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은 ‘디지털로 여는 좋은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추진되는 것으로 인공지능‧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시대 도래에 따른 정부의 맞춤 정책이다.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부서비스는 여전히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알기 어렵다’, ‘이용하기 불편하다’고 느끼는 국민이 많다.이에 정부는 ▲대국민 서비스 혁신 ▲공공부문 마이데이터 활성화 ▲시민참여 플랫폼 고도화 ▲스마트 업무환경 구현
국가가 부여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국군 장병들은 자기개발에도 관심이 많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시행된 ‘병 휴대전화 전 부대 시범확대’는 병사들의 자기개발 추세에도 큰 변화의 계기가 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국방일보는 ‘군 복무 중 가장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은?’ 이라는 주제로 장병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격증 종류를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살펴봤다.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한 이번 설문에는 총 854명의 장병이 참가해 132개에 달하는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고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는 지난 26일,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의사의 유족, 독립운동관련 단체장 및 회원과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기념식은 지난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루보미를 저격해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의거 110주년을 맞이하여 거행되었다. 행사는 안중근 의사 약전봉독, 의거의 이유 낭독, 기념사, ‘안중근 안쏠로지’ 도서발간 봉정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의 모습을 알아보는 강연회가 전북 전주에서 개최되었다.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이하 청인협)와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전북뇌교육협회는 지난 26일, 전북 전주시교육지원청에서 미래인재 교육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 앞서 이승희 전북뇌교육협회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교육 대안을 고민하는 시점에 미래인재 교육강연회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강연회가 아이들에게 행복한 미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과 쿠웨이트 외교관계 수립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7일, 쿠웨이트 압둘후세인 압둘리다 극장에서 한국 전통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두 번째 달’과 ▲한국 전통음악을 각국의 전통악기를 사용해 새로운 음악으로 재구성한 ‘공명’ ▲역동적인 케이팝을 선보이는 ‘디크런치’ 등이 참여한다.쿠웨이트 현지에서는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한류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어와 한식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예전에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도 두려웠고, 말을 섞는 것도 어려울 정도로 성격이 소심했어요. 뇌교육을 만나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저를 바라보고, ‘내가 나를 믿지 않고 있구나’ 라는 것을 자각하고 인정했죠. 체력단련을 통해 몸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고, 뇌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친화력도 생겨 교우관계도 훨씬 좋아졌습니다!”극도로 소심했던 한 아이가 이제는 친구들 사이에서 중심에 있다. 뇌교육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했다고 말하는 배솔지(부산 재송초 5) 양은 이제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3일, 레이저 스캐닝을 통해 지형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초정밀 라이다(LiDAR)를 탑재한 드론으로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를 촬영했다고 밝혔다.라이다는 근적외선 레이저를 이용해 대상물의 형상 등 물리적 특성을 측정하는 첨단장비로, 주로 항공기에 장착하여 지도를 제작하거나 광범위한 지역을 탐사하는데 이용하는 신기술이다. 라이다를 활용하면 사람이 직접 조사하기 어려운 험난한 지역을 구석구석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외국에서도 울창한 정글 속에 숨겨진 고대 도시 발굴이나 산악지역, 지뢰 매설지역 인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회장 조영진)과 (사)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영관)는 지난 21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99주년 한국독립군 봉오동․청산리․대전자령 대첩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독립운동단체장과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기념사와 축사, 성명서 낭독,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 후에는 학술강연회가 진행됐다. 한국독립군의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 대전자령 전투는 국권 상실 후 간도 지방 등 중국 동북 3성으로 이주한 민족 지도자와 의병, 민초들로 구성된 한국독립
서울시 청소년이 주체가 되고, 청소년이 주최하는 ‘2019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서울시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은 2014년 어린이‧청소년 인권친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시작된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에서 출발한 축제이다. 현재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서울시 청소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청소년들이 직접 정한 주제로 펼쳐온 이번 축제는 올해 ‘예쁘다,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는 우리 청소년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서 ‘2020 내일이룸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직업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기관은 훈련생 모집과 예비학교 운영, 직업훈련 및 특화프로그램 실시, 취업지원 업무를 수행한다.올해는 서울, 부산, 인천 등 전국 17개소의 훈련기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제과제빵‧미용‧간호조무‧기계가공‧문화관광 인재양성 등 18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