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생이 행복하고 수업에 집중하는 교실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질서 있는 교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허성심 옮김, 한문화, 2023)의 저자 애덤 프랭크 박사는 교사와 학생의 유대관계에 기반을 둔 ‘관계 중심 훈육법’을 장려하며, 이 훈육법을 통해 학생 인권과 교권이 공존하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실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애덤 프랭크 박사는 도심에서 벽지까지 문화적, 인종적, 사회경제적 다양성을 지닌 지역에서 20여 년간 교사로 근무했다. 《질서 있는 교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이 유용한 것은 프랭크 박사가 교육현장에
시인 조재도 아동청소년문학 작가가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십대의 마음 《미래세대 愛 심리교실》(작은숲, 2023)을 펴냈다. 《미래세대 愛 심리교실》는 십대 청소년들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심리학에 관한 책이다.학교에서 국어교사로 학생 글쓰기 교육을 오래 한 조재도 시인은 일 년 간 ‘심리’를 주제로 25개의 심리 주제로 글쓰기를 하는 ‘심리 교실’을 진행했다. 인간 심리에 대해 전혀 문외한인 저자가 학생들과 심리에 대해 공부하고 글쓰기를 한 것은 실제로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이 그런 마음의 문제들을 겪고 있기 때문이었다.조재도 시인은
직립 보행을 하는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중력에 의해 피부와 근육, 뼈가 아래로 처지는데 우리 얼굴도 중력의 영향을 받아 뼈와 근육이 처지며 주름과 노화가 발생한다. 문득 거울 속에서 눈가 주름이 깊어지고 눈꺼풀이 처져 눈이 작아보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브레인트레이너 명상가이드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는 “눈 앞쪽에서부터 이마와 머리 위쪽, 뒤통수로 연결되는 후두전두근이 굳어지면서 머리 위쪽 근육과 근막이 탄력을 잃는다. 그렇게 되면 이마와 눈의 피부가 아래로 처지고 주름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전두후두근의 탄력
두발가락나무늘보, 노랑아나콘다, 여섯띠아르마딜로, 카피바라, 제프로이거미원숭이, 바다악어. 지금 따뜻한 남미가 고향인 동물들과 만나는 여행은 어떨까?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서울대공원 사육사와 여행을 하듯 남미의 동물들을 만나고, 동물들을 위한 장난감과 모빌을 선물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사육사와 함께 떠나는 따뜻한 남미 여행’은 초등학교 3~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에 90분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멸종위기종 보존 체험 교육의 하나로, 사육 중인 동물들이 야생에서와 같은 건강하고 자
우리는 나의 욕망을 위해서 여당과 야당으로 나누어 놓고 좋아하는 여당 대통령과 야당 대표에게 맹목적으로 관대하고, 싫어하는 여당 대통령과 야당 대표는 매몰차게 몰아내서 여당과 야당이 극심한 권력투쟁을 일으키도록 끊임없이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또한 권력자들은 국민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국민을 위해 사용한다면 권력투쟁은 있을 수 없을 터인데, 권력을 자기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집단을 위해서 남용하기 때문에 목숨까지 걸어놓고 권력투쟁을 끝없이 이어 가는 것입니다. 이는 오직 우리가 모두 부처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사단법인 우리역사바로알기(대표 이성민)는 새해를 맞아 1월 7일(일)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 올라 국조 단군의 홍익인간 철학을 새기며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했다우리역사바로알기는 매년 새해 첫 주 일요일 강화도 마니산을 찾았는 것으로 새해의 출발을 삼았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방문하지 못하다 3년 만에 올해 다시 마니산 참성단을 올랐다.마니산은 원래 이름이 《고려사》, 《태종실록》, 《세종실록지리지》에 '두악(頭嶽)'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우두머리라는 뜻이다. '마리'는 '머리'를 뜻하며 민족의 머리로 상징되어 민족의 영산으로 불린
수많은 도전 중 가장 힘든 것은 나 자신이 한계지은 틀을 깨고 성장하는 것이라 한다. 세상을 무대로 한 해 동안 자신의 꿈을 향해 한계를 넘어 도전하며 한층 성숙해진 청소년들의 모험담은 흥미진진하다.자신이 정한 프로젝트가 교과목이 되는 국내 첫 갭이어 1년 과정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은 해외봉사 활동과 역사탐방, 사진 전시회, 벽화 그리기를 하고 영화감독, 도시농부가 되기도 했다. 졸업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박 3일간 열린 ‘벤자민 인성영재 히어로 캠프’에서 전국 10개 학습관에서 100여 명 학생들이
눈에 보이는 얼굴은 보이지 않는 우리 마음과 우리 인생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얼굴에 신경을 쓰고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어느 순간 점점 얼굴이 두툼해지고 커 보이면서 얼굴 전체가 처짐으로써 더욱 나이 들어 보이는 자신을 거울에서 발견하게 된다.브레인트레이너 명상가이드 이재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 교수는 “지방도 원인이 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얼굴 쪽 림프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다. 특히 눈 밑이나 볼, 턱 아래쪽은 림프관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라 더 두툼해지고 무거워져 처지기 쉽다”고 했다.이 교수는
염생식물을 비롯, 담수생물과 담수 미세조류 등 평소 쉽게 보기 힘든 낯선 생물의 세계를 보여주는 자료집이 잇따라 공개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해안 염생식물의 생육지 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모아 「염생식물 환경정보 자료집(I)」을 최근 발간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담수생물에 대한 다양한 고화질 디지털 이미지 980점을 누리집에 최근 공개했다. 또 ‘담수 미세조류 계통분류 및 유용정보 확보’ 연구사업의 결과를 종합한 자료집을 최근 발간했다.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전시관인 ‘생생채움’ 제2, 3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1월
전국 초‧중‧고에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가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사단법인 국학원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에 1월 3일 현재 40개 학교 19,000명 가까운 학생들이 참여했다.천안중학교(교장 박종승)는 지난 3일 충청남도 학교로는 첫 주자로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를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강당에서 3학년부터 1학년까지 20개 학급 학생들과 교사까지 600여 명이 참여해 가로 6.77m 세로 4.4m의 대형 태극기를 완성했다.강당을 들어서는 학생의 얼굴에는 난생처음 해보는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