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입 및 교육생 모집에 나서고 출범식에 참석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서정대는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대구보건대학교와 인터불고호텔대구에서 열린 HiVE사업 출범식과 발전협의회에 참석했다.출범식에는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센터장, 정명희 평생교육원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이 참석하였으며, 양주시-연천군-서정대학교 컨소시엄의 현판을 받았다.또한 양주시-연천군-서
국립현대미술관(MMCA)에서는 2023년 4월 23일(일)까지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이중섭》을 서울관에서 개최한다.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이중섭》은 2021년 4월 고(故) 이건희 회장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1,488점 중 이중섭의 작품 80여 점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기존 소장하고 있던 이중섭 작품 중 10점으로 구성, 총 90여 점의 이중섭 작품만을 선보인다. 이중섭(1916년~1956년)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전후시대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이번 전시는 이중섭의 작품세계를 1940년대와 1950년대로
깊어가는 가을,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유산의 향기를 직접 체험하며 느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어린이가 제관이 되어 조선왕실의 중요한 제사였던 종묘대제의 제례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는 「종묘대제 제수진설 체험행사」를 오는 10월 1일과 15일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4시, 하루 2회씩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의재발견(대표 이향우), 우리문화숨결(대표 강성모)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궁청소년문화학교」를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운영한다.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오는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기획적 ‘식물 속 과학’ 전시에 들어갔다. 기존 식물 분류학적 전시와는 달리 식물의 형태와 성장과정 등에 내포돼 잇는 과학적 원리를 보여준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1일부터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똑똑! 수학탐험대」의 서비스 대상을 기존 1-2학년에서 3-4학년까지 확대·운영에 들어갔다. 국립부산과학관은 9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2 가을학기 개인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한남동에 위치한 프라이빗 갤러리 비선재에서는 9월 1일(목)부터 10월 11일(화)까지 한국 단색화의 거장 최명영 작가의 개인전, '평면조건'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최명영 작가의 미니 회고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 '평면조건'은 최명영 작가가 1970년대 중반부터 지속하고 있는 작업 명제로서 자신만의 독립적인 회화적 실존을 파악하기 위한 기나긴 여정이었다. 그는 1970년대부터 전통 회복에 대한 자성을 시작했으며, 한국의 풍토(사계절), 동양적 사유와 유교적 절제, 소박한 생활철학 등을 평면작업에 투사하
바닷속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그물과 통발로 인해 어떤 일이 벌어질까?해양수산부는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로 인한 ‘유령어업(Ghost fighing)’의 피해에 대한 경고와 예방을 주제로 ‘제7회 수산자원을 부탁해(海)’ 웹툰 공모전을 실시해 26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된 총 77점의 웹툰에 대해 전문가 심사위원회가 주제 연관성과 활용도, 완성도, 창의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7점을 선정했다.공모전 대상은 김민정 씨가 출품한 ‘인어공주와의 약속’ 이 차지했다. 바다에 빠진 소년 너울이 인어공주 나리를 만나 버려진 그물과 통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무궁화 꽃봉오리를 비롯, 황기 새싹, 고춧잎, 우무, 모자반 등 식물과 해조류에서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효능을 가진 성분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농촌진흥청,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연구기관들이 자생식물과 해조류 등에서 건강기능성을 가진 성분을 발견하고 실용화 방안들을 잇따라 발표함으로써 각종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식품이나 약제 개발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특히 일부 성분은 수입품을 대체해 국산화 가능성을 높여 생물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과 미세 플라스틱의 급격한 증가로 지구 생태계와 인간 건강에 위협요소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플라스틱 소비와 폐해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바이오 플라스틱이 부상되고 있다. 탈플라스틱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기술이자 산업분야로 바이오 플라스틱 분야가 전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360i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은 지난 2020년 51억달러(약 5조6천814억원)에서 오는 2025년 89억달러(약 9조9천146억원)로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특허청(청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은 7월 29일(금)부터 8월 25일(목)(현지 시각)까지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영국에 소개하는 을 런던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살아있는 기억들’이라는 주제로 한국 다큐멘터리 5편을 소개한다. 영화 선정은 영국 런던 버벡대학교(Birkbeck University) 영화 큐레이팅 학과와 협력으로 진행했다.지난해 영국 현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극장과 온라인 상영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
김지훈 작가는 현대 사회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관계와 삶을 이야기한다. 경쟁과 갈등으로 생겨난 인간의 주체성 상실과 소외 문제를 바라보며,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노란 방호복을 선택했다. 방호복을 입고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타인과 교류를 차단하며 자신을 취급주의 하는 인간을 ‘후라질(Fragile)맨’으로 설정하였다. 화면 안에는 불안정한 공간에서 방향성을 상실한 듯 주춤하는 후라질맨의 모습을 그려 현대인의 불안한 심리를 강조하였다. ‘후라질맨’을 다양한 상황으로 전개하여 인간 사회의 단면을 주제로 그리는 구상 시리즈에 이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