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0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대한민국 그린세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지난 2005년 시작하여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친환경대전은 친환경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국민들에게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안내하여 녹색사회를 이루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친환경대전 누리집(k-eco.or.kr)에서 진행하며, 온라인 쇼핑몰(인터파크)과 협력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녹색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녹색매장을 함께 선보인다.온라인 녹색매장에는 생활용품,
부산 갤러리이배는 10월 1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물이 되는 법(As It is)'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언어와 행동 등 눈에 보이는 형식을 벗어나 시간과 공간, 그리고 자연과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무형의 소통에 천착하는 작가 이상민과 홍푸르메의 소통의 담론에 집중한다. 이상민 작가의 유리 연마작업은 무아의 경지에서 누릴 수 있는 우주와의 ‘소통’으로, 홍푸르메 작가의 자연주의적 세계관을 담은 'Osmotic Art'는 동양적 ‘소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순리를 거역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국내 최초 융합예술 플랫폼 《언폴드 엑스(Unfold X)》를 10월 10일(토)부터 20일(화)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언폴드 엑스》는 지난 2010년부터 국내 미디어아트 예술가를 발굴하고 동시대 국제 동향을 소개해온 미디어아트 축제 를 개편한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언폴드 엑스》는 국내 융합예술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그동안 소개됐던 작품을 톺아보는 하이라이트 전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장애와 비장애의 공존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를 오는 10월 16일(금)부터 11월 4일(수)까지 20일간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동시대 예술계 안팎에서 주목받았던 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장이다.프로젝트는 크게 2개의 오픈 포럼과 3개의 기획 전시로 구성된다. 먼저 장애와 비장애가 경계를 넘어 함께 존재할 수 있는 삶과 문화예술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일상의 조건’
케이팝(K-pop) 방탄소년단(BTS)이 9월 23일 오전 9시(뉴욕 시각) 제75차 유엔총회 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서 전 세계에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유엔 보건안보우호국 그룹은 올해 유엔 총회를 맞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래세대를 위해 특별연사로 방탄소년단을 초대해 방탄소년단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유엔 총회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코로나19로 전례 없는 혼란 속에 놓인 미래세대를 위해 방탄소년단이 준비한 이번 영상은 UN Web TV와 UN 유튜브 채널, 한국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9월 14일 오후 7시(한국시각)부터 화상회의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분야 장관급 회의에 참석해 녹색회복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번 회의는 '고용, 소득, 성장을 위한 녹색회복'을 주제로 코로나19로부터 지속가능한 경제회복을 달성하기 위한 각국의 녹색회복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회의는 앙헬 구리아(Angel Gurria)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의 환영사와 테레사 리베라(Teresa Ribera) 스페인 생태전환부 장관(의장)의 기조연설, 경제협력개발기구의 녹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7개 국 중 최초로 2020년 성장률 전망이 상향조정되었다.OECD는 11일 프랑스 시간 8시(한국시간 15시)에 ‘한국경제보고서(OECD Economic Surverys: Korea 2020)’를 통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지난 6월 10일 전망한 –1.2%에서 –0.8%(2차 확산 미발생 전제)로 상향조정하였다.이로써 한국의 올해 성장률은 1위이며, 2위인 터키와 4%p 이상 격차를 보이는 월등한 1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6.0으로 7위, 미국은 –7.3으로 15위이며, 스페인, 이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입이 증가하고 지방소멸위험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이상호 연구위원은 6일 ‘포스트 코로나19와 지역의 기회’라는 보고서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위원이 국가통계포털의 인구이동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3-4월 수도권 순유입 인구가 2만7500명으로, 전년 동기 1만280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수도권 유입인구 4분의 3이상을 이상을 20대가 차지했다. 2020년 3-4월 수도권 유입인구 중 20-24세
한일관계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외교 전문지 ‘더 디플러맷(Ther Diplomat)’에 ‘군함도 전시관(정식명칭-일본 산업유산정보센터)’의 역사왜곡을 비판하는 칼럼을 실었다.‘일제 강점기 하시마 섬에서 한국인들에게 가해진 일본의 만행을 기억한다(Remembering Japan's Colonial Abuses Against Koreans on Hashima Island)’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일본은 하시마섬(군함도)에서 심한 차별을 받았다는 수많은 조선인들의 증언을 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모든 거리 두기 단계의 기본 명칭을 ‘사회적 거리 두기’로 통일하고, 감염 유행의 심각성 및 방역 조치의 강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유행 1단계이다. 정부는 1단계에서 2단계로 전환 시에는 환자가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발생하고 있는지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전환 시에는 감염이 급격하게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참고 지표를 활용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한다.특히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환자 수 및 집단감염의 수와 규모, 감염경로 불명 사례와 방역망의 통제력, 감염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