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대변혁을 이끌어 디지털산업 성장을 견인할 핵심 고급인재 양성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정보통신기술 분야 석ㆍ박사급 인재양성 사업에 1천274억원을 투입하고, 올해 3천3백여 명을 포함해 오는 2027년까지 국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핵심인재 약 2만2천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석·박사급 고급인력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가상융합세계 연구실(메타버스 랩) 지원사업을 지난 24일 공고했다. 환경부는 학생들이 대학 강의실을 벗어나 최신 연구 시설과 설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정책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사업분야를 개척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3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또 오는 3월 9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중소기업 탄소중립전환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제조기업이 공정 문제를 해결하는데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도 제조자료(데이터) 인공지능 문제해결 상담 및 솔루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4일부터 20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차세대 네트워크에 선제적 투자와 산업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세계 최고 6세대 이동통신(6G) 기술력 확보, 소프트웨어(SW) 기반 네트워크 혁신, 네트워크 공급망 강화라는 3대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과제들을 본격 추진한다.과기정통부는 2월 20일 이 같은 내용의 ‘K-Network 2030 전략’을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K-Network 2030 전략’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1.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혁
요즘 여러 분야에서 온통 관심을 챗GPT(ChatGPT)에 쏟고 있다.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인공지능(AI)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챗GPT(ChatGPT)가 2022년 12월 공개되자 전 세계적으로 SF 작가들이나, 웬만큼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들마저도 충격에 빠졌다.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선보였을 때만큼이나 큰 충격을 주었다. 그래서 ChatGPT의 파급력이 얼마나 될지, 모두 신경을 곧두세우고 주시하고 있다.반병현이 펴낸 《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생능북스, 2023)은 ChatGPT 출현으로 야기될 인간 생활의 변화를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반도체 등 인공지능 역량 확보를 위한 기반시설 및 교육과정이 속속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국내 네트워크인 인공지능 혁신허브(AI 혁신허브)의 연구용 데이터센터 개소식을 2월 15일 고려대학교 진리관에서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2023년도 ‘케이(K)-클라우드 프로젝트’ 사업을 2월 16일 통합 공고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3월 17일까지 인공지능반도체 산업의 석ㆍ박사 고급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 사업 공고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국내 최초 달궤도 탐사선 '다누리'가 달에서 찍은 달 표면 사진을 지구로 보내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의 시운전운영기간 1개월 동안 다누리가 달에서 촬영한 사진을 2월 14일 공개했다.지난해 12월 27일 달 임무궤도에 진입한 다누리는 올해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약 1개월의 시운전운영기간 중 달 임무궤도(달 상공 약 100km) 상에서 달 표면을 고해상도카메라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달에서 촬영한 달 표면 사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다누리가 달 임무궤도 상에서 달 표
메타버스를 통해서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한국어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동시에 K-컬처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과 함께 올해부터 ‘메타버스 세종학당’을 정식으로 운영한다.두 기관은 K-컬처의 높은 인기로 전 세계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한국어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동시에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세종학당’을 구축했다.‘메타버스 세종학당’은 ▲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스마트공장 등 지속 성장의 기반을 조성하는 지원사업이 다채롭게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또 위기지역 및 위기업종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23년 위기지역 중소기업 확장(scale-up) 기술개발(R&D) 지원 사업 공고」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연구장비 활용 이용권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밖에 제조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고도화된 지능형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2023년 선도형 지능형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제조 중소기업이 메타버스
인공지능을 활용, 정부 정책과 산업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가 다양하게 추진된다. 산림청은 정보 통신 기술(ICT)을 기반으로 산불의 감시와 예방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를 근절하기로 했다. 농진청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농업 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해 민간분야에서의 활용을 지원하고 농작업 자동화 요소기술의 개발과 시설재배 중심의 스마트농업을 노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고도화된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23년 선도형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은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웹드라마 〈거실에 아이돌이 산다〉를 1월 27일(금)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인 ‘웨이브’에 공개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홍보한다.2022년 11월부터 재단 공식 유튜브(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를 통해 방영된 (제작 ㈜원더월 프렌즈, 감독 서경국)는 세종학당의 우수학생‘조이’와 한류 아이돌 스타인 펜타곤의‘여원’이 우연히 한 집에 살게 되면서 펼치는 청춘 멜로 드라마이다. 재단은 유튜브에 공개한 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