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길해연)이 오는 11월 29일(화)부터 12월 3일(토)까지 ‘2022 제1회 연극 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play’(연극), ‘art’(예술), ‘attack’(공격), ‘new’(새로운)의 앞 글자를 딴 ‘판’(PAAN) 페스티벌로, 중랑문화재단과 함께 공동으로 제작한 입체낭독극 3편과 국내 최고의 마임이스트인 고재경 마임이스트의 ‘마임콘서트’로 구성되었다.11월 29일과 30일에는 영화감독 노필의 원작 과 나운규의 생애와 작품을 다룬 가 공연된다.
㈜티모넷이 복합문화공간 ‘빛의 라운지’에서 ‘돼지 팝 아티스트’ 한상윤 개인전 ‘빛이 되면 돼지’를 선보인다.한상윤 작가는 삶의 다양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을 때 진정한 행복을 만날 수 있다고 믿고 ‘행복한 돼지’의 모습을 화폭에 담는다. 특히 '팝 아트’의 대중성에 먹을 사용한 전통적 미감의 획을 더해 동서양의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화풍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11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빛의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빛이 되면 돼지’전은 한상윤 작가 특유의 톡톡 튀는 색채와 과감한 획의 유려한 필선으로
90년 전 상하이 의거를 앞두고 비장하게 선서문을 낭독하는 윤봉길 의사와 조국을 잃은 애끓는 심정을 노래한 청년 시인 윤동주를 실감 콘텐츠를 통해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체험전시회가 열린다.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대전광역시 중구)에서 윤봉길 의사, 윤동주 시인을 주제로 역사인물 디지털 문화유산 체험전시회이번 체험 전시회는 현실 이미지에 3차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증강현실(AR), 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인공지능 기술로 합성한 첨단 조작 기술(딥페이크),
사진작가 한영수의 개인전 〈When the Spring Wind Blows〉가 11월 10일부터 백아트(Baik Art) 서울 갤러리에서 열린다.백아트와 한영수문화재단이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한영수문화재단이 출판한 한영수전집의 4번째 사진집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When the Spring Wind Blows》 속 대표작 30여 점을 선보인다.한국의 대표적인 사진작가인 한영수(1933-1999)는 한국전쟁 때 학도병으로 참전했고 제대 후 전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과 급격히 변하는 사회상을 기록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미군 PX에
2년 만에 야외에서 연극을 관람하는 무대가 열린다.성북연극협회(회장 전소현)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3일(월)까지 ‘제9회 성북페스티벌’(이하 ‘성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초가을 지역주민과 공연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은 전 공연 무료 관람으로 9월 3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 페스티벌은 총 4일의 연휴기간 동안 열린다.9월 30일 극단 늑대 , 극단 작은신화 , 10월 1일 창작집단 이랑
2022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연극 ‘아트(ART)’가 올가을 돌아온다. 오는 9월 17일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아트’가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시도와 캐스팅으로 연극계 베스트셀러의 명성과 ‘아트 돌풍’을 변함없이 이어갈지 주목된다. 연극 ‘아트’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완벽히 갖춘 수작 중의 수작으로 쉴 새 없는 웃음과 진한 여운을 동시에 안겨주며 매 시즌 매진 사례를 거듭한 흥행 불패의 상징으로 손꼽힌다.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Yasmina Reza)의 대표작으로 오랜 시간 이어진 세 남자의
프랑스 극작가 몰리에르 탄생 400주년을 맞아 관악극회가 제10회 정기공연으로 를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해랑예술극장(동국내학교)에서 공연한다.몰리에르(1622~1673)는 웃음을 통하여 관습의 허위를 깨뜨리고, 무거운 이성의 굴레에서 정신을 해방한 희극의 표상으로 꼽힌다. 1622년 1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장 바티스트 포클랭(Jean-BaptistePoquelin)이다. 루이 14세 재임 초기에 작가로서 명성을 떨쳤고 배우, 연출가 및 극단장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20대 초반에
지구시민연합 서울강북3지부(대표 인덕찬)는 지난 3일(토) 오전 10시 30분 중계본동 주민센터에서 지구시민연합 회원과 노원구 중계본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사랑듬뿍 추석밥상’ 전달식을 진행했다.추석을 맞이해 이웃으로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구시민연합 회원들이 영양 특별식 120팩과 김박스 20세트를 준비해 중계본동 주민자치회에 전달하였다. 또한,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은 다문화가족 20가정에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구시민연합이 온라인(네이버-해피빈)을 통해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 중 일부로 진행되었다.인덕찬
극단 희래단이 지난해 초연하여 호평을 받았는 연극 으로 추석 연휴 다시 관객을 맞이한다.연극 은 충청도 가족들의 평범한 일상으로 투박하고 묵묵한 가족애와 사랑을 그린다. 이를 통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복잡한 일상을 소박한 웃음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작/연출은 연출가 황성은이 맡았고, 장봉태 예술감독과 함께 작품을 그려간다. ‘농촌 청년’ 한진철은 무척 착한 청년이다.농사일만 하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자연스럽게 농사일을 하게 되었다.평생 부모 뜻을 거역 한번 안 했던 진철이는 자신이 꿈꾸는
국토대장정은 청소년에게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모험이자 길 위에서 뜻밖의 자신을 마주하고 성장할 기회가 된다.세상을 무대로 자신의 꿈을 찾아 갭이어 과정을 밟는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9기 재학생 33명과 졸업생 4명은 지난 7월 2일부터 12일까지 동해안을 따라 설악산 대청봉을 오르는 180km의 국토대장정을 마쳤다.코로나 대유행이후 3년 만에 다시 시작한 제4회 ‘사이다(사이좋게 이루자 다함께)’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김채영 학생(17세)에게 11~13kg의 짐을 등에 메고 비를 맞으며 걷고 설악산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