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칼바람과 함께 또 다시 한반도에 한파가 찾아왔다. 추위로 인해 몸이 움츠러들고 활동량이 급격히 적어지면서 근육이 굳어지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지난 24일 국학신문사와 브레인미디어는 최근 급격히 떨어진 면역력과 체온을 올리기 위한 ‘5분 배꼽힐링 무료 체험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국학신문사 정유철 국장이 진행했다. 정 국
우리 몸의 체온과 면역력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약 30% 낮아지고 몸의 대사 작용도 12% 정도 줄어든다. 그래서 정상적인 체온 유지가 어려운 겨울철에는 감기, 대상포진, 뇌수막염, 염증 등 면역력 관련 질병에 쉽게 걸리기도 한다.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에는 ‘대상포진’이 기승을 부린다. 한 해 동안 약 50만 명이 진단 및 치료를 받을 만큼 대상포진은 흔하다. 대상포진의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면역저하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포진은 대개 피부발진이 나타나기 전에
김성환 수원시 국학원장은 홍익인간이다. 35년을 경찰로 재직하고 4년 전에 정년퇴임한 그는 수원시 국학원장으로 인생 2막을 뛰고 있다. 그의 첫 인상에서 인자하고 성실한 초등학교 선생님의 얼굴이 보인다. 그 궁금증은 금방 풀렸다. 경찰로 재직하면서 공무원들에게 인성교육을 하고, 관내 노인대학과 교회에서 초청강사로 유명했다고 한다.그리고 비행청소년 인성교육만 아니라, 경찰 최초로 유치장에서 유치인 대상 인성교육을 하고, 유흥업소와 사행성업소의 업주들에게도 인성교육을 했다고 한다. 신호위반을 한 사람에게 딱지를 떼는 것보다, 왜 이런
겨울철에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여름철보다 높다. 추운 날씨에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높아지며, 혈액 내 콜레스테롤 농도와 체내 염증수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혈관 질환 중에서도 겨울철 특히 주의를 요하는 질환은 심근경색과 뇌졸중이다. 심근경색은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동맥이 막혀 심장근육이 괴사되면서 발생하며,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혀 혈류의 장애를 일으키면서 발생한다.심혈관 질환은 비교적 가벼운 가슴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사망에 이르게 하는 긴급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평소 과음과 흡연은 피하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공동으로 14일 글로벌사이버대학 서울학습관(압구정 소재)에서 ‘2017 뇌교육 융합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17 뇌교육 융합심포지엄’ 1부에서는 오창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학부장이 ‘감정관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어 양현정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가 ‘뇌과학으로 본 뇌교육: 뇌
내 책상 앞에는 사진 한 장이 붙어 있다. 사진의 주인공은 105세의 사이클리스트 로베르 마르샹이다. 나는 올해 1월에 인터넷 뉴스에서 105세의 로베르 마르샹이라는 사이클리스트가 1시간 동안 22.547km를 달려 105세 이상 연령대 급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는 소식과 함께 주위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환하게 웃는 사진이 실린 기사를 보았다.그는 1911년에 북부 프랑스에서 태어났고, 소방수, 대형트럭 운전수, 벌목꾼, 농부 등으로 다양한 직업으로 일했고, 젊었을 때 사이클링을 해본 경험이 있지만, 본격적으로 사이클링을 시작한
체인지TV는 '인생 후반, 나를 완성하는 삶의 기술,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를 주제로 2017년 두 번째 브레인콘서트를 8월 24일 개최했다. 이날 강연 내용을 소개한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의 수명이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대한민국 역시 빠르게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2060년이 되면 노인 인구가
100세 장수 시대를 맞아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길잡이가 되어줄 저서가 출간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이 저술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한문화)란 책이다. 120살 수명을 보장하는 장수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120살까지 살고자 하는 이유와 목적을 발견하고 그 마음을 내도록 영감을 주기
이만열(임마뉴엘 패스트라이쉬) 교수는 최근 펴낸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레드우드)에서 환경문제 해결방법의 하나로 ‘명상 훈련’을 제시하였다. 그는 “명상이나 요가는 환경문제와 큰 관련이 없는 듯 보이지만, 생각의 전환은 모든 것을 바꾸는 주춧돌이다. 어릴 때부터 명상 훈련을 접하고, 고요 속에서 자각하는 문화에 접어들 수 있다면, 미래 세대는 방 안에 하루 종일 앉아서도 평안함과 충족감을 느끼는 문화를 향유하며 살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명상은 건강에서부터 환경문제까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명상은
7년 째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 J양(30세). 그녀는 요즘 자신의 모습이 낯설다. 30년 동안 자신이 믿고 있던 성격이 아닌 것들이 튀어나오기 때문이다. 이유 없이 화가 나고 사소한 말 한마디에 사람들에게 섭섭하기도 하며 자기 자신이 못나 보이기 시작하면 한없이 우울해진다. 예전엔 훌훌 털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며 다시 일어났는데 이제는 그럴 힘조차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