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초, OBS경인방송에서는 대안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담아내고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학교들을 집중적으로 다룬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라는 특집 다큐멘터리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를 집중 조명한 바 있다.벤자민학교는 7년 전 학교 개교 때부터 학교 건물과 교과목 수업, 교과목 선생님, 시험, 성적표가 없는 ‘5無 학교’를 표방했다. 올해는 코로나팬데믹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대혼란의 시기였고, 특히 교육계가 겪은 혼란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 코로나팬데믹 상황이 5無 학교인 벤자
완전자유학년제 ‘Dream Year(꿈을 찾는 1년’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인재로서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지구환경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학생 동아리 ‘바가지팀’은 지난 14일 오후 5시 환경 다큐 ‘Are You Ready?(준비되셨나요?)’를 제작해 1차 시사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팀명인 바가지는 ‘바꿔보자 가슴이 열망하는 지구로!’의 약칭이며, 구성인원은 총 5명이다. 벤자민학교 광주전남학습관 나수진(18, 대표 및 내레이션), 임서연(17, 감독)
국내 최초 완전 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지난 11일 경남 창원교육장에서 경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캠프는 ▲청소년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며 협력하여 과제를 해내는 출발드림팀 ▲10대 청소년의 뇌를 이해하는 브레인스토리 ▲몸 상태를 점검하는 조신측정 ▲창의력 게임과 한계극복 게임 ▲진로적성검사 ▲대학생 선배와의 진로 멘토링 ▲21세기 코리안(미래인재와 홍익정신) 멘토 강연 등으로 진행되었다.이날 대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1지부(대표 배병훈)는 10월 5일(월) 지부 교육장에서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 및 착한미생물 이엠(EM)으로 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날 강사는 지구 환경의 문제는 어떤 것이 있고, 그 해결을 위한 방법의 하나가 이로운 미생물 EM의 활용임을 이야기 했다. 또한 EM의 원리와 활용법에 대해 강의한 후 지구 살리기 실천의 하나로 천연 EM비누를 함께 만드는 체험을 했다.학생들은 EM의 효능을 알고 EM이 생활 곳곳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신기해하며 “지구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가 10월 서울, 인천, 청주, 대구, 창원 등 전국 곳곳에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10월 세부일정은 10월 11일 경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원교육장에서 열린다. 24일은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국학원에서, 경기남부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수원에 있는 경기국학원에서 열리고, 대구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구국학원에서 열린다.25일에는 인천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인천국학원에서 열린고, 31일에는 대전과 충남, 충북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주에 있는 충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불리는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5일 ‘2020 제주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 참가한 벤자민학교 강원학습관 최지윤 학생이 체험기를 보냈다.1년 전 나 홀로 왔던 제주를 이번에 벤자민학교를 입학해 다시 오게 되었다. 기억에 남는 활동 중 하나라면 자기선언을 빼놓을 수 없다. 처음 자기선언을 한건 지난 6월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린 벤자민학교 중앙워크숍 때였다. 7~8명씩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낼 수 있는 목소리의 절
국내최초 완전 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2020 제주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캠프’를 개최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학습관 이진호 학생이 성장체험기를 전했다.지구시민캠프 첫날 내가 9일 뒤 어떻게 성장할지 고민해보면서 제주도의 탄생설화가 있는 삼성혈을 다녀왔다. 지금 내가 원한 모습으로 성장해 매우 기쁘다.2일차에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최고 정점을 찍었다. 춤 명상을 하는데 동작도 완전히 커지고 목소리와 나에 대한 믿음들이 훨씬 커졌다. 이 모든 게 한계를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평화의 섬’ 제주에서 자유학년제 청소년들이 성장의 날개를 달았다.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9박 10일간 ‘2020 제주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캠프’ 첫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3차례로 나누어 25명~30명 내외로 모집해 첫 캠프에는 27명이 참가했다.지구시민캠프는 출발부터 여느 캠프와 달랐다. 학생들은 칫솔 하나, 치약 하나, 수건 한 장 각각 개수를 세어 25개까지만 짐을 가져올 수 있었다. 지
“앞으로 본격적으로 사회복지사에 관해 알아보고 해외자원봉사활동이나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홍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제 꿈을 이뤄나가겠습니다.”벤자민갭이어 김민성(19)군이 이렇게 꿈과 진로를 찾기까지는 수많은 도전과 경험이 있다. 민성 군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다니는 2년 동안 633km 자전거종주를 두 번 하고, 200km국토대장정, 무전여행을 했다. 민성 군은 벤자민학교 5기를 마치고 다시 6기로 입학했다.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고, 나의 진로는 어디일까, 김민성(19)
“친구들과 어울릴 때 제 의견은 없고 친구들이 무조건 하자는 대로 따랐죠. 일지영재가 되고 제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친구들과 대화할 때 제 생각을 밝히니 ‘네가 그런 생각을 하는 줄 몰랐어.’라며 이해하고 제 의사를 존중해주었어요. 그러면서 친구들과는 더 친해졌죠.”공부도, 운동도 잘하고 초등학교 2학년부터 학급회장을 해온 박시연(광명초6) 학생은 남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고 내성적인 편이었다. 그러나 4학년 때 청소년 뇌교육 최고단계인 일지영재에 도전하고 일지영재로서 활동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뚜렷하게 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