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협회(대표 안진성)가 세계 최초로 베토벤의 ‘운명’을 해금으로 연주한다.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해금협회는 9월 23일(토)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기념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 전통국악 곡뿐만 아니라 클래식, 탱고,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아 만든 5개의 초연곡을 비롯하여 세계 최초로 베토벤의 교양곡 ‘운명’을 해금으로 연주한다.이번 공연은 ‘영산회상 중 염불·타령·군악’을 시작으로 ‘지영희류 해금 긴산조 중 중중모리’ 등의 국악 곡과 민요 도라지를 모티브로 한 ‘도라지꽃’, 기존의 탱고에서 벗어나
추석을 맞아 전통 공연의 그윽한 향기를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국립국악원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추석 공연 〈휘영청 둥근 달〉을 추석 연휴인 9월 29일과 30일 저녁 7시,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공동주관하는 2023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시리즈 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2일까지 박물관에서 개최된다.추석, 둥근 달 밤하늘 아래 줄타기, 강강술래 즐겨볼까?국립국악원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추석 공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심진섭 작곡가를 초청하여 라는 주제로 9월 21일(목) 오후 6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 대강당에서 제221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심진섭 작곡가는 2022년 콘서트 오페라 한민족 역사 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콘서트 오페라 한민족 역사 은 우리의 참된 역사와 우리 음악을 바탕으로 한다. 과거 일본의 우리나라 민족혼 말살 정책과 역사 왜곡으로 인해 송두리채 잃어버렸던 한민족의 진실한 고대역사를 바로 세우고 단군왕검을 바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인 이아름이 올해도 활동을 이어간다.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3에 선정된 작품 을 ‘김희수아트센터 SPACE1’에서 오는 9월 22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한다. 물질과 물질이 서로 반응을 일으키는 화학용어가 공연의 제목이다. 이에 이아름은 말한다.“이상한 박자, 이상한 소리, 이상한 몸짓을 탐구하는 작업의 일환입니다. 이를 통해 소리의 공격과 방어를 통한 온몸의 가역반응을 정가, 움직임, 가야금, 일렉기타로 풀어내는 무대를 선보이고자 합니다.”이런 기획의도처럼 공연은 독특하다. 이아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오는 9월 20일(수)과 22일(금)(한국시각) 2023년 예술한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뉴욕과 시카고에서 한미동맹 70주년 를 개최한다.20일 오후 8시 링컨센터에서 열리는 뉴욕 공연은 국립합창단과 제이에이치 아츠 코퍼레이션(JH Arts Corporation)이 공동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뉴욕한국문화원이 후원한다.이어 22일 오후 7시 30분 시카고 공연은 일리노이 주 명문 휘튼 칼리지(Wheaton College)의 초청으로 에드만 채플홀(Edman Chapel
덕수궁의 그윽한 야경 속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우리의 소리와 춤 등 전통문화로 만끽할 수 있는 전통문화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국립국악원과 함께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후 7시 덕수궁 정관헌(서울 중구)에서 국악 공연‘덕수궁 야연(夜宴)’을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덕수궁에서 2023년 하반기 「밤의 석조전」 행사를 펼친다.덕수궁의 가을밤, 국악으로 물들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국립국악원과 함께 오는 10월 5일
각종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전시가 다채롭게 마련돼 흥미를 끈다. 국립국악원은 온라인 전시 〈100년 전 소리의 기록〉과 〈인기 많은 사랑노래 ‘춘향가’〉를 최근 공개했다. 국립수목원은 서울 북촌마을 일대에서 「삶이 깃든 자리, 민가정원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국 민가정원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월 12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 3층에서 궁능유적본부 직원들이 직접 찍은 문화유산의 내부와 보수·관리 과정이 담긴 사진들을 볼 수 있는 ‘안으로부터 – 관리자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유산 종묘·창
가을이 무르익는 9월 추석을 전후해 격조높은 전통예술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져 계절의 정취를 한껏 북돋울 전망이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일이관지 – 무용(명무)’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창극단은 창극 를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2023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명무들의 춤사위에 깃든 예술혼, ‘일이관지’
국립정동극장의 2023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경연에서 올해의 최고 아티스트에는 ‘윤세연’이 선정되었다.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은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국립정동극장_세실에 진행한 2023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인큐베이팅 사업 경연을 진행하였다.이 경연에서 올해의 최고 아티스트에는 ‘윤세연’이 선정되었으며, 우수 아티스트는 ‘더블링’과 ‘shi-ne(정신혜)’ 2팀이 차지하였다.이번 무대에는 총 8팀이 참여해 동방박사(8.17), 만파식 히어로즈(8.18), APHORI:Z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는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에서 음악봉사를 하고 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이 후원한 마데카웨이 케어키트, 모스넷스프레이, 바이트 케어 등 의약품을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의 아동과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고 9월 6일 밝혔다.뷰티플마인드는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6일간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의 음바바네에서 음악 봉사를 했다. 에스와티니 비영리법인 아프리카 찔로 임파워먼트가 주최하는 ‘2023 아프리카 유스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여 재능기부 교육봉사와 공연수익금 기부를 진행했다.뷰티플마인드