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베스트셀러 도서 《빗소리 몽환도》가 영국 현지에서 번역돼 출간됐다.영국의 출판사 Page-Addie Press는 올해 초부터 국내 베스트셀러 도서 《빗소리 몽환도》 번역 출간을 위해 준비해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12월 19일 영국에서 출간된 도서 「Night Picture of Rain Sound」는 국내에서 소개된 원작의 16개 단편소설과 함께 미공개 작품 한 편도 공개하며 총 17개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소설집이다. 도서 「Night Picture of Rain Sound」는 신간은 12월 19일 정식 출간과 함께 영국 최
인터파크 선정 에서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 꽃눈 에디션》이 1위, 이어 김이나 작사가의 에세이《보통의 언어들》‘이 2위를 차지했다.은 인터파크가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 정오까지 진행된 독자 투표에서는 판매량 분석과 전문 MD들의 선별 과정을 거쳐 선정된 30종의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총 246,396건의 투표가 이루어졌다. 이 가운데《오늘도 펭수 내일도
“코로나를 지나면서 미래가 훌쩍 다가온 지금,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더 이상 미래학교가 아니라 이 시대에 필요한 학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지난 9일 오후 8시 학부모와 청소년, 교육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온라인 입학설명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김나옥 교장은 벤자민 학교를 “학생들이 선택권 없이 수동적으로 주어진 공부만 하는 틀에서 완전히 벗어난 학교”라고 소개하고, “매일 학교를 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매일 배움이 학생에게서 일어
인터파크가 2020년 한 해를 결산하며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발표했다. 2020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터파크에서 판매된 도서의 누적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1위는 홍주연, 이서윤 작가의 『더 해빙』이 차지했다. 『더 해빙』은 외국에서 먼저 출간되어 화제를 모으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후 연말까지도 꾸준하게 사랑을 받은 만큼 올 한해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올 한 해 베스트셀러 트렌드를 견인했던 재테크, 부의 기술에 관한 도서가 상위권 순위를 섭렵했다. 『존리의 부자 되기 습관』은 2위, 『돈의 속
인터파크가 2020년 한 해를 결산하며 도서 전문 MD들이 2020년 사회의 주요 이슈와 도서 판매 자료를 분석해 올해 출판계의 5대 핫이슈 키워드를 12월 4일 발표했다.독자들의 책 선택에 영향을 끼쳤던 2020년의 출판계 이슈 키워드는 ▲코로나 ▲요즘책방 ▲부의기술 ▲집스토랑 ▲스크린셀러 다섯 개이다. 키워드별로 2020년 출판계를 살펴본다. ■코로나그야말로 연초부터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난 한 해였다. 인류가 몇 세기에 한 번 정도 겪었을 법한 팬데믹으로 확산되면서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이후의 사회 각 분야의 변화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과 음반을 선정하는 독자투표를 진행한다.인터파크는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과 음반을 선정하는 행사인 을 위한 독자 투표를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 정오까지 진행한다.올해로 15회차를 맞은 인터파크의 은 최근 1년간 발행된 책과 음반을 대상으로 판매량과 MD 추천 그리고 독자 투표 등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한 해의 화제작들을 재조명해 보는 도서 및 음반 축제다. 판매량 집계 기간은 2019년 10
예술영화관의 대표 브랜드 ‘씨네큐브’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12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5일간 특별전 을 개최한다. 국내 미개봉 예술영화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이 특별전은 씨네큐브가 관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정기 기획전으로, 국내 미개봉 신작을 소개하며 영화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연말 기획전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씨네큐브 개관 20주년 기념하여 개관 기념일에 맞춰 행사를 시작한다. 에서는 △TCAST 2021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성적에 매몰된 고등학생의 절규를 다룬 영화는 1989년 상영되었다. 당시 여주인공이 이제 지천명(50세)를 앞두고 있지만 학교 현실은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무한경쟁 속에서 1, 2등 하는 아이들도 행복하지 않다고 한다.청년모험가이자 ‘체인지라이프’라는 자기성장플랫폼 사업을 통해 세상 모두가 각자 나다운 삶을 살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최지훈(32세) 씨는 자신이 꿈꾸는 학교를 발견했다고 한다.“스스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수많은 경험을 쌓고 사회문제에 직접 참여도 하면서 명상으로 자기성찰을 하고
한국시니어스타협회(회장 김선, 이하 협회)가 10월 27일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영화 ‘시니어퀸’ 시사회를 진행했다고 11월 2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시사회는 언론사 관계자, 연예인이 참석해 전체 객석(200석)이 매진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시니어들이 연극에 이어 영화까지 도전한 것에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협회는 언론사 요청과 뜨거운 관객 반응에 힘입어 조만간 추가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영화 시니어퀸은 ‘오팔세대(O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성규빈, 이하 미청넷)는 지난 11일 홍대 스페이스 M에서 ‘인간, 공존으로 지능을 능가하다-모두를 이롭게 하는 인공지능 활용의 시작’을 주제로 세 번째 멘토 토크콘서트를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 미청넷의 프로젝트는 서울시 청년청이 지원하는 2020세대균형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장 강장묵 교수,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 아시아연구소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이사장이 멘토로서 강연했다.첫 강연은 뇌교육특성화대학이자 BTS대학으로 널리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