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채울 수 있는 갖가지 체험교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국립문화재연구원 복원기술연구실과 자연문화재연구실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분야의 연구, 보존, 복원 관련 기술을 초등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2023 주니어닥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6개 국립청소년수련원과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1천400여 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ACC 청소년 창작워크숍’ 프로그램을 오는 8월 8-10일 문화창조원 복합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
임정철 작가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라운디드플랫에서 7월 21일 개막한 개인전 《고대 토끼 미스터리》에서 둥근 벽면에 캔버스 천을 부착하고 자신의 머릿속을 떠도는 공상을 가득 채워낸 작품을 선보였다.‘달나라에는 토끼가 산다!’ 우주와 자신의 공상을 동일시하는 임정철 작가의 작업에도 작용되는 상용구이다. 작가의 작품에는 비행접시, 알 수 없는 기호와 그 사이사이를 토끼의 도상이 계속하여 채운다. 이렇게 이어지는 토끼 도상은 어떤 의미일까? 관람자는 작품에서 작가의 무의식을 탐방하며 의미를 찾아내고 해석하는데, 이는 무수한 가능성과 미스
아트코드갤러리(서울 강남구 언주로) 2관에서는 7월 30일(일)까지 정지숙 작가의 《몽상의 덩어리》를 개최한다. '몽상의 덩어리'는 생명체인 ‘나’와 세상이 굴러가는 모습들을 관찰하고 상상하는 '나'의 머릿속 세계를 몽글몽글한 구름 같은 형태로 표현한다. 정지숙 작가는 변형과 가소성이 용이한 ‘점토’라는 소재를 주재료로 모든 생명체들이 살아있는 동안 무언가를 갈망하며 끊임없이 스스로를 다듬는 모습을 시각화한다. 전시는 휴관일 없이 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들의 아이디어와 솜씨를 모으기 위한 공모전이 진행된다. 소방청은 국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소방안전 표어ㆍ포스터ㆍ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경찰청은 오는 9월 22일까지 ‘해양환경 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3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을 9월 10일까지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 동영상‧포스터 공모전을 오는 10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는 7월 28일까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여름방학을 특별한 체험과 활동으로 채워줄 과학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나의 과학관 답사기 만들기」행사를 진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3 여름방학 특별정기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한다. 또 ‘놀이’를 주제로 다양한 놀이체험를 통해 놀이 속에 숨겨진 과학원리와 사회문화적 의미를 되짚어보는 ‘렛츠 플레이’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밖에 7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각각 오는 26일, 27일 운영한다.국립부산과학관이
과학의 세계를 즐기고 체험하며 무더위를 씻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2023년도 여름방학 「디지털새싹 캠프」를 오는 7월 31일부터 운영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과 8월 전시해설, 교육, 행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미리 가 본 과학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또 「퀀텀 코리아 2023 후속전시회 : 아는데 모르는 양자의 세계」를 7월 1
이제 우리는 우주세계의 일체존재가 오직 이 마음의 작용이고, 이 마음의 작용이 우주세계의 일체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체존재가 겪는 고통이 곧 이 마음이고, 일체존재가 원하고 얻으려는 것이 곧 이 마음일 뿐입니다. 만약 이와 같지 않다면 우리가 겪는 태어날 때의 고통과 젊고 건강했던 몸이 허망하게 늙어가는 고통과 갖가지 질병에 걸려 겪는 고통과 수명이 다하여 속수무책으로 맞이하는 지옥의 고통과 같은 죽음의 고통을 어찌할 수 있겠습니까?또한 코로나19와 같이 계속 반복되는 유행성 질병과 과다한 탄소를 배출하여 일으킨
청소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체험과 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전당 콘텐츠와 연계해 문화예술과 관련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 심화 프로그램 ‘여름방학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 교육’을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한다. 한국잡월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프로그램 ‘커리어 네비게이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산업 스타트업 육성 및 미래 일자리 창출 조성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3 SPORTS-UP 챌린지’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한 기관에서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산업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2023 대한민국 게임잼’을 개최하고 오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 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2023년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7월 24일부터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2023 가족동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과
오는 8월 10일~22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2023)이 올해의 공식 포스터,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영화와 전시를 동시에 즐기는 국내 유일의 탈장르 영상예술축제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대안영화제인 네마프(Nemaf)는 올해로 23주년을 맞아 풍성한 대안영화, 대안영상예술, 에세이 영화, 다큐멘터리, 비디오아트 등 다채로운 작품들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네마프2023의 주제는 ‘안전한 신체의 확장’. '안전한가'라는 물음은 우리가 직시해야 하는 현실과 관행들을 되돌아보면서 다양하게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