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21일(수)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해 유럽 지역 동포사회 주요 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 청취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유제헌 재유럽한인회총연합회장, 박선유 재독일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14개국 35개 현직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다양한 동포사회 현안을 공유했다.주요 안건은 유럽 한인 100주년 기념 책자 발간 후속 조치, 외국국적 동포에 대한 관심과 배려, 각 국별 대표 한인 차세대 네트워킹 강화, 백신 접종 및 PCR 증명서를 갖고 있는 재외동포의 국내 입국 시 격리 면
전국 각 초등학교에 설치된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통해 학교 간 실시간 대항전도 가능해질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올해 초등학교 100개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추가로 보급한다. 또한 기존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설치한 전국 초등학교에 통합 온라인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미세먼지와 폭염으로 인해 실외 체육활동이 위축되는 문제에 대응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기술’을 개발하고 2017년 10개교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전국 361개 초등학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를 지원했다.올해부터 5세
서울시는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 광장, 시장, 공원 등 야외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선보일 '서울365거리공연단' 150팀을 공개 모집한다.'서울365거리공연'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관람할 수 있게 하고, 공연 기회가 부족한 거리예술가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활동 무대를 제공한다.지난해에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간 돈의문박물관마을, DDP, 구로G밸리, 가든파이브 등 서울 도심 14개 공간에서 1,000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4월 19일(월)부터 5월 28일(금)까지 한복교복을 보급할중·고등학교 25개교를 5월 3일부터 28일까지 공모한다. 지난해 한복교복 시범 보급으로 16개교 약 6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25개교 8.7억원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하였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2019년 2월 ‘한복교복 보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주최하는 사업으로 공진원이 주관한다.공진원은 작년 8월 주최한 ‘한복, 교복이 되다’ 공모전에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수상 작품의 아이디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으나 외관상 상품가치가 떨어지거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자재를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일 또는 이를 활용해 새로운 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트렌드를 가리켜 ‘푸드 리퍼브(food refurb)’라고 한다.2014년 프랑스 슈퍼마켓 체인 ‘엥테르마르셰’에서 “못생긴 당근? 수프에 들어가면 상관없잖아?”라는 문구와 함께 못난이 농산물을 판매하면서 조명 받았다. 그냥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지구환경 보호까지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각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국립국어원은 지난 4월 9일~11일 개최한
‘억이네 스튜디오’는 봄, 여름, 겨울 3편의 영상에서 절기(節氣)를 현대무용으로 풀어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2020 세시풍속 맥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세시풍속 1인 크리에이터 영상 제작’ 지원 사업의 최우수 크리에이터로 선정됐다. 공진원은 각종 기념일에 묻혀 점점 잊혀져가는 우리 세시풍속과 24절기의 명맥을 잇기 위해 지난해 연말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이력을 가진 12명의 크리에이터를 선발하여 영상 제작을 지원해왔으며, 그 중 중간평가를 통해 선정된 6명의 크리에이터에
우리 사회가 직면한 기후 위기, 고령화, 양극화 문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시민)과 전문가 참여해 실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공간 또는 그러한 공동체를 가리키는 ‘리빙 랩(living lab)’이 사회혁신의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국립국어원과 공동으로 4월 2일부터 4일까진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리빙 랩’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생활 실험실’을 선정했다.지난 4월 5일부터 8일까지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수용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74.4%가 ‘리빙 랩’을 쉬운 우리말로
《연산군일기》 10년 광대 공길孔吉에 대한 짧은 기록은 연극 ‘이爾’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 창작의 기반이 되었다. 수백 년이 지나도 살아 숨 쉬는 옛 기록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20대 청춘들의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공동으로 5월 7일(금)부터 14일(금)까지 ‘제7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부제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고문서, 일기 등을 소재로 활용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한복 입기 좋은 봄날’을 맞아 4월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2021 봄 한복문화주간’행사가 열린다.‘한복문화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년부터 매년 10월 셋째 주 지자체와 함께 개최했으나, 지난해 수해로 인해 지자체 요청으로 연기되어 올해 봄에 열리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 경남 진주시, 경북 경주시, 경북 상주시, 서울 종로구, 전남 곡성군, 전북 남원시와 전주시 등 7개 지역이 함께 한다.한복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일상을 위한 행사들이 다양하다. 4월 9일부터 18일까지 CJ CGV는 서울 명동, 명동역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아시아 지역 동포사회 주요 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4월 7일(수)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 이번 비대면 화상간담회는 두 번째로 재단은 지난 3월15(월) 아프리카·중동지역 한인회장들과 처음으로 ‘찾동’ 간담회를 시행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동포사회 현황 등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해 필리핀, 인도,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지역 17개 현직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동포사회 현안사항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