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NGO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신채은)’는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차기 대선주자 12명에게 개천철 경축식에 대통령 참석에 관한 의견을 묻는 DM을 보냈다.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이하 미청넷)는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5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교육과 역사, 기후 위기 관련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단체이다.이번 공개 질의와 관련해 미청넷 신채은 대표는 “개천절은 삼일절, 광복절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국경일이자 한국인의 뿌리, 정체성을 상징하는 국경일임에도 경축식에 지난 30년 년 간 대통령이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제4353주년 개천절을 맞아 오는 10월 3일(일) 개천절의 의미와 홍익인간과 한국인의 가치를 알리고자 전국 16개 시ㆍ도 지역국학원에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시민과 함께 '희망! 대한민국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국학원은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큰 위기에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 또한 많은 국민이 불안과 두려움을 겪으며, 사회적 갈등과 대립으로 분열되어 있어 4354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개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22일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각 23일 새벽 4시 30분)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서 독립유공자 고故 김노디 애국지사, 고故 안정송 애국지사 훈장 추서식이 열렸다.유엔총회 참석차 방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하와이로 이동해 이민 세대를 격려함과 동시에 올해 삼일절 독립유공자로 추서된 두 애국지사의 후손들에게 직접 훈장을 전했다.하와이 이민 세대인 김노디, 안정송 애국지사는 이국땅에서 독립자금 모금 등 조국 독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김노디 애국지사는 오벌린 대학 재학 중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1차 재미한인대표자회의에 참석, 일
1945년 10월, 전쟁 방지와 평화 유지를 위해 설립된 유엔은 남북 관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특히, 1991년 ‘남북 유엔 동시 가입’은 분단과 대결에서 대화와 화해의 역사로 새로운 포문을 연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최재희)은 1991년 남북 유엔 동시가입 3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적 순간이 담긴 ‘사진집’과 주요 정책문서로 구성된 ‘문서기록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사진집은 국가기록원이 소장한 정부 사진과 유엔(사진도서관), 미국(국립기록관리청), 스위스(군사도서관) 등에서 기획 수집한 200여 장의
경기 용인국학원(국학원장 김인옥)은 제76주년 광복절을 즈음하여 8월 7일 ‘8.15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예 포퍼먼스를 했다.용인 만세운동 기념탑에 진행한 ‘8.15 대국민 성명서’ 낭독은 김인옥 용인국학원장을 비롯하여 오석 김혁 장군 증손자인 오석김혁장군선양회 김성태 회장과 3대 독립명문 가문 생존 여성독립지사 오희옥 지사의 아들 김흥태 씨, 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 최은일 서예가가 함께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사진제공=용인국학원]
이번에는 김연경 선수가 ‘에세이’로 출판계를 강타하고 있다.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제32회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대표 선수 김연경의 에세이 가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는 2021년 3월 출간된 김연경 선수의 에세이로 김연경 선수가 주목받지 못했던 유년 시절을 이겨내고 일본과 터키에 진출하며 세계 정상급 배구 선수로 성장해온 과정을 담은 책이다. 김연경 선수는 당시 이 책의 출간 인터뷰에서 "배구선수 김연경뿐만 아닌 인간 김연경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
대일항쟁기 항일무장투쟁사에서 첫 승전을 기록해 조국 광복의 희망을 일으킨 봉오동 전투를 이끈 홍범도 장군이 승전 101년, 서거하신 지 78년 만에 고국의 품에서 안식을 취하게 되었다.2019년 4월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협조 요청을 하면서 유해봉환은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2020년 삼일절 봉환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늦춰져 올해 광복절에 귀환하게 되었다.14일 카자흐스탄에서의 추모식부터 18일 대전현충원 안장까지 과정을 살펴보자.
광주국학운동시민연합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경축행사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진정한 광복은 k-스피릿이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날 1부 행사는 국민의례, 축하공연, 축사, 독립운동가 어록 낭독, 성명서 발표순으로 진행하였다. 이어 2부에서는 광주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두 분으로부터, “후손이 바라본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광복절 행사는 광주국학원이 후원했다. 이에 앞서 광복절을 일주일 앞두고 광주국학운동시민연합은 “일제 잔재 청산을 통한 민족정신 바로세우기”라는 주제로 시민특강
“어떻게 하면 우리 이천만 동포의 귀에, 항상 애국이란 말이 울려 퍼지게 할 것인가? 오직 역사로 할 뿐이니라!”충남국학원(원장 최선열)이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 제76주년 광복절 비대면 기념행사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의 피 끓는 심정을 전하는 김범수 국학강사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또한, 뤼순 감옥에 갇힌 아들 안중근(안응칠)에게 당당히 죽음을 선택하라고 하는 조마리아 어머니의 어록을 낭독한 이경아 국학강사도 그 마음을 생생하게 전했다.행사는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K-스피릿이 세계 속으로’를 슬
“항상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의 정신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궁금했는데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 선수들의 정신력은 대한민국의 뿌리에서 나온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충북국학원(원장 최선열)이 주최한 전국의 청소년 대상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비대면 캠페인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이번 광복절은 남다른 의미가 되었다. 이들은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영상과 나의 영웅(멘토) 독립군 카드뉴스를 제작했다.또한 청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안중근 뮤지컬드라마를 통해 의거 후 뤼순감옥에서 재판을 받는 안중근 의사의 당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