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위기나 인터넷 과의존에 시달리거나 가정이나 학교밖에서 생활하는 위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심리적 위기에 처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용인과 대구 디딤센터를 통해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정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모바일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축제를 여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청소년디딤센터(용인·대구) 치유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올해 하반기 우울, 불안,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
혁신적인 과학기술을 적용,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정책이 활성화되고 있다. 혁신적 지식과 기술이 기업 성장의 핵심역량으로 대두된 가운데 정부는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하는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잇따라 내놓고 기술창업 지원에 나섰다. ‘한국형 아이코어’ 발대식 개최, 과학기술창업팀 교육 시작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지난 8일 2022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이하 ‘한국형 아이코어’) 발대식을 개최, ‘한국형 아이코어(I-Corps)’에 선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정부와 지자체는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참여 속에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존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환경교육주간이 운영되는 등 그 어느때보다 활기찬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로 50주년이 되는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계기로 전 세계가 지구의 환경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을 시작한
목재 환경이 인체와 심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 사실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들도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 당국은 아동과 학생에게 목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과 목재교실 시범사업 등을 실시하는 한편, 목재 및 목공예 체험 과정을 확대하는 등 목재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제주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5월 30일 제주대학교와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제주대학교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재외동포재단은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의 발전을 위한 제주대 일자리센터와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제주지역 청년들의 진로·취업 활성화를 위한 직무 멘토링 추진 등을 계기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2개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우수한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제주지역 청년 취업
김경주 후보(18)는 1824청소년본부 정책자문대표, 경주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대전환 선거대책위원 정무특보단 산하 하이블루 청소년 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동천동당원협의회 회장,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학 재학 중에 출마했다. 주변 반응은?정치활동을 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 많이 없으니 친구들이 신기해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많다. 중학교 때부터 정치활동을 해와서 깜짝 놀라거나 하지는 않는다. 정치활동에 도움을 준 인물이 있다면?이낙
이건웅 후보(18)는 현재 청소년녹색당 공동대표, 제주평화나비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제주학생인권조례 제정 운동에 참여했으며, 2019년 '우리도 제주도'라는 제주 지역 청소년 환경단체를 결성했다. 2019년부터 녹색당 활동을 해왔다. 녹색당을 선택한 이유는?2016년 제주도 강정마을이라는 곳에 해군기지가 들어왔다. 이에 반대하는 평화 대행진이 매년 여름마다 진행되었는데, 2016년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던 저는 처음으로 그 행진에 참여해서 2019년도까지 그 활동을 이어갔다. 그 과정에서 녹색당 분들을 많이 만났다.그러면서 제주환
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멘토링과 메타버스 서비스 등이 새롭게 추진되는 한편 기업과 대학, 지자체 등과의 협약을 통해 양질의 맞춤형 표준사업장이 마련돼 장애인 취업 ‘기회의 창’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장애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이 시작됐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사업은 장애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확대와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중·고·전공과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직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장애인
재외동포재단이 국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해외 일자리를 소개하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하여 한상기업 청년 채용 인턴십 정보를 제공한다.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22 글로벌 리크루팅 박람회’(Global Recruiting HRD Korea 2022)가 열린다.재외동포재단은 이 글로벌 리쿠루팅 박람회에 참가해 박람회 기간 동안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부스를 운영하고,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인턴십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치유농업이 본격 추진된다. 1990년대 중반 생활원예 중심의 원예치유가 도입된 지 30여년만에 치유농업이 본격적으로 정부 정책을 통해 추진에 동력을 갖게 됐다. 정부는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설명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섰다. 유럽 등에서 현대적 의미의 치유농업이 도입된 것은 1960년대로 추정된다. 치유농업은 농업이 가지는 식량공급기능 외에 농업활동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기능에 주목하면서 시작됐다. 유럽 등에서 치유농업은 사회적 농업, 건강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