑씨어터와 희자매컴퍼니의 가족음악극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써, ‘성인이 즐길 수 있는 아동극, 아이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환경을 고려한 소비를 위한 판매행사가 열린다.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가 ‘온 국민 힘 모아, 온기를 나누자’는 캠페인과 함께 오는 12월 4일부터 연말까지 28일간 열린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스타필드고양에서 환경표지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환경표지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온 국민이 함께 온기 나누는 ‘눈꽃 동행축제’ 열린다올해 마지막 동행축제가 ‘온 국민 힘 모아, 온기를 나누자’는 캠페인과 함께 오는 12월 4일부터 연말까지 28일간 열린다.이번 동행축제 개막
셰익스피어의 작은도서관(관장 신선미)이 12월 6일(수)부터 10일(일)까지 5일간 이상화 화가 개인전 《쉼을 얻다》전을 개최한다.이상화 작가는 2022년 ‘완전한 자유를 얻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한국에서 연 첫 개인전에 이어 이번에는 ‘쉼을 얻다’를 주제로 세 번째 개인전을 연다.이상화 작가의 초기 작품에는 ‘완전한 자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을까?’에 관한 고민이 많이 담겨있다면, 최근 작품에는 그가 찾은 해답과 관련된 메시지를 담았다. 작가는 진정한 행복과 쉼에 관한 메시지를 작품 곳곳에 담담하게 풀어놓았다.이상
국학운동시민연합은 경기도 포천 화현초등학교의 통일기원국조단군상(이하 단군상)을 철거 통보에 항의하여 학교 교문 앞 등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포천 화현초등학교는 그린스마트학교로 지정되자 학교 정비 차원에서 단군상을 철거하겠다라고 국학운동시민연합에 통보했다. 국학운동시민연합 경기도연합회는 "김 모 교장은 학교 교사들과 일부 학부모가 철거에 동의하였기에 학교에서는 국학운동시민연합이 단군상을 회수해 가거나, 안 하면 학교에서 철거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라고 전했다.이에 국학운동시민연합 경기도연합회는 "그동안 단군상은 25년간 국민 대
“나무와 함께 태어나 성장하고 늙어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는 12월 9-10일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넌버벌 가족인형극 ‘나무와 아이’를 공연한다.‘나무와 아이’는 나무와 함께 태어나 성장하고 늙어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다.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야기를 원작으로, 자연(나무)과 인간(소년)의 일생을 서로 교차해 보여준다. 사계절 속 자연의 변화를 통해 삶과 성장, 죽음의 순간을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과정으로 그려냈다. 넌버벌 인형극답게 최소한의 대사와 라이브 음악,
전열기 화재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맞았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추운 날씨에 전기난로와 전기장판 등 전기로 열을 내는 제품을 사용할 때 안전요령을 철저히 지켜 화재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또 경찰청에서는 송년 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 운전을 집중 단속한다면서 음주운전을 금할 것을 당부했다.전기난로ㆍ전기장판 등 전열기 화재 주의!행정안전부는 추운 날씨에 전기난로와 전기장판 등 전기로 열을 내는 제품을 사용할 때 안전요령을 철저히 지켜 화재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과학적 감수성을 키워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딘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생활과학을 주제로 한 겨울방학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또, 겨울방학기간 중 청소년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과학 실험수업을 진행한다.국립과천과학관은 재미있는 과학교구 체험 행사를 오는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토·일요일에 기획전시실 내 특별한 책방에서 마련한다. 과천과학관의 대표 관측행사인 달과 별 공개관측회가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에 과천과
최근 전통문화의 역사와 맥락을 이어가며 동시에 실용적이고 감각적으로 아름답게 재해석하는 작품들이 현대 문화에 녹아들고 있다.슈페리어갤러리(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28)에서는 전통의 지속성을 유지하며 동시대의 새로운 생활예술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강민성, 김경희, 조성현 작가의 3인전 《내 손 위의 Super Moon : 달항아리》를 12월 19일(화)까지 개최한다. 강민성 작가는 흙과 유리를 조합하여 현대적으로 달항아리를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색상과 질감의 다양한 표현, 흙, 유리, 금속 등 여러 종류의 재
영화배우 이정재가 5천만 원의 후원 성금을 12월 4일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원로회(회장 이해룡)에 기탁한다.이정재는 이 성금을 지난 10월 24일 개최된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주관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대상을 받은 시상금 2천만 원에 후원금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원로배우 이해룡 회장을 비롯해 문철재 사무총장과 운영임원인 오경아, 엄유신, 최주이, 김하림, 조상구, 한지일, 정지희, 서영석 배우를 비롯하여 노기흘, 김영배, 마용천 기술 스태프 출신 원
10여 년의 세월 속에서 캐냐 나이로비 세종학당 1호 장학생이었던 필리스 왕게치 은디안구이 씨는 케나탸대학교 강사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으로 성장했다. 나이로비 세종학당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존재였다. 은디안구이 씨가 고등학교를 마친 2011년, 한 친구가 한국어를 무료로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세종학당을 찾았다. 우연히 배우기 시작한 한국어에 재미를 느끼자 은디안구이 씨는 한국 대학에 입학하기로 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공부하며 학사와 석사과정을 모두 마쳤다. 졸업 후 그의 재능과 성실성을 안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