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번역가 달시 파켓이 봉준호 감독과 박찬욱 감독과의 일화를 공개한다.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미지, 세계와의 만남’ 프로그램의 하나로 영화 ‘기생충’ 번역가 달시 파켓과의 인터뷰 영상을 제작, 배포한다.여러 분야의 세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청소년 대상으로 강연 및 대담을 진행해 온 미지센터는 올해는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는 대신 더 많은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도록 미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기생충 번역가 달시 파켓과의 인터뷰를 공개한다. 인터뷰 내용은 △영화 번역 과정 △ 한국에 대한 첫인상 △비속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현재 상황으로 코로나19를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며 “동거하는 가족 이외에 사람 간의 모임은 취소해 달라”고 당부했다.정은경 본부장은 12월 21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오늘 누적 감염자가 5만 명이 넘었다. 또한 사망자도 오늘 24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을 하였고, 그간에 누적된 고령층의 위중증환자들이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또한, 정 본부장은 “최근에 의심환자의 검사 양성률도 2%가 넘어 증가
출판사 박영사는 1983년 10월 9일 전두환 대통령의 버마 국빈방문을 수행한 17명이 아웅산 묘소 참배 중 사망한 사건에 관한 기록을 담은 《그들은 왜 순국해야 했는가》를 발간했다. 저자는 최병효 전 대사.‘버마 암살 폭발사건’으로 기록된 이 사건은 버마(현재의 미얀마)의 수도 랭군(현재의 양곤)의 아웅산 묘소에서 한국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북한 공작원에 의해 발생한 테러 사건이다. 전두환 대통령의 버마 국빈방문을 수행한 서석준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이범석 외무부장관, 김동휘 상공부장관, 서상철 동자부장관, 이계철 주버마대사,
한국문화재재단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태훈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사회적경제기업을 도울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이번에 구매한 상품은 올해 공진원에서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행사인 ‘공예주간’ 참여기업(충남공예협동조합) 상품으로, 2021년 소띠 해를 기념하는 뜻을 담아 ‘워낭종’을 선정하였다.‘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내수침체를 극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릴레이 운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모두가 안전해야 할 공연장, ‘장애인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까?’2020 연극의 해는 모두가 안전한 대피 방안 모색 ‘장애인의 공연장 내 재난대피 가이드 및 워크숍’을 진행한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12월 16일 온라인 워크숍 기록집 공개하고 공공 공연장‧유관 기관에 배포한다.‘2020 연극의 해’의 14가지 사업 가운데 “안전한 창작환경”에 속하는 ‘장애인의 공연장 내 재난대피 가이드 및 워크숍’ 올 10월 25일(일) 이음아트홀에서 진행됐다. 2020 연극의 해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장애 약자도 함께 질서 있게 대피할 방안을
왕가위 감독의 사랑과 이별에 관한 걸작 이 영화의 흥미를 돋우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차우’(양조위)와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지는 ‘첸 부인’을 연기해 제20회 홍콩금상장영화제와 제37회 금마장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관객의 마음을 훔친 장만옥. 그녀는 우아하고 매혹적인 ‘첸 부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촬영 기간 동안 총 46벌에 달하는 치파오를 입고, 매일 5시간 동안 헤어, 메이크업을 견뎌야 했다. 이러한 인고의 시간은 영화 속 ‘첸 부인’이 프레임 안 어느 피사체보다 아름답게 보이도
태양계의 다섯 번째 행성 목성과 여섯 번째 행성 토성이 약 400년 만에 가장 가깝게 만나는 우주쇼가 펼쳐졌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21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목성과 토성 대근접 실시간 관측 영상을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로 중계했다.목성과 토성의 대근접은 1623년 7월 17일 이후 최대로 가까워진 것으로, 앞으로 대근접은 2080년 3월 15일이 된다. 따라 우리가 대근접을 볼 기회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셈이다.1623년 당시 목성과 토성의 대근접은 태양과 너무 가까워 지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이 불가능했
서울시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23일 0시부터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한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2월 21일 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특단의 대책으로 12월23일 0시부터 내년 1월3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한다.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송년회, 직장회식이나 워크숍은 물론 계모임과 집들이, 돌잔치, 회갑‧칠순연과 같은 개인적인 친목모임도 일절 금지된다. 이 조치가 시
2021년부터는 ‘패스(PASS)’ 앱만 있으면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통신3사는 행정안전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PASS 인증서를 2021년 1월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적용한다고 12월 21일 밝혔다.통신3사는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후보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실사를 통해 편의성·안정성·범용성을 인정받아 확정 사업자로 지정됐다.앞으로 통신3사의 ‘패스’ 고객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간편 서명 로그
코로나19 국내발생 확진자가 최근 1주간 일 평균 949명으로 직전 1주보다 287.3명 증가하고 한 달 전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했다. 그중 최근 1주간 사망자는 81명 발생했는데 추정 감염경로를 파악한 결과, 시설 및 병원, 즉 요양병원, 요양원, 의료기관에서 노출된 경우가 40명으로 절반을 차지한다.이에 따라 정부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코로나19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행정명령을 통해 종사자 등의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의무화하고 종사자와 시설 관리자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화한다.정은경 질병청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